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1일에는 안랩이 다양한 신용카드회사의 카드거래 내역서로 위장해 유포되는 악성코드 파일이 발견돼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국민카드로 속여 악성코드 유포 메일로 의심되는 피싱 메일이 발송된 것을 확인하고서 고객에게 주의하라고 긴급 공지했습니다.악성코드가 담긴 메일을 열면 최근 일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뇌전증 환자 위장 병역비리 브로커 등 22명 무더기 기소뇌전증 환자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거나 신체검사 등급을 낮춘 병역 브로커와 병역 면탈자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병무청 병역면탈 합동수사팀은 26일 브로커 김 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병역면탈자 15명,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면탈자 가족이나 지인 6명 등 21명을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씨는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병역 의무자 등과 공모해 뇌전증 증상을 꾸며낸 뒤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게 하고, 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우리 몸속에는 다양한 세균과 미생물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 어떤 균은 몸에 해로운 세균과 싸우면서 병을 치유하는 역할을 하지만 일부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질환을 일으킨다. 다양한 광고와 건강 방송에 등장하며 잘 알려진 ‘헬리코박터’ 균은 여러 가지 위장질환을 일으킨다. 헬리코박터 균의 정식 명칭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로 편모를 가지는 나선형 세균이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는 위장내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위점막층과 점액사이에 서식하며 위궤양을 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2월 17일에는 비싼 외제차를 물에 빠뜨리는 등 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서울 광진경찰서는 고의로 고급 승용차를 강물에 침수시키는 방법 등을 통해 보험금 총 3억 2,800여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황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보험금액을 부풀리기 위해 차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9월 20일에는 짝퉁 명품 가방을 만들어 팔아 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신 씨 등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무속인이 운영하는 경기도 성남의 굿당 건물을 보관 창고로 위장하고, 퀵서비스로 물건을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찰이 압수한 물건은 완제품 4천 7백여 점과 원단, 부자재 등 2.5t 트럭 2대 분량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2차 가해 혐의 준위 측, 혐의 전면 부인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노 모 준위 측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노 준위의 변호인은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와 면담 당시 범죄 피해의 고소·고발 등 수사를 방해할 목적을 갖지 않았다"며 "보복협박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준비기일에는 피고인에게 출석 의무가 없어 노 준위는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간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 백신을 빨리 맞기 위해 멕시코에서 노인 변장을 한 채 가족의 신분증으로 백신을 맞은 30대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시간으로 7일 수도 멕시코시티 검찰은 타인의 신분증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남성 2명을 체포해 신분 사칭과 문서 위변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1. 휠체어까지 타며 위장엘우니베르살과 밀레니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1세와 35세인 이 남성들은 지난달 말 멕시코시티 코요아칸의 접종센터를 찾아 60세 이상에게 투여되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당시 이들은 머리와 눈썹에 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28일에는 택시기사를 중간 배송책으로 이용한 70억원대 가짜 명품 가방 등 짝퉁 명품 밀수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 세관은 짝퉁 물품을 정상 제품인 것처럼 위장해 밀수한 뒤 국내 구매자들에게 배송하기 위해 접선 장소에 도착한 이들의 트럭을 덮쳐 물품을 압수했습니다.압수된 제품은 루이뷔통과 샤넬 등 30여 브랜드에 종류
[오늘의 주요뉴스] 위장 취업한 편의점서 금품 털다 적발된 20대 검거...폭력까지 행사위장 취업한 편의점에서 금품을 털다 들통나자 폭력까지 행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8일 준강도 등 혐의로 A(28)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자신이 일하던 광주 광산구 한 편의점에서 현금과 상품권, 교통카드 충전액 등 2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의 여죄를 추궁하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제주 주택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 발생...다행히 인
[오늘의 주요뉴스] '알바생으로 위장 취업' 편의점 9곳 돌며 계산대 턴 30대 구속서울과 경기도 일대 편의점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한 뒤 계산대에서 금품 1천2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한모(36) 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강북구, 도봉구와 경기 포천, 화성, 의정부 일대 편의점 9곳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한 뒤 계산대 금고에 있는 현금과 상품권 등 총 1천268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오늘의 주요뉴스] 환자단체 "수술실 CCTV 설치법안 폐기한 국회의원 규탄“의료사고 피해자, 환자단체 등이 의료기관 수술실의 폐쇄회로(CC)TV 설치 법안이 철회되자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된 지 하루 만에 폐기되는 입법테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수술실 CCTV 설치법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하지만 다음날인 15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송기헌 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주승용 의원,
수입차를 타고 방문객인 것처럼 위장해 부촌 아파트단지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턴 20대가 구속됐다.서울 방배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A(22)씨를 구속해 1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무직인 A씨는 올 1월말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약 두 달간 서울 서초구/강남구, 경기 성남 분당, 인천 송도 일대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총 7회에 걸쳐 2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차 안에 금품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촌 지역의 아파트단지를 골라 범행 대상으로 삼고, 관리인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지난 19일 병무청에 따르면 자전거 경음기 등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청각을 마비시킨 뒤 장애진단서를 받아 병역면제를 받았거나, 이런 수법으로 병역기피를 시도한 운동선수와 유명 인터넷TV 진행자(BJ) 등 8명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한동안 소음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귀에 이상이 생겨 장애진단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신종병역면탈 적발 내용과 수법에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1월 20일에는 고혈압 환자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 받았던 74명의 젊은이들이 적발됐습니다.당시 병무청이 고혈압으로 보충역이나 면제 판정을 받았던 718명에 대해 확인 검사한 결과, 실제는 정상 혈압을 보인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타났습니다.이들은 4백 만 원을 주고 브로커를 고용해 팔과 괄약근 등에 순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