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어제(5일) 한국은행은 ‘돌봄서비스 인력난·비용부담 완화 보고서’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및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제안했다. 이는 국내 근로자만으로는 돌봄 노동 수요를 채울 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되었다. 2024년 3월 6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돌봄 수요·공급의 불균형먼저 우리나라의 ‘외국인 가사근로자 적극 활용’에 관한 얘기는 늘고 있는 돌봄 수요, 그리고 이를 따라가지 못한 노동 공급에서 시작되었다. 2022년 1
[오늘의 주요뉴스]美 필리핀과 ‘해상충돌’ 중국에 “위험 행위 중단할 것”미국 정부는 남중국해에서 필리핀과 연일 충돌을 빚은 중국을 향해 위험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매튜 밀러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9~10일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경이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 등을 쏜 데 대해 “이런 행위들은 필리핀인의 안전과 생계뿐 아니라 국제법을 무모하게 무시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또 국제상설재판소(PCA)가 2016년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판결한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21일에는 정부가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장병 500여 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날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필리핀 정부로부터 재해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을 위한 의료·공병부대 파견을 요청받았다”며 “정부합동조사단을 조속히 보내 현지 여건을 확인한 뒤 국회 동의를 받아 부대파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필리핀의 관광명소인 앙헬레스에서 50대 한인이 2인조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1. 필리핀 앙헬레스유흥업이 발달한 필리핀의 관광지로 한인 1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과거 미군의 클라크 공군 기지가 있었지만 1991년 피나투보 화산 포발을 계기로 폐쇄되었고, 클라크 경제 특별구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13일에는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본 필리핀에 기업들이 잇달아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는 각각 100만 달러와 60만 달러를 성금으로 내놨고, 아시아나항공은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기업들이 나서서 필리핀 구호에 힘썼습니다. 롯데칠성음료도 10만 달러와 물품, 하이트진로는 생
[오늘의 주요뉴스] 北,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호 건조북한이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인 '김군옥영웅함'(제841호)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주체적 해군 무력 강화의 새 시대, 전환기의 도래를 알리는 일대 사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당의 혁명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영웅적인 군수 노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해 창건 75돌을 맞는 어머니 조국에 선물로 드렸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함상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지난 6일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안경비정이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를 발사했다.1. 남중국해의 영토 분쟁남중국해에는 모두 8개의 나라가 접해 있는데, 이 중 거의 모든 나라가 영토 분쟁에 연루된 바 있다. 남중국해에서도 파라셀 군도, 스프래틀리 군도, 프라타스 군도 등에 영토 분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필리핀 북부 해역에서 강풍에 전복돼 침몰한 여객선이 승선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 제한 규정 넘긴 승선 인원31일 현지 언론 및 외신에 따르면 해안경비대가 지난 27일 마닐라 인근 북부 리살주의 해안 도시 비난고난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M/B 아야 익스프레스'는 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지난 2016년 한인 사업가 지익주 씨(당시 53세)를 납치해 살해한 필리핀 전직 경찰관과 정보원에게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이는 사건 발생 6년여만의 일이다. 현지시간으로 6일 필리핀 앙헬레스 법원은 경찰청 마약단속국(PNP AIDG) 소속 전 경찰관인 산타 이사벨과 국가수사청(NBI) 정보원
[오늘의 주요뉴스] 대한항공 활주로 이탈 발생 필리핀 세부 공항, 오후 5시까지 활주로 폐쇄대한항공 여객기의 활주로 이탈(오버런)이 발생한 필리핀 세부 공항이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필리핀 공항 당국은 세부 막탄공항 활주로 폐쇄 시간을 오후 5시까지로 연장했다. 애초 필리핀 당국은 오후 2시쯤 공항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항공기 견인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오후 11시 7분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승객 162명과 승무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8일에는 2007년 7월 경기도 안양의 한 환전소에서 20대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40대가 필리핀 현지에서 경찰에 체포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경찰청은 지난 2007년 경기 안양 비산동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흉기로 살해하고 현금 1억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살인 등)를 받고 있는 피의자 김 모 씨
[오늘의 주요뉴스] 말다툼하다 집주인 목 졸라 살해한 50대...징역 15년 선고 받아대구지법 형사12부(이규철 부장판사)는 1일 말다툼을 하다가 집주인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A(53)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다가구주택에 사는 A 씨는 지난 3월 주거지에서 집주인 B 씨(71)와 말다툼을 하던 중 무시하는 말을 듣자 마구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B 씨 남편에게서 50만원을 빌린 것과 관련해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조폐공사 창립 70주년, 비전 선포식 가져한국조폐공사는 1일
[시선뉴스 조재휘] 태풍 '밤꼬'가 휩쓴 필리핀을 강타하며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속출해 최소 39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3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필리핀 북부 루손섬으로 상륙한 밤꼬는 12일 최대풍속 시속 150㎞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채 마닐라 북부 지역을 관통했다.1. 대규모 홍수 발생많은 비가 내리면서 마닐라와 인근 라구나주(州) 등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주택 4만채 이상이 침수하면서 이재민 18만여 명이 발생했다. 또 산사태와 주택 붕괴, 가로수 및 전
[시선뉴스 조재휘]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된 제19호 태풍 '고니'가 강타한 필리핀에서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 3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고니는 지난 1일 최대풍속 시속 225㎞의 슈퍼태풍으로 필리핀 북부 카탄두아네스주에 상륙한 뒤 일반 태풍으로 세력이 약화했고, 3일 오전 필리핀 관할 구역을 완전히 벗어났다.1.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피해태풍 고니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랐고, 알베이주 마욘 화산에서 거센 물살을 따라 흘러내린 화산재와 바위가 주택 150채가량을 덮치는 사고까지 발생해 최소 20명이
아이돌 그룹 '초신성' 멤버 2명이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 됐다.지난 14일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도박)로 A씨 등 초신성 멤버 2명을 불구속 입건한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번 사건에 폭력조직원들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중이라고 15일 밝혔다.또 도박 혐의로 이미 입건한 A씨 등 초신성 멤버 2명 외 다른 연예인도 해외 도박에 연루됐는지 확인중인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이번에 입건된 30대 A씨 등 2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판돈 700만∼5천만원을 걸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09월 10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최근 필리핀 네티즌들 사이에서 캔슬 코리아(cancel Korea)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면서 반한 감정을 넘어 혐한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는 등 점차 사태가 더 확산되는 분위기인데요.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먼저 필리핀과 한국 네티즌 간에 대체 어떤 사건이 생긴 건지, 간략하게 설명해주시죠.먼저 외신들에 따르면 필리핀 틱톡 인플루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23일에는 필리핀 전직 경찰관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버스를 현지 경찰이 진입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버스에서 탈출한 필리핀인 운전사는 버스 안에 인질 15명이 모두 사망하고 인질범 자신도 총으로 자살했다고 밝혔습니다.인질극은 이날 오전 필리핀의 한 전직 경찰관이 홍콩인 관광객 22명과 현지인 3명이 탄 관광버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7월 21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일본일본, 10개 국가 입국제한 완화 교섭 착수 방침...경제인 입국 우선 허용일본 정부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 중국, 대만, 브루나이, 미얀마 등 약 10개 국가·지역과 입국제한 완화를 위한 교섭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확인한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129개 국가·지역에 대해 외국인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경제인 등의 입국을 우선 허용하고 관광 목적의 왕래는 뒤로 미루는
전북도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곧바로 군산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A 씨는 전북 도내 36번째 확진자이며 전북도 및 군산시 보건당국은 A 씨 자택 및 차량 소독과 함께 남편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에 나선 한편 인천공항 검역소와 휴게소 등에 접촉자 파악을 요청했다.인천공항에서부터 A 씨와 동행한 배우자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5월 31일 일요일의 국제 이슈▶일본일본 정부, '경제반' 확대 방안 검토...식량위기·센카쿠 대응도 강화31일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안보와 관련된 경제 문제를 다루는 국가안전보장국(NSS) 내 실무조직인 '경제반'(班)을 현재 15명인 경제반 인원수를 30명 정도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염병이 안전보장을 흔드는 점을 고려해 전문 지식을 보유한 후생노동성 출신 직원 등을 경제반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