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충남 서천)] 장항송림 삼림욕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서천 스카이워크는 넓은 서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서천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필수로 찾는 필수 장소이다.
삼림욕장 입구에 들어선 후 스카이워크를 가기 위해서는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야 하는데, 수령 50년이 넘는 소나무로 이루어진 숲속은 자연치료제인 피톤치드를 주기 때문에 이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15m 정도의 커다란 계단 형식의 시설물이 보인다. 바로 스카이 워크인데, 입장료는 2,000원이지만 표를 구매해도 다시 2,000원의 서천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환급제를 시행하고 있어 상품권으로 간식거리를 사 먹을 수 있다.
삼림욕장 위로 올라가면 보이는 고운 모래로 유명한 송림백사장과 서해바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조금은 무서울 수 있지만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속이 뻥 뚫린다.
지친 일상 속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은 서천 스카이워크 위에서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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