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7일에는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았고, 미세먼지농도가 급증했습니다.이 무렵 봄꽃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트렸는데, 남부지방은 이미 초여름이었습니다. 대구는 24.3도까지 치솟아 당해 들어 가장 기온이 높았고, 춘천과 인제 등에서도 3월 기온으론 관측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미세먼지 농도도 급상승했습니다.
시선뉴스ㅣ오늘(1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남부 지방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다. 단 대기 정체에 중국발 스모그까지 가세하면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최저기온 : -3 / 최고기온 : 4 / 미세먼지 : 나쁨[춘천] 최저기온 : -4 / 최고기온 : 4 / 미세먼지 : 보통[강릉] 최저기온 : 2 / 최고기온 : 8 / 미세먼지 : 나쁨[대전] 최저기온 : -2 / 최고기온 : 7 / 미세먼지 : 나쁨[청주] 최저기온 : -1 / 최고기온 : 5 / 미세먼지 : 나쁨[대구] 최저기온 : 1 / 최고기온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일에는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하루 종일 하늘이 흐렸습니다.63빌딩에서 5km 거리에 있는 남산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야 확보가 어려웠고, 저녁부터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도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상당수 지역에서 1세제곱미터에 150마이크로그램 안팎을 기록했습니다.또한 바람이 매우 약해 오염물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서해 피격사건’ 조사 불응 혐의 문 전 대통령 ‘혐의없음’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울산지방검찰청은 1일 이와 관련해 ‘범죄 혐의가 없다’는 취지로 수사 기록을 경찰에 반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감사원법상 자료 제출과 출석 조사 명령 요구에 불응했을 경우 처벌하는데, 문 전 대통령은 출석 요구가 아닌 서면 조사 대상이었기에 범죄 구성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수사 기록을 검찰에 넘겼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0월 29일에는 중국발 스모그로 수도권 지역이 하루종일 뿌옇고, 오후 5시도 안돼 어두워졌습니다.비구름도 지났기 때문인데, 이 비구름 전후로 중국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스모그가 날아와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세 배 정도 높았습니다.먹구름과 스모그가 함께 몰려오며 하늘에선 오염물질이 섞인 비까지 내렸고, 천안, 대
[시선뉴스 조재휘]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헤아려 말하는 예언가들은 지구 종말에 대해 예언을 하기도 한다. 그 시기가 다가오면 마음 졸이며 불안에 떨지만 막상 그 시기가 지나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허무하기도 하다. 종말에 대한 많은 예언이 있었던 가운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유명 종말 예언 사건을 살펴보자.첫 번째, 1999년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다...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1999년 7월 지구 멸망에 대한 예언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4행시에서 ‘1999년 일곱번째 달에 하늘에서
[시선뉴스 김아련]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함께 최악의 산불까지 겹치며 위기를 맞고 있다.1. 캘리포니아주, 화재와 전염병 위협워싱턴포스트(WP)는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가 화재와 전염병 위협에다 생활비까지 비싼 곳이 됐다"며 캘리포니아 드림이 점점 실현하기 어려운 꿈이 되고 있다는 분석 기사를 내놓았다.WP는 "캘리포니아 드림은 4천만명 주민에게 갈수록 정당화하기 어려운 일종의 타협의 용어가 되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 캘리포니아주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유입
[시선뉴스 홍지수] 2020년 1월 16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홍콩8개월째 이어지는 시위...보석-화장품-명품 매장 폐업 이어져송환법 반대 시위가 8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홍콩 내 화장품, 보석, 명품 매장 등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2위의 보석 판매 체인인 차우타이푹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임차 계약이 끝나는 홍콩 내 15개 매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또한 홍콩 최대의 화장품 판매 체인 사사(SaSa)도 앞으로 18개월 동안 전체 매장의 20∼25%를 폐쇄하기로 했다. 홍콩의 전체 소매 매출은 지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들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pet+family)’이 늘어남에 따라 가구 및 가전 시장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전용 상품을 선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펫팸족은 반려동물이 먹는 음식과 입는 옷이 아무리 고가라 하더라도 결제를 망설이지 않는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올해 3조에서 오는 2027년 6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LG전자 공식대리점인 넘버원렌탈(티앤티정보)이 오는 12월 4일 11번가 긴급공수에서 LG공기청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계속해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미세먼지가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미세먼지의 원인은 중국발 스모그와 미세먼지의 유입, 그리고 최근 대기 정체 현상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는데, 환경급전 제도를 통해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석탄화력발전을 기존 계획보다 더 줄일 방침이다.환경 급전은 에너지원의 경제성만을 따지지 않으며, 전력을 만들어내는 비용이 더 들어도 환
[시선뉴스 최지민]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5일 전인대 정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오염 예방과 퇴치를 강화했다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해서 낮아졌다고 성과를 내세웠다. 하지만 그의 말이 무색하게도 이날 전인대가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 주변은 새벽부터 희뿌연 스모그로 뒤덮였다.1. 스모그와 미세먼지는 어떻게 다르나스모그는 연기를 의미하는 smoke와 안개를 의미하는 fog의 합성어로, 연무(煙霧)현상이나 매연(煤煙)현상을 말한다. 주로 대도시나 공장지대의 굴뚝에서 배출되는 연기나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이 바람이 불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면
[시선뉴스 이호] 이른 아침. 출근을 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오면 우리를 맞이해 주는 것은 이제 맑고 차가운 공기가 아닌 뿌연 먼지다. 그야말로 미세먼지에 숨이 막힐 것 같은 이 상황을 지옥이라면 지옥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에어포칼립스(airpocalypse)’ 시대가 도래했다. ‘에어포칼립스’란 공기(air)와 종말(apocalypse)의 합성어로, 매우 심각한 대기오염에 의해 발생하는 종말, 또는 대재앙을 말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중국의 대기오염 상황을 묘사하기 위해 처음으로 사용한 말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사상 최악의 초미세먼지가 한반도 하늘을 뒤덮은 가운데 중국의 심각한 스모그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주말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북부 지역에 올해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남부 지역에도 2급 경보인 스모그 오렌지색 경보가 발효됐다.현지 언론에 중국기상국은 장쑤성 성도인 난징을 비롯해 쉬저우와 화이안 등 9개 도시에 24시간 내 공기질지수, AQI가 250 이상 6단계 중 심각한 수준을 의미하는 5단계 스모그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 중국기상국은 오늘 난징의 경우 AQI 200∼250 수준의 스모그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14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빠 대기질이 최악일 것으로 보인다.이로 인해 대기가 정체되면서 지금까지 축적된 미세먼지에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될것으로 예상된다.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에 달할 정도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미세먼지는 현재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호흡기·심장·뇌혈관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이에 노약자나 유아 등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을 권장한다.한편
최근 중국발 스모그와 화력발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공기청정 효과가 뛰어난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도 갈수록 늘고 있다. 공기청정기 브랜드 클레어(Clair)가 새로운 공기청정기 '큐브 플러스'를 출시했다. '클레어 2019년형 큐브플러스 공기청정기(C2BU1933)'는 기존 헤파필터 대신 e2f필터를 사용한 4단계 필터링 정화 시스템을 채용했다.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 정화는 물론 탈취, 유해물질 제거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전해진다.클레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이정선)지난 25일 중국 서북부 간쑤성 지역에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모래폭풍이 덮쳐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고 열차와 비행기가 멈춰 서는 등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모래폭풍이 중국 베이징 주변 지역까지 극심한 스모그를 만들어 베이징은 지난 26일 공기질이 최악 등급까지 올라갔습니다.그런데 역시나 중국의 모래폭풍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모래폭풍으로 인해 서쪽지방
중국발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15일 국내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였다. 이날 밤에는 안개가 끼면서 미세먼지를 의심케 하기도 했다. 환경부는 이날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미세먼지 등급 '나쁨'으로 예상된다"며 "대부분 서쪽 지역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면서 낮부터 농도가 높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중국 요동반도와 산둥반도 사이 발해만 부근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북서기류가 이를 밀고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
-중국발 미세먼지 대거 유입중국발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15일 국내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였다. 환경부는 이날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미세먼지 등급 '나쁨'으로 예상된다"며 "대부분 서쪽 지역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면서 낮부터 농도가 높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중국 요동반도와 산둥반도 사이 발해만 부근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북서기류가 이를 밀고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해당 미세먼지가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최지민]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관계당국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차량 2부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개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겨냥해 패션업계에서는 최근 ‘스모그 꾸뛰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스모그 꾸뛰르는 오염된 공기가 안개와 함께 한 곳에 머물러 있는 상태를 뜻하는 ‘스모그’와 의상점, 맞춤복을 뜻하는 ‘꾸뛰르’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즉, 미세먼지로 인한 대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이연선]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4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히트 앤드 런 방지법‘히트 앤드 런 방지법’은 미혼모가 아이를 키우더라도 미혼부가 양육비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이 마감일인 지난달 25일을 하루 앞둔 24일 추천 20만 명을 넘겼습니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추천을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각 부처 장관, 대통령 수석비서관, 특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