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시선뉴스DB, 연합뉴스]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박대명pro | 오늘의 모터그램_도로 위 '안전지대'에 대하여안전지대?- 도로 위 빗금이 그려진 ‘안전지대’는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위해 설계된 구역으로 비상 상황이 아니면 안전지대에 차를 주/정차해서는 절대 안 된다.- 안전지대는 교차로 지점, 도로가 합류되는 곳 등에 설치된다.- 안전지대는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안전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견인차, 화물차 등이 임의로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명백한 ‘불법’이다.‘안전지대’ 관련 법규- 도로교통법 13조 5항 5
[사진출처 : 시선뉴스DB, 한국교통안전공단, 픽셀즈, 픽사베이, Unsplash]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박대명pro | 오늘의 모터그램_반려동물 차량 탑승에 대하여반려동물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 즐거운 여행, 그런데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운전자를 간혹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를 두고 '문제가 있다', '문제가 없다' 의견이 분분한데, 과연 ‘불법’일까 ‘합법’일까?엄연한 불법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영상출처 : 시선뉴스DB, 픽셀즈]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박대명pro | 오늘의 모터그램_물피도주물피도주→ 남의 차를 훼손하고 어떠한 조치도 없이 도망가는 뺑소니 사고의 일종(물적 피해 도주)- 도로교통법 제156조 10호→ 2017년 6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도로변 물피도주 사고 운전자 처벌 가능.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대한 물피도주의 경우 △승합차 13만 원 △승용차 12만 원 △이륜차 8만 원 등 범칙금과 함께 벌점 15점을 부과한다.물피도주 피해 당했다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박대명pro | 오늘의 모터그램_방향지시등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많은 운전자들이 간과하는 ‘방향지시등’...이유는?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9년 5월 21일부터 9일간 성인남녀 운전자 600명을 대상으로 운전자 스스로 본인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귀찮아서’라는 응답이 29.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주변에 다른 차량이 없거나 거리가 멀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27.4%로 뒤를 이었다. 이를 토대로 많은 운전자들이 주관적인 판단으로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것을 알 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박대명 수습 | 오늘의 모터그램, 지겨워도 알아둬야 하는 교차로 우회전 방법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 - 녹색 화살표 우회전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적색 신호에는 우회전할 수 없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교차로 -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는 반드시 ‘일시 정지’한 뒤, 길을 건너는 보행자가 없을 경우 천천히 통과해야 한다. ‘일시 정지(속도계 기준 0km/h)’ 꼭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신호에 맞춰 우회전을 하고 있더라도 길을 건너는 보행자를 발견하면 일시 정지한 후 출발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6월 30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오는 12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강화됩니다. 경찰청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등 보행자 보호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이 7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는데요. 운전자가 꼭 알아야하는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는 12일부터 시행될 도로교통법, 핵심은 '보행자 보호'인건데, 그간 참 다양
[시선뉴스 허정윤]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률사무소 율로/박지애 변호사#NA소개팅이 있는 유선은 평소 하지 않던 화장을 하고 큰맘 먹고 산 원피스까지 입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따라주지 않는지... 비가 옵니다. 예쁘게 하고 소개팅남을 만나고 싶었던 유선은 큰 우산을 쓰고 밖으로 향했습니다. 택시를 잡기 위해 큰길로 나가는 중이던 그때. 뒤에서 빠르게 달려오던 차가 지나가다 유선에게 흙이 섞인 물을 튀기면서 그대로 지나가버립니다. 유선의 원피스는 흙탕물로 다 젖어버렸고 유선은 소개팅남에게 양해를 구하고 결국 소개팅을 취소합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은정은 SNS에 올라온 한 영상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어떤 아빠가 1살도 안 되어 보이는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함께 운전하는 영상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배경은 고속도로로 보였으며, 영상에서 아빠는 왼손으로는 운전대를 오른손으로는 아기를 잡고 있었다. 그리고 아빠 무릎 위에 있는 아기는 양손으로 운전대를 잡으며 운전하
배우 박시연에게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다.지난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박창희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박 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앞서 박 씨는 지난 1월 17일 오전 11시 24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99% 상태로 취한 채 자신의 외제차를 운전하다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앞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박 씨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1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선뉴스 심재민] 끊이지 않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특히 면허가 없는 청소년들까지 쉽게 무분별로 이용하면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야기하고 있다. 최근 3년간 PM 사망사고 건수는 2018년 225건(4명 사망) → 2019년 447건(8명 사망) → 2020년 897건(10명 사망)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13일부터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었다.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고도 지속 증가하는 만큼 반드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채민서(40·본명 조수진)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채민서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채민서는 지난 2019년 3월 오전 6시쯤 숙취 상태로 서울 강남의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운전자를 다치게 해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채 씨의 음주운전 혐의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모두 유죄로
[시선뉴스 심재민] 5월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이륜차부터 일반 자동차까지 모든 운전자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확인하고 준수해야 한다. 특히 ‘전동킥보드’ 안전에 대한 내용이 골자인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찬찬히 살펴보자.이번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골자인 전동킥보드, 이른바 개인형 이동장치 (PM, Personal Mobility)의 이용자 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2020년 10월 기준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115만 명으로, ‘전동킥보드 보유자 수’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연은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도 신고하고 크고 작은 사건들 모두 관심을 가지고 신고해 신고 정신이 투철한 것으로 동네에서 유명하다. 그렇게 법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던 수연의 눈에 유치원생들로 보이는 아이들이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는 휴대전화를 들어 그 유치원생들을 신고하게 되는데... 이유는 아이들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0년 무사고 경력의 경진. 민식이법 시행 이후 그는 스쿨존에서 더 조심스럽게 운전을 한다. 어느 출근 길, 경진은 스쿨존으로 들어서게 되었고 좌우도 살피며 30km 이하로 천천히 운행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는 한 아이가 두 팔을 벌리며 뛰어오더니 뒤 범퍼에 부딪치는 것이었다. 너무 놀란 경진은 곧장 차에서 내려 아이의
[시선뉴스 심재민] 여가를 즐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자전거를 취미로 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유 킥보드와 자전거 사용이 늘어나 자전거 인구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교통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실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자전거 가해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해 총 5,633건으로 2018년 4,771건에 비해 약 18.1%
[시선뉴스 심재민] ‘가도 되는 걸까?’ 운전을 하다보면 헷갈리는 교통법규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것이 비보호 좌회전, 직진우회전 차선, 우회전 횡단보도 등이다. 이들에 대한 정확한 법규를 모르면 운전자간의 다툼은 물론 벌금에 사고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기에 정확히 알고 운행해야 한다.비보호 좌회전비보호 좌회전 신호구간, 신호를 기다리다 뒤 차량이 경적을 울리기라도 하면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 가도 되는 걸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비보호좌회전은 ‘녹색의 등화’부분에서 비보호 좌회전표지 또는
[시선뉴스 심재민] 도로교통공단은 25일 시행된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 일명 ‘민식이법’에 대비해 운전자·보호자·어린이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강조했다.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시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사망 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이다. '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카메라와 신호기 설치 의무와 함께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시 최대 무기징역을 받도록 처벌 수위를 강화했다. 스쿨존 안전강화를 위한 민식이법은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철환은 저녁 7시 약속 장소에 가기 위해 운전을 하고 가고 있었다. 얼마 가지 않아 스쿨존인 어린이 보호 구역에 들어서게 되었고 조심히 방어운전을 하고 있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20km의 속도로 천천히 차를 몰았다. 옆 인도에는 걸어가던 엄마와 유치원생이 있었는데 유치원생이 들고 있던 장난감이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아이는 장난감을 줍기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희진은 오랜만에 고향에 가기 위해 본인의 차에 탔다. 그런데 차 한 대가 희진의 차 앞에 이중 주차가 되어 있어 차가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고향에 가야 했기에 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를 않았다. 수십 통의 전화와 문자를 남겼음에도 차주는 연락을 받지 않아 희진은 어쩔 수 없이 사설 견인업체에 연락해 해당 차를 다른 곳으로 주차해놓았다.그리고 희진은 견인 비용을 해당 차주에게 청구했다. 그런데 며칠 뒤 차주는 허락도 없이 희진이 마음대로 본인의 차를 옮겼다며 이 과정
[시선뉴스 이호] 지난해 8월 10일, A(54) 씨는 지인 B(52) 씨와 함께 울산시 울주군의 한 자전거전용도로를 달렸다. 그런데 앞서 달리던 B 씨가 A 씨 옆으로 붙으면서 두 사람은 속도를 맞춰 나란히 달리게 됐고, 이어 자전거 운전이 미숙한 B 씨가 다시 A 씨의 앞쪽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두 자전거의 앞바퀴가 충돌했다. 이 충돌로 B 씨는 넘어졌고 곧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출혈과 뇌부종 등으로 열흘만에 숨지고 말았다. 검찰은 A 씨를 B 씨의 자전거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채 나란히 주행한 과실로 기소를 하여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