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구세군 [사진/위키피디아]
구세군 [사진/위키피디아]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0일에는 각종 기부함에서 못 쓰는 물건이나 쓰레기가 버려진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여러 기부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일부 시민이 기부하는 척하며 생활 쓰레기를 버렸습니다. 지하철에 비치된 기부함에서는 과자 봉지, 담배꽁초 등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가 나왔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던 ‘사랑의 쌀독’도 직장인이 쌀을 가져가는 등의 사례가 있어 쌀독을 비워두기로 했습니다. 대신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가 차상위 계층 주민에게 직접 쌀을 나눠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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