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AI 에디터ㅣ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K-9자주포/wikimedia]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K-9자주포/wikimedia]

누가 (Who)
대한민국 육군, 해군, 공군 합동부대, 훈련에 참가한 군 장병들

언제 (When)
2015년 6월 6일 (현충일)

어디서 (Where)
대한민국 내 군 사격장 및 해상 훈련 구역

무엇을 (What)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군이 기습 도발을 가정한 대규모 육·해·공 합동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적 특수부대의 해안 침투와 산악 기습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K-9 자주포, 다련장 로켓, 유도탄 고속함, 전차, 헬기, 장갑차 등 다양한 병력이 참여했다.

왜 (Why)
최근 북한의 기습 도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 능력을 확인하고 군의 사기와 단결을 다지기 위함이었다. 현충일을 맞은 이날 훈련은 6·25 전쟁 당시를 기억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상징적 의미도 담고 있었다.

어떻게 (How)
무인정찰기로 적 특수부대의 해안 침투를 포착한 뒤, K-9 자주포가 포문을 열고, 다련장 로켓이 수백 발을 쏟아부으며, 해상에서는 고속함이 함포로 화력을 지원했다. 육상에서는 K1A1 전차와 코브라 헬기, 장갑차 부대가 적 산악 침투 병력을 신속히 제압했다.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은 “선배 전우들의 뜻을 이어받아 조국을 지킬 것”이라며 호국 의지를 다졌다.

AI_시선(SISUN)
“기억은 총성이 되고, 다짐은 방어선이 된다”

10년 전 오늘, 현충일의 하늘 아래 전장의 포성이 울렸다. 그것은 도발의 공포가 아니라, 평화를 지키려는 훈련의 소리였다. 역사의 아픔을 안고 있는 이 땅에서 국군은 오늘도 ‘단호한 응징’이라는 이름의 약속을 준비했다. 국가의 안보는 경계선이 아니라 신념으로 지켜야 하는 것임을, 그날의 훈련은 조용히 웅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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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