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여야의 총력 유세전...‘보육교사’ 관련 공약 쟁점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4년 5월 25일에는 6.4 지방 선거를 열흘 앞두고, 여야는 오늘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이때 전국 23만 명의 보육 교사를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공약이 선거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진표 후보가 보육교사의 공무원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에 새누리당은 전국 23만 명의 보육교사를 공무원으로 전환하면 10조 원의 예산이 추가로 든다고 비판했고, 새정치연합은 4대강 사업에 예산을 쓰는 것보다 훨씬 나은 투자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