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여성가족부는 지난해까지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각종 가족 서비스 사업을 올해부터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한다고 지난달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일부 대상별 서비스를 운영할 수 없었던 가족센터에서도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별 편차 해소도 기대되고 있다.‘온가족보듬사업’은 1인 가구, 다문화가족, 청소년한부모 등 가족형태별로 구분하여 운영되었던 기존의 가족 서비스를 어떤 형태의 가족이든 상담 등을 통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먼저 파악하고, 가족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서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다문화 가구원 수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2018년 100만 명을 넘었던 다문화 가구원 수는 2021년 112만 명으로 늘었다. 마찬가지로 다문화 아동·청소년도 2018년 23만 7,000명에서 2021년 29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2023년 4월,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그 이후 다문화가족정책의 방향성과 주요내용에 대해 살펴보자.먼저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학습이 제공된다. 그간 다문화 청소년의 강점을 개발하기 위해 가정에서 이중언어 사용을 유도하는 게 전부였다면, 이제 부모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12월 15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연이은 전국적 호우와 대설·한파에 총력 대응한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4일 오전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3개 관계부처·기관, 17개 시·도와 함께 호우, 대설 및 한파 대비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15일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비, 중부지방·경북북부 중심으로 시간당 10~20㎜, 누적 100㎜ 이상 강우가 예상
열린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한 ‘2023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시낭송 콘테스트’가 지난 9일 오전 경북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층 1강당에서 마쳤다고 밝혔다.관계자는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어와 부모님의 모국어로 시를 낭송하며 가족애를 보여준 이번 콘테스트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이날 유진선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과장은 “경북에는 1만 2240명, 비율로 따지면 4.89%의 다문화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유치원까지 합치면 1만 3607명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 휴넷평생교육원이 이론과 실습을 완비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한국어교원2급 자격증’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이나 재외동포,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자격이 부여된다. 자격증 취득 후 한국어 교육센터나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외국인 근로자센터, 국외 세종학당 등에서 한국어 전문 교사로 일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휴넷평생교육원의 한국어교원 과정은 온라인과 모바일 위주의 학점은행제로 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여성가족부- 다문화・한부모가족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대폭 확대(2024년 예산안)2024년 예산안에 ▲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저출산 대응을 위한 맞춤형 가족서비스 확대 ▲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 지원 및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 지출구조 혁신을 통한 사업 효율화에
주식회사 빌리네집(대표 김현일)이 인천 YWCA와 함께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테이프볼 500세트를 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기부 물품인 테이프볼은 운동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발달을 돕는 놀잇감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삼산종합사회복지관, 국공립 부평 풀내음 어린이집, 부평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빌리네집 김현일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사를 열심히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4월 2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임차인의 주택 임차보증금을 두텁게 보호합니다주택 임차보증금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지방세기본법」개정안이 4월 27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주택의 경매 또는 공매 시 현재는 법정기일과 무관하게 낙찰대금을 임차보증금보다 당해세를 우선하여 배분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으로 당해세도 법정기일을 따져 세입자의 확정일자보다 늦은 경우는 임차보증금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여성가족부- 가정의 달 5월, 우리동네 가족센터에 가볼까?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 다양한 가족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주요내용★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통・체험 행사 개최→ ‘가족사랑 거북이마라톤’(대구달서구가족센터), ‘텐트 밖은 삼척’(삼척시가족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문화가족 아동의 건강한 심리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KB손해보험, (사)좋은변화와 함께 다문화가족 아동 500명에게 심리안정 지원을 위한 ‘마음튼튼 KIT’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마음튼튼 KIT’는 세상 모든 어린이가 건강한 마음으로 씩씩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관계자는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마음 그리기, 마음 기록하기, 마음 만들기 등 미술 매체 도구를 전문가 협업을 통해 구성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아동에게 심리적 안정과 한국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월계 한류체험 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월계 한류체험 축제 ‘한류체험 Trip 페스티벌’은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서울시, 노원구 캠퍼스타운 대학 성과 공유회, 월계 2동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행사다.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유학생,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과 함께하는 한류체험 콘텐츠로, 지역 사회를 알리고 노원구 창업문화 및 방송·문화 예술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주요 내빈으로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현경병 국민의힘 노원갑 당협위원장, 신동원 시의원,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 배준경 노원
잉글레시나가 다문화 가족을 위해 유모차 47대(3,600만 원 상당)를 하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관계자는 "이번 기부에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한 유모차 트릴로지를 포함해 잉글레시나의 인기 유모차들이 품목에 포함되어 있다."라며 "하남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건강가정지원사업, 하남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등의 전문적인 가족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곳이다."라고 전했다. 잉글레시나 마케팅 담당자는 “저희가 준비한 유모차가 다문화가정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갑)은 31일 공무원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증진교육 실시를 확대하는 다문화가족지원법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박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법안 개정 논의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동 주민센터 민원담당 공무원이 다문화가족과의 전화통화 후에 전화가 끊긴 줄 알고 동료에게 전한 막말을 발단으로 은평 이주민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및 다문화가족이 박주민 국회의원에게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결혼이주민이 한국사회 구성원의 일부를 차지한 지 오래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무원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에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함께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의 자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후원금형태로 가족센터 등 18개 단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2022년 ‘다함께’ 공모사업은 한부모가족 면접교섭서비스와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센터 등의 18개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한부모가족 자녀의 정서적 안정 및 자발적 양육비 이행 제고를 위한 면접교섭서비스 상담실 시설 구축 및 장비 지원 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본 후원금은 총 3억 원으로 현대중공업그룹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가 스타트업 ‘H2K’로부터 2천7백만 원 상당의 ‘소중한글 연간이용권’ 300개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H2K는 KAIST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공부한 홍창기 대표와 김우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합심해 창업한 기업이다.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난독증·경계성 지능을 가진 아이 등 이른바 ‘느린 학습자’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 인공지능(AI) 기반 한글교육 앱 ‘소중한글’을 개발했다. 사명인 H2K도 ‘아이들에게 행복을(Happiness to Kids)’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레이델코리아(대표 이병구)가 1,350만 원 상당의 ‘생로열젤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국내 폴리코사놀 판매 업체인 레이델코리아가 기부한 물품은 총 300박스에 해당하는 ‘생로열젤리’ 스틱이다. 관계자는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여왕벌이 먹는 자연 상태 그대로의 100% 생로열젤리를 담았으며, 충분한 영양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부터 급격한 체력 저하를 느끼는 중년층, 영양섭취가 부족한 노년층 등 가족 모두를 위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레이델코리아의 후원 물품은 홀트아동복지회가 보호하고 있는 입양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가 연말을 맞아 미혼한부모 지원을 위해 나섰다. 홀트아동복지회의 ‘MOM IS WOW’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미혼한부모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미혼한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놀라운 기회와 용기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실제 ‘양육미혼모 실태 및 욕구조사’에 따르면, ‘미혼한부모가 아동을 양육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는 비율은 82.7%였다. 또한 ‘미혼한부모가 아동 양육으로 직장에서 권고사직을 경험했다’는 비율은 27.9%, ‘학교에서 자퇴를
마인즈그라운드㈜(대표이사 민환기)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관을 말한다.관계자는 "마인즈그라운드㈜는 교육과 미디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청년 취약계층과 외국인 직원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생활용품 브랜드 에어퀸(주식회사 레몬)이 서울시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2월 초, 유기농 생리대 41,760장 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기부는 성동구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꾸준히 진행되어온 프로젝트로 1년간 4차례, 총 약 200,000장을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주식회사 레몬은 지난 2019년 에어퀸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로 현재까지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다문화가족 지원, 어린이 생활시설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
밀키트 전문회사 더팜홈쿡(The Farm HOMECOOK)이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고 밀키트지원사업을 통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관계자는 "더팜홈쿡은 최근 서대문구청소년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급식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과는 탈북 청소년 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인제군다문화가족지원센타 등과 밀키트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며 청주시 드림스타터와는 한부모가정 밀키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