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필리핀 국기/Pexels]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필리핀 국기/Pexels]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13일에는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본 필리핀에 기업들이 잇달아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는 각각 100만 달러와 60만 달러를 성금으로 내놨고, 아시아나항공은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기업들이 나서서 필리핀 구호에 힘썼습니다. 롯데칠성음료도 10만 달러와 물품, 하이트진로는 생수를 15만 병 지원했습니다.

필리핀을 돕기 위해 각 단체들도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굿 네이버스는 구호팀을 급파해 식량과 식수를 나눠줬고, 대한적십자사는 10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대규모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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