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5일에는 무릎 수술을 위해 이날 입국한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과 러시아와의 경기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히딩크는 한국의 브라질 월드컵 첫 상대인 러시아와의 경기에선 이기거나 최소한 비겨야한다며 ‘압박’하는 것이 승리의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최소한 비긴다면 16강은 어렵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축구대표팀을 위해 별도의 직책을 맡는 것에 대해선 “지금의 코칭 스태프만으로도 잘 해낼 수 있어, 자신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며 홍명보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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