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홍콩)] 홍콩은 멀지 않고 쇼핑의 천국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날씨가 매우 덥고 습해서 비수기라고 불리고 있으며 실제로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실내에서만 즐기는 정도라고 합니다.하지만 그래서! 바로 지금이 홍콩을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많은 항공사들과 호텔들은 무더운 여름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열거나 특가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쇼핑의 목적이라든지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서라면 무더운 여름의 홍콩도 나쁘지는 않다는 겁니다.하지만 하루
[시선뉴스(전북 부안)] 부안 ‘모항 해수욕장’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산악경관과 서해안의 바다풍경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아담한 백사장과 아름드리 소나무밭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름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 해수욕장은 작은 규모로 조성되어 있지만 무료로 캠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름이 다가오면 텐트를 치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예전엔 노지였지만 지금은 캠핑을 편히 할 수 있도록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캠핑이 쉬워졌다.부드러운 모래사장이 특징인 모항 해수욕장. 커다란
[시선뉴스(서울)] 북한산은 도봉산과 함께 북에서 남으로 뻗어 내린 북한산은 태산준령이 아니면서도 깎아지른 듯한 웅장하고 거대한 암봉들이 산지 곳곳에 넘쳐나며, 암봉들 사이로 흘러내리는 계곡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산지이다. 따라서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 중 하나기도 하다. 북한산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이 때문에 삼각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북한산의 원효봉 능선에 있는 봉우리 원효봉에 오르면 도시를 내려다보는 모습이 멋지고 일몰까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시선뉴스(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었다. 이번 휴가 평화로운 알프스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알프스의 자연 속 하이킹부터 음악, 음식, 축제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잘츠부르크로 떠나보자. 1. 알파인 썸머(Alpine Summer) 잘츠부르크 농업의 전통과 알프스 산맥의 휴일이 만나 ‘알파인 썸머(Alpine Summer)‘가 탄생하였다. 올해는 여름 시즌은 물론 연말까지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 패키지 트립 등이 기획되어 있다. 알프스 산 버터와 치즈, 엘더베리 주스, 슈냅스(오스트리아 전통
[시선뉴스(강원 춘천)] 소풍, MT, 야유회 등 남녀노소 불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 남이섬, 한류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중 한곳으로 꼽히고 있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남이섬, 여름에 방문하면 좋은 곳들을 만나러 가보자.우선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배를 타고 강과 남이섬이 이루는 자연 경관을 천천히 느끼며 들어가는 방법과 짚와이어를 타고 빠른 스피드를 느끼며 시원하게 남이섬에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평소 활동적인
[시선뉴스 (경북 영덕)] 인간과 친숙한 동물 ‘고래’. 이 고래의 이름을 딴 친숙한 해수욕장에 매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해, 서해, 남해의 장점을 모두 합쳐놓은 한국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아치형 해변을 자랑하는 ‘고래불해수욕장’이다.고래불해수욕장은 병풍처럼 둘러쳐진 소나무 숲을 끼고 타원으로 펼쳐지는 명사 20리 해변으로 유명하다. 고려말 목은 이색 선생이 고래가 뛰어노는 걸 보고 ‘고래불’이라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고래불해수욕장은 특유의 맑고 깨끗한 망망대해를 자랑하기도 하지만 해변 자체가 굉장한 특색이
[시선뉴스(서울 중구)] 서울 야경 명소라고 하면 한국판 라라랜드가 떠오르는 낙상공원, 무지개 분수쇼가 멋진 반포 한강지구,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인 북악 스카이웨이 등이 있다. 하지만 야경 명소에서 남산을 빼놓으면 안 된다. 서울 남산은 중구와 용산구 경계에 위치해 있다. 높이 265.2m의 산으로 풍수지리 용어로 서울의 안산(案山)이라 한다.남산의 동·서·북쪽의 사면 일대에는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이 설치되어 서울 시민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이러한 남산은 서울타워라 불리는 방송탑과 팔각정이 있으며 도보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오를
[시선뉴스(서울 마포구)] 도심 속 여유를 즐기기에는 각 지역에 조성된 공원이나 테마 거리를 거니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서울시의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특색에 맞춰 다양하고 독특한 거리와 공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꼽힌 ‘경의선 책거리’는 독서와 문화가 공존하는 테마 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다.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경의선 홍대복합역사에서 신촌 방향으로 걷다 보면 보이는 ‘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가 2016년 홍대 인근 경의선 철
[시선뉴스(충북 단양군)] 제주 중문 해변은 네 가지 색을 띤 모래와 제주도 특유의 검을 돌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중문해변은 수질, 경관, 안전 등이 우수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파도가 가끔 거센 편이긴 하지만 운영상태가 안전해서 여름철 수상레저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좋고 파도가 잔잔하다면 카약, 패러세일링, 윈드서핑, 수상스키, 서핑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매년 6~7월에는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종인 왕바다거북이가 백사장으로 올라와 알을 낳기도 한다. 바다의 수심이 깊은 편이며 과거에는 비단
[시선뉴스(서울 종로)] 수도권 지하철 동묘앞역에서 약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주민들은 휴식과 산책,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근린공원이 있다. 동망산에 자리하고 있어 동망산공원이라고도 불리는 ‘숭인근린공원’이다.1980년에 개원한 도시공원으로 공원 안에는 정자와 체력단련시설, 화장실 등이 있어 근처의 직장인들도 잠시 산책하기에 좋은 명소이다. 역에서 공원으로 가려면 일반 주택가의 복잡한 거리와 좁은 골목길을 지나야 하는데 10여 분 정도 오르다 보면 어느새 산속 숲길이 앞에 펼쳐진다.정성이 가득
[시선뉴스(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도는 인천 앞바다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이며 2001년 영흥대교 개통으로 인해 매우 접근성이 높아져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게 되었다.영흥도 해안은 섬 전체가 도로로 연결돼 있으며 이 중 장경리 해변은 서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1.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1만 평이 넘는 노송지대, 넓은 수평선 위로 떨어지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주변에 카페나 펜션 등 각종 편의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연인이 데이트를 하거나 가족 단위의 나들이 코스로 매우 좋다. 넓은 노송지대를 갖추
[시선뉴스(강원 춘천)] 남이섬, 소양강댐, 제이드가든, 김유정문학마을, 청평사 등의 볼거리와 닭갈비, 분식 등 먹거리가 풍부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인 춘천, 오늘은 춘천 여행 코스 중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 노래, 바로 ‘소양강 처녀’다. 지난 2005년 강원 춘천시가 소양강변에 소양강 처녀상을 건립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맑고 깨끗한 소양강과 멋진 경관을
[시선뉴스(서울 송파)] 잠실 한강공원은 잠실철교에서 영동대교 사이 강변 남단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잠실 종합운동장, 롯데월드,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있어 생활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을 함께 이용하기 편리하다.이곳에는 족구장, 배구장, 게이트볼장을 비롯한 운동시설과 3,400명이 수용 가능한 수영장,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또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고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요트 등을 타면서 수상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잠실 한강공원의 자연학습장에는 각종 꽃, 야생화, 농작물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시선뉴스(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는 1922년 일제에 의해 연륙이 되면서 유원지로 개발된 섬이다. 그러나 한국전쟁 당시 초토화되었으며 한국전쟁 이후에 미군이 주둔하다가 철군하고 한국 해군이 주둔하다가 50여 년 만에 인천 주민에게 다시 돌아왔다.1980년 이후 관광지가 조성되었고 2001년 6월 26일 문화관광부가 월미관광특구 지정의 일환으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남녀노소가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월미도 문화의 거리를 서쪽으로 지나다 보면 월미도 등대길을 만날 수 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이 조성되어 있는 등대길을 걸으면 상
[시선뉴스(강원 춘천)] 수많은 청춘들이 MT나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곳 중 하나인 강촌. 수려한 풍경과 강,산이 어우러져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에 특별한 볼거리가 하나가 있다.바로 춘천 강촌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 ‘출렁다리’다.강촌 출렁다리의 정식 명칭은 등선교로 1972년에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 공법의 교랑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1981년 통행이 전면 금지되다 4년 뒤인 1985년 철거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이후 30년의 시간이 흐른 후 춘천시가 강촌의 추억과 낭만을 재현하기 위
[시선뉴스(충북 단양군)] 소백산은 크고 장엄하지만 산등성이가 비교적 완만하고 산 너머로 끝없이 펼쳐지는 운해가 절경을 이루며 울창하고 푸른 산림을 자랑한다.소백산은 여러 백산 가운데 작은 백산이라는 의미로 ‘희다’, ‘거룩하다’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오래전부터 역사적으로 신성시되어 왔는데 삼국시대에는 신라, 백제, 고구려 3국의 국경을 이루어 수많은 애환이 느껴지는 산이다.주요 등산로는 죽령의 가운데에 있는 희방사역을 거점으로 희방폭포와 제2연화봉을 거쳐 올라가는 코스와 북쪽의 국망천, 남쪽의 죽계천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코
[시선뉴스(서울 관악)]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어 주변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 낙성대. 역사화 문화 그리고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강감찬 장군의 동상과 강감찬 장군의 사당인 안국사를 비롯해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 곳. 바로 ‘낙성대 공원’이다.‘큰 별이 떨어진 곳’이라는 의미의 낙성대. 수도권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로 쭉 나온 다음 약 10분 정도 걸으면 공원으로 갈 수 있다. 입구부터 푸르른 나무들이 반겨주고 있으며 광장에서는 체육활동을 하기에도 좋다.낙성대
[시선뉴스(남해)] 초복(初伏)인 12일 경남 남해군 4개 공설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해 휴가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남해군은 이날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등 지역 4개 해수욕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1) 송정솔바람해변송정솔바람해변은 약 2㎞에 이르는 백사장과 거울같이 맑은 바닷물, 100년이 넘은 해송이 잘 어우러져 남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해수욕장 인근에는 미조항이 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고 어촌 특유의 활기찬 정취를 느낄 수 있다.2) 설리해수욕장설리해수욕장은 2016
[시선뉴스(충남 서천)] 장항송림 삼림욕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서천 스카이워크는 넓은 서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서천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필수로 찾는 필수 장소이다.삼림욕장 입구에 들어선 후 스카이워크를 가기 위해서는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야 하는데, 수령 50년이 넘는 소나무로 이루어진 숲속은 자연치료제인 피톤치드를 주기 때문에 이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15m 정도의 커다란 계단 형식의 시설물이 보인다. 바로 스카이 워크인데, 입장료는 2,000원이지만 표를 구매해도 다
[시선뉴스(경남 거제)] 거제도를 여행한다면 이곳을 절대 빼놓을 수 없다. 거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의 북쪽에 자리 잡은 언덕이며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원래 지명은 ‘띠밭늘’로 불렸으나 2002년경부터 이름이 바뀌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거제 여행 코스로 제일 먼저 손꼽히는 곳!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이미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도 등장했고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촬영하면서 관광객이 더 증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지세포항편이 나오고 나서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