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춘천)] 남이섬, 소양강댐, 제이드가든, 김유정문학마을, 청평사 등의 볼거리와 닭갈비, 분식 등 먹거리가 풍부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인 춘천, 오늘은 춘천 여행 코스 중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 노래, 바로 ‘소양강 처녀’다. 지난 2005년 강원 춘천시가 소양강변에 소양강 처녀상을 건립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맑고 깨끗한 소양강과 멋진 경관을 이뤄 춘천시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 소양강 처녀상을 만나러 떠나보자.
2005년 당시 노래 ‘소양강 처녀’와 소양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된 소양강 처녀상, 어느새 벌써 소양강을 방문하면 반겨주는 존재가 됐다.
수수한 분위기의 소양강 처녀상이지만 거대한 규모와 당당한 표정으로 인해 웅장한 느낌 또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처녀상의 뒤로 보이는 소양강 제2교, 이 둘을 함께 보고 있자면 신구의 조화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한 소양강 처녀상은 소양강 처녀 노래가 흘러나오기도 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기도 하는 곳으로 입장료나 이용 시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다. 난간에서 소양강의 전경을 바라보며 사진 촬영을 하기에 좋고 일몰 후에는 오색 조명등이 켜져 화려한 소양강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소양강 처녀상 옆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자리해 있어 소양강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