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인간의 몸에서는 매 순간 무수히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동안 몸은 초당 1,000만 개의 세포 변화와 200가지의 화학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세포질, 리소좀, 미토콘드리아 등의 세포 소기관들이 움직이며 반응하는 것이다. 인체에서는 또 어떤신기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사람의 몸에는 생체 시계가 있다. 인간을 포함해 진핵세포로 이루어진 진핵생물들의 생체 시계는 24시간으로 맞춰져 있다. 그런데 이는 환경 변화를 이용해 맞춰진 것으로, 환경 변화가 없으면 인체는 하루를 24시간이 아닌 2
드라마 가 시청률 4%대로 출발했다.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5분에 처음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첫 회 시청률은 4.1%로 집계됐다.전날 방송에서는 인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의 과거 서사가 그려졌다.드라마 는 인간과 뱀파이어의 비극적인 사랑, 인간을 지키려는 뱀파이어와 해하려는 뱀파이어 간의 갈등 등 뱀파아이어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를 녹였지만, 이를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차별화를 꾀했다.선우혈과 어디로 튈지 모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개와 생김새가 비슷한 ‘여우’잡식성 포유동물 ‘여우’는 생김새가 개와 유사하며 털이 길고 귀가 뾰족하며 털이 많은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응력이 뛰어나 전 세계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 적응했습니다. 야생동물임에도 의외로 인간에게 붙임성있게 접근하는 개체가 있으며 새끼 때부터 기른다면 거의 개에 가까울 정도로 인간과 친근한 관계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동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여우와 관련된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 세계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쪽에는 가뭄이, 또 다른 한쪽에는 홍수 등의 재앙이 우리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기후를 야기하는 요인으로는 지구온난화, 엘니뇨·라니냐, 기압 배치의 변화 등이 있는 가운데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계 곳곳의 현장을 살펴보자.첫 번째, 서늘한 곳으로 알려졌지만 낮 기온 40도 찍은 ‘영국’지난달 영국에서는 중부 링컨셔주의 코닝스비 지역의 낮 기온이 40.3도를 찍으며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영국 전역의 직전 최고 기온은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나비’가 된 꿈물아일체의 경지, 또는 인생의 무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호접지몽(胡蝶之夢)’입니다.→ 오랑캐 호(胡) 나비 접(蝶) 어조사 지(之) 꿈 몽(夢) ‘호접지몽(胡蝶之夢)’이란 만물일체의 심정, 또는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입니다.‘호접지몽(胡蝶之夢)’ 이야기의 ‘제물론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장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개그우먼 박나래가 6년 동안 함께 해온 에서 추억을 돌아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지난 5일 마지막 방송한 는 '꼬옥 저장해 주면 돼 꼭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은 6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추억을 곱씹어 봤으며 멤버들은 유재석, 이영자, 붐, 김구라 등으로부터 온 영상편지를 감상했다.녹화에 들어간 박나래는 과거 멤버들과 했던 캠핑 약속에 맞게 캠핑 분위기로 꾸민 스튜디오를 보며 다시 한 번 슬픔의 감정에 빠졌다.박나래는 를 찾았던 초대 손님과
[오늘의 주요뉴스] 인간의 탈을 쓴 짐승 같은 아버지, 9년간 두 딸 200차례 강간 40대 남성 재판미성년자인 두 딸을 9년간 200차례 가까이 성폭행한 40대 남성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8)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A 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제주시 내 주거지 등에서 두 딸을 200차례에 걸쳐 강간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재판에서 A 씨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모두 인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소’가 땀을 흘리고 대들보까지 가득 차다많은 책이 쌓여 있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한우충동(汗牛充棟)’입니다.→ 땀 한(汗) 소 우(牛) 채울 충(充) 마룻대 동(棟) ‘한우충동(汗牛充棟)’이란 수레에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릴 정도이고 방 안에 쌓으면 들보에 닿을 정도란 뜻으로 책이 매우 많을 때 쓰는 말입니다.‘한우충동(汗牛充棟)’ 이야기당송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4일 인텔은 뉴로모픽 리서치 커뮤니티(INRC, Intel Neuromorphic Research Community)가 진행 중인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INRC는 2018년 출범 후 현재 100곳 이상의 멤버를 확보하고 있다.이날 인텔은 INRC가 진행한 뉴로모픽 연구 테스트 칩인 로이히(Loihi)를 활용해 연산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여기서 ‘뉴로모픽’이란 뇌신경구조를 모방해 하드웨어 크기와 전력 소모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반도체를 말한다.1제곱 밀리미터에 10억 개의 시냅스를 가진 인간의 뇌는 매우
[시선뉴스 김아련]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극장가에서는 영화 ‘인비저블 맨’이 박스오피스 1위를 여전히 지키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 맨’은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갔다.‘인비저블 맨’은 모든 것을 통제하는 소시오패스 과학자 남편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가 남편의 자살 소식과 함께 500만 달러의 유산을 상속받은 뒤부터 보이지 않는 존재에게 위협받는 내용이다. 투명인간의 공포에 맞선 여주인공의 사투를 담은 영화로 호러퀸 배우라 불리는 엘리자베스 모스는 세실리아역을 맡아
[시선뉴스 김아련] 자신들과 다른 피부색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을 차별하는 인종차별. UN에서는 인종차별을 막으려고 해마다 3월 21일을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피부색 등 외형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차별하는 나라는 어디일까?첫 번째, 절반 이상이 인종 차별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탈리아’최근 이탈리아에서는 이탈리아인 사이에서 인종 차별 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SWG가 이탈리아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대상
[시선뉴스 조재휘]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현재는 정보기술의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적 요소를 도입해 문제 풀이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이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간을 위협하는 인공지능은 어떤 것들이 있지 한 번 알아보자.첫 번째, 자기 자신과의 자가 대국을 통해 학습이 가능한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알파고’는 2016년 처음 등장한 이후 최초로 프로바둑기사를 이긴 인공지능으로 수많은 최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알파고는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현지 시간 지난달 15일 영국의 고액권인 50파운드 지폐의 초상 인물로 천재 수학자이자 현대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앨런 튜링이 선정됐다.튜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잠수함 암호기 ‘애니그마’를 해독한 영국의 수학자로 유명하며 인공지능(AI) 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기계의 사고 능력을 판별하는 '튜링 테스트'를 창시하기도 했다.‘튜링 테스트’는 기계가 인간과 얼마나 비슷하게 대화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인간과의 대화를 통해 기계에 지능이 있는지를 판별하고자 하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개서어나무 추출물이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인간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연구진은 미세먼지와 구성성분이 비슷한 경유 화합물을 자극원으로 사용해 각질 형성 세포 생존율을 측정, 그 결과 세포가 경유 화합물에 닿으면 생존율이 8% 미만이지만 개서어나무 추출물을 넣으면 생존율이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생물자원관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작년 10월 특허 출원을 마쳤다. 올해 8월에는 국제분자과학회지에 연구 결과 논문을 실을 예정이며 올해 4월 화장품 전문
[시선뉴스 홍지수] 연쇄 살인, 연쇄 살인마를 잡으려는 형사, 살인마를 잡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 인간의 본성과 바닥을 보여주는 영화, 지난 6월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살펴보자.■ 비스트 (THE BEAST, 2018)개봉: 6월 26일 개봉장르: 범죄, 스릴러줄거리: 여고생의 실종으로 시끄러운 인천, 어느 날 실종 여고생의 시체가 인천 앞바다에서 심하게 훼손된 모습으로 발견됩니다. 강력1팀과 2팀은 사활을 걸고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강력1팀 팀장인
[시선뉴스 이호, 김아련 / 디자인 이연선] 지구는 매우 커다란 자석이라 할 수 있다. 막대자석에 철가루를 뿌리면 자석의 양쪽 끝에 철가루들이 붙으며 자기장이 생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지구도 이처럼 비슷한 모양의 자기력선을 갖고 있다. 이처럼 지구의 고유한 자기장을 지구자기장이라고 한다.동물들은 이런 자기장을 느낄 수 있다. 철새는 자기감각을 이용해 계절에 따라 이동하고 개미도 자기감각을 이용해 위치와 방향을 파악한다. 꿀벌, 파리, 소, 바퀴벌레를 포함한 약 50종의 동물도 자기감각이 있고 이를 생존에 활용한다.지난 2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인간(人間)은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없는 고도의 지능을 소유하고 독특한 삶을 영위하는 고등동물이다. 인간은 지구상의 그 어떤 동물보다 지능이 높다. 하지만 인간들 중에서도 개인마다 다르고 연령별로 다른 것이 또 지능이다. 인간의 지능(IQ)은 과연 몇 살 때 가장 최고조에 이를까?아이큐(IQ)는 지능 발달 정도를 나타내는 검사 결과로 나타내는 수치를 말한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월등히 발달한 아이큐를 바탕을 사고를 하고 행동을 해왔기 때문에 문명을 만들어내고 생태계 최상위로 군림할 수 있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인간은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한계가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다. 이런 실수는 작게는 작은 불편을 겪는 결과 정도로 끝날 수 있지만, 커질 경우 끔찍한 인명 피해나 재산의 손실을 불러 오기도 한다.이처럼 시스템의 효율이나 성능, 그리고 안전을 감소시키거나 감소시킬 잠재력을 갖고 있는 옳지 못한 결정이나 행동 등 허용범위를 벗어난 인간 동작 중 하나를 ‘휴먼에러(Human error)라고 한다.휴먼에러는 인간의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데 인간의 실수는 감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강박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강박증은 나쁜 것일까?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흔히 강박증이라고 하면 주위에 많이 볼 수 있는 증세로 정도의 차이가 문제인 것 같다. 세균이나 오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손을 과도하게 씻거나 목욕을 하거나 청소를 하는 행위로써 예방을 위한 행위는 긍정적이지만 불안감이 앞선다면 강박증적이다. 통증에 대한 건강염려증, 사고에 대한 두려움, 자신의 실수에 대한 두려움, 문이나 가스불에 대한 반복확인 등이 안이한 행동보다는 좋지만 과도하다면 강박증적이다.물건이 제자리에 정리 정돈되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여자는 여자가 봐야 정확히 알 수 있고, 남자는 남자가 봐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에 공감할 것입니다.남자들 앞에서 잘 웃고 항상 깔끔하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지만, 실제로 본인의 집이나 방에 가보면 빨래는커녕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더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자들에게는 한없이 쿨 한 척. 언제나 ‘쏘는’ 멋진 오빠지만, 알고 보니 친구들 사이에서는 항상 돈을 빌리거나 얻어먹기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두 상황 모두 다른 성별이라면 절대 알 수 없는 사실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