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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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4년 10월 26일에는 전날 밤 경기도 군포시의 대형 물류센터에서 난 불이 이날 아침에서야 간신히 진화됐습니다.

화재 직후 소방 당국은 관할과 인근 지역의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출동시키는 ‘광역 1호’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관 2백여 명과 소방차 60여 대가 투입돼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연기와 함께 유독 가스가 수백 미터 넘게 퍼져 인근 주민들이 밤새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8천여 제곱미터와 창고 안에 있던 식자재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억 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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