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30일에는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대형 돗돔 2마리가 부산 앞바다에서 잡혀 비싼 가격에 팔렸습니다.
부산 앞바다에서 잡힌 대형 돗돔 2마리 중 큰 것은 몸 길이가 1.6m 안팎이었고, 몸무게가 150kg 정도였습니다. 돗돔은 흰살 생선으로는 드물게 지방함량이 높아 고유의 고소한 맛이 특징인데, 돗돔 두 마리는 경매를 통해 560만 원에 팔렸습니다.
돗돔은 주로 서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몸길이 최대 2m, 몸무게는 200kg 넘는 초대형 어종으로 1년에 수십 마리밖에 잡히지 않는 희귀종입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관련기사
- [10년 전 오늘] 몽골 대통령, 북한 강연서 ‘폭정’ 비판
- [10년 전 오늘] 허공에 그리는 대로 물건이 뚝딱 ‘3D 프린팅 펜’ 등장
- [10년 전 오늘] 태풍 피해 필리핀에 잇단 구호 손길
- [10년 전 오늘] 때 이른 초겨울 추위...바람도 강해져
- [10년 전 오늘] 서울 도심서 헬기 추락 사고...조종사 2명 숨져
- [10년 전 오늘] 서울 한복판 정전...30분간 각종 피해 발생
- [10년 전 오늘] ‘중국발 스모그’ 기승...뿌연 하늘
- [10년 전 오늘] 서울시, 사상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10년 전 오늘] 방공식별구역 확대 발표... 이어도, 마라도 포함돼
- [10년 전 오늘] 철도 파업에 이어 폭발물 설치 소동... 운송 차질
- [10년 전 오늘] 北 김경희 여전히 건재... 오히려 서열 높아져
- [10년 전 오늘] 수도권 전철도 일부 감축 운행... 약 8% 감축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