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정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열흘 만의 브리핑 재개정부가 19일 오후 2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국무총리실 주재로 열고, 중대본 회의가 끝난 뒤 오후 4시 브리핑도 연다. 이날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시작한 지 꼭 두 달이 되는 날이다. 총선 참패 후 의료개혁 추진에 있어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던 정부가 다시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할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의료개혁 과제들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 계획을 논의할 것
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자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가 가동됐다.행정안전부는 30일 오전 7시 30분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라 동부와 경북 서부에 많은 곳은 120㎜ 이상, 31일까지 경상권에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된다.중대본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되는 만큼 산지, 급경사지, 비탈면 등과 인접한 민가 세대는 사전에 대피하라며, 필요한 경우 관할 지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참사 이후 설치한 중대본 오늘부터 해제... 지원단 체제로 전환정부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설치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2일 해제한다. 이상민 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중대본 체제’에서 ‘지원단 체제’로 전환해 유가족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중대본이 이날 오후 7시부로 해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망치로 금은방 출입문-진열대 깨고 귀금속 절도... 용의자
[오늘의 주요뉴스] 중대본,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 변경...검체채취일로부터 7일로 조정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부터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을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기간이 증상과 백신 접종력에 관계 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조정된다. 또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하더라도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만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변경 사항은 기존 관리대상자에게도 소급 적용된다.판교 건물 신축 현장서 추락 사고 발생...2명 사망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제2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123명...4천명대 진입 1주일 만에 5천명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23명 늘어 누적 452,35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첫 5천명대로, 지난달 24일(4,115명) 4천명대에 진입한 지 1주일 만에 5천명대로 올라서면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5천명대 확진자는 국내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10개월여, 정확히는 681일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540명...확산세 전혀 꺾이지 않아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4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40명 늘어 누적 213,9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492명보다 48명 늘었다. 보통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는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도 줄어드는데 주간 단위로 보면 확산세가 전혀 꺾이지 않은 것이다. 정부는 일단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및 사적모임 제한 조처를 오는 22일까지 한 차
[시선뉴스 홍탁]◀NA▶매일 우리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 속에 살아갑니다. 그중 일부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하는데요. 인간의 힘으로 막기 어려운 자연재해도 있고 사람들의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해 인재가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런 재해로 인한 사고나 사회를 병들게 하는 사회악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한 ‘국민 안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MC MENT▶지난 2014년 온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는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6일을 ‘국민 안전의 날’로 정했습니다. 이날에는
4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정부의 유관기관인 복지부나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며 "질병관리청은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배송, 보관, 접종,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국가가 3주일여 전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나 사전 준비가 부족해 접종이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한다는 보도가 있다"며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작될 우리 백신 접종에는 결코
[오늘의 주요뉴스]러시아 선박 3척서 확진자 16명 발생14일 부산국립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3일간 러시아 선박 3척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1일 선원 23명이 탑승한 코레노보스크호에서 선원 11명, 지난 12일 20명이 승선한 티그르2호에서 선원 3명, 지난 13일에는 10명이 승선한 사르간호에서 선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과 2명의 확진자가 나온 티그르2호와 사르간호는 모두 냉동냉장선으로, 이들과 접촉한 내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역소 측은 내국인들이 승선한 것에 대해 문제의 선박은 화물
[시선뉴스 김아련] 올해 초부터 기승을 부렸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이번 추석 연휴가 방역에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연휴기간을 대비해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달라진 올해 추석 풍경, 방역대책 포인트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첫 번째, 연휴기간에도 진단검사 가능한 선별진료소 운영방역당국은 연휴 기간에도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용 가능한 선별진료소의 정보를 안내하고,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충분히 확보해 응급실 등 비상진료체계도 차질 없이 운영할
서울과 경기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했다.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일정 규모 이상의 식당, 종교시설, 학원, 영화관 등을 이용할 때도 방역수칙 및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또 프로스포츠 경기와 국내 체육대회는 다시 무관중 상태로 진행되고, 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로 대규모 조사 및 검사가 이뤄지는 지역에서는 원격수업이 권고된다.정부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돌아간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하면 세계 여러 나라가 겪는 재유행으로 들어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수도권에서의 감염 확산을 최대한 신속히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거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9일 오후 4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7∼9일 사흘 사이 수도권과 중부·남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 3천700여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지난 1일 이후 장맛비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모두 42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재민은 6천명에, 농경지 9천300여㏊가 물에 잠기는 등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또 전날 발생한 전북 장수군 산사태 현장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전날보다 사망자가 2명 늘었고, 전남 담양에서 70대 주민이 하천에 휩쓸려가
코로나19로 그동안 무관중으로 치러졌던 프로스포츠가 방역 당국의 프로 스포츠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방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입장 인원 규모와 시기 등을 이번 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국내 프로스포츠 중 가장 이른 5월 5일 개막한 프로야구와 같은 달 8일 리그를 시작한 프로축구는 단계적인 관중 입장 방안을 내부적으로 수립한 상태다. 프로야구의 경우는 홈구장 수용 규모의 30% 관중이 먼저 입장하고, 이후 1주일에서 열흘 단위로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구장 규모의 최대 50%로 입장 인원을 순차적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1050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167명이며 89.2%가 내국인으로 알려졌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명, 경남 2명, 대구 1명, 대전1명, 인천공항 등 검역에서 4명이었다. 또 집단 감염이 일어난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자 대다수가 검사를 마쳤다. 이로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10명대를 유지했다.현재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9,583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105명 가운데 4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으며 서울은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영향 등으로 20명이 새로 확진됐고, 경기 15명, 인천 7명 등이다.신규 확진자 대구·경북에서 25명 나왔고 그 외 지역에서는 부산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남 3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9,478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4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146명 중 73명이 대구·경북에서 나왔으며 대구 71명, 경북 2명이다.사망자는 144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28일 코로나19 완치자 수가 격리 환자 수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0년 2월 25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오늘 정부가 전국의 신천지 교회 측으로부터 전체 신도의 명단을 제공받아 코로나19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천지 교회 측과의 협의를 통해 전체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협조받기로 한 것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내용과 신천지 교회 관련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A.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정부가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