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연합뉴스, 픽셀즈, ‘박세리’ 인스타그램]

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1월 10일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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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원욱·김종민·조응천 탈당...윤영찬은 잔류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4인방 중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세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탄·패권·팬덤 정당에서 벗어나자고 호소했지만 거부당했다”며 탈당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비명 4인방 모임 ‘원칙과 상식’에서 윤영찬 의원은 홀로 당 잔류를 선택했습니다. 

‘개 식용 금지법’ 국회 통과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거나 사육·증식하는 것을 금지하는 ‘개 식용 금지법’이 9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앞으로는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사육·증식·유통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하는 ‘재건축 패스트트랙’ 도입
정부가 아파트를 지은 지 30년이 넘었다면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도입합니다. 또 아파트 준공 30년이 지났다면 바로 추진위를 구성하고 조합 설립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도심 내 신축 주택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우울증 환자 100만 명 시대...진료비 5천억 원 돌파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진료비도 5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00만 32명이었는데, 성별로 보면 남성 환자 대비 여성 환자가 2배 넘게 많았고, 연령별로 나눠보면 20대, 30대, 60대 순으로 많았습니다.

LPGA 박세리 골프 대회 공식 명칭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
오는 3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박세리 골프 대회의 공식 명칭이 확정됐습니다. 대회명은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의 이름과 투자회사인 퍼 힐스가 합쳐진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입니다. 박세리는 “호스트로서 돌아오게 돼 영광”이라며 “다음 골프 세대에게 내가 사랑한 골프를 돌려주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가 열리고 있습니다. 각 기업의 총수들은 물론 가수 지드래곤 씨까지 행사장에 방문하고 각종 부스를 체험해 이슈가 됐는데요, 우리나라 기업들의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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