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브랜드 에어퀸(주식회사 레몬)이 서울시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2월 초, 유기농 생리대 41,760장 기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기부는 성동구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꾸준히 진행되어온 프로젝트로 1년간 4차례, 총 약 200,000장을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주식회사 레몬은 지난 2019년 에어퀸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로 현재까지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다문화가족 지원, 어린이 생활시설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을 위해 생리대를 무상지원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는 생리대가 여성들의 생활 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매월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민감한 시기인 여성 청소년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런 따뜻한 기회에 성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에어퀸은 론칭 2년만에 2021 한국고객만족도 1위, 2021 대한민국소비자선호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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