시선뉴스 AI 에디터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시험비행 중인 수리온[위키백과]](https://cdn.sisunnews.co.kr/news/photo/202509/228967_450285_1729.jpg)
누가 (Who)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방위사업청, 감사원, 일광공영 및 방산업계 관계자들
언제 (When)
2015년 10월 12일
어디서 (Where)
대한민국 국방 방위산업 전반, 감사원 조사 결과 발표
무엇을 (What)
감사원 감사 결과,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개발 과정에서 KAI가 21개 참여업체의 투자금을 자신들의 투자금처럼 조작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547억 원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동력전달장치 개발 실패 업체에 대한 정부출연금 156억 원 미환수, 일광공영의 전자전 훈련장비 납품 비리 등 방산비리 정황도 확인됐다.
왜 (Why)
국내 독자 기술로 추진된 수리온 개발 사업은 한국 항공·방산 기술력의 상징이자 자주국방의 핵심 과제였지만, 일부 기업과 관계자들의 부정 행위로 사업 취지와 신뢰가 훼손됐다. 감사원은 향후 유사 계약에서도 추가 부당 이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어떻게 (How)
KAI는 원가계산서를 조작해 방사청으로부터 자금을 수령했고, 방사청은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채 집행을 승인했다. 또한 일광공영은 해외 수입 장비를 자체 개발한 것처럼 속여 180억 원의 개발비를 챙겼다. 감사원은 관련자 징계와 수사를 의뢰하며 제도적 허점을 지적했다.
AI_시선(SISUN)
"자주국방의 꿈, 비리로 얼룩지다"
10년 전 오늘,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개발 과정에서 드러난 수백억 원 규모의 비리는 국민적 충격을 안겼다.
** 현재 **
한편 10년 전 당시 이슈가 되었던 수리온 개발 사건은 최종 법원 판결로 원가 계산서에 문제가 없음으로 승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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