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한국인, 러시아서 간첩 혐의로 첫 체포...국가 기밀정보 넘겨한국 국민 1명이 올해 초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사법 기관에 체포됐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스 통신은 이 한국인은 올해 초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구금됐고 지난달 말 모스크바로 이송돼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구금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한국인이 국가 기밀 정보를 외국 정보 기관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형사 사건 자료가 일급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유럽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기후 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수십년 전 실종된 사람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1. 유럽 알프스산맥알프스산맥은 유럽의 거대한 산맥으로 ‘하얗다’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ALBUS에서 유래했다. 프랑스 남동부에서 알바니아까지 이어져 있고, 가장 높은 곳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
[오늘의 주요뉴스]국회 교육위, ‘교권 침해 논란’ 논의국회 교육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어 교권 침해 논란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 여야 간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전체 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출석하고, 여야는 해당 사건이 벌어진 초등학교장을 출석시킬지 여부를 협의 중이다.미 핵잠수함 부산 기항... 북한
[오늘의 주요뉴스] 용인경전철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불편... 한때 운행 지연28일 오전 용인경전철 열차 고장으로 한때 양방향 운행이 지연됐다. 무인으로 자동 운행되는 해당 열차는 작동 이상 알람이 울려 정차한 것으로 밝혀졌다. 용인경전철 측은 자력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열차를 회송시키기 위해 견인 열차를 파견해 회송 절차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다른 열차들도 역마다 5분에서 10분씩 정차하며 지연 출발했다. 용인 경전철 관계자는 “고장 열차에 있던 승객들은 회송 후 대체 교통 수단을 통해 이동토록 했다”며 승객들게 불편을 드려 송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네팔 포카라에서 추락한 한국인 2명 등 72명 탑승 여객기 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16일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팔 군인과 경찰 등 구조인력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수색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1. 네팔의 안나푸르나안나푸르나 등 8,000m급 고봉과 가까운
[오늘의 주요뉴스]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 폭우 실종자 1명 남아...구조 총력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8∼9일 집중호우로 시내에서 발생한 실종자 4명 중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아있는 1명은 수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실종자는 모두 서초구에서 발생했고, 이들 가운데 1명은 10일에, 2명은 11일에 각각 발견됐다. 아직 남아있는 실종자 1명을 찾아 구조하는 작업이 서초동 건물 지하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태영 소방재난본부장은 "무엇보다도 남은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피해를 본 시민의
[오늘의 주요뉴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마지막 실종자까지 발견...사고 발생 28일째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28일째에 접어든 7일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됐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7일 오전 11시 50분쯤 27층 바닥 부근에서 이번 사고 6번째 매몰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고 발생 28일째에 접어든 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해당 매몰자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발견된 매몰자는 이달 1일 아파트 2호 세대 26층 잔해에서 발견된 기존 매몰자를 수습하기 위한 진입로 개척 과정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서 발생한 스메루(Semeru)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23명으로 늘었다. 스메루 화산 분화로 산기슭 마을 주민 최소 14명이 화상·질식 등으로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인도네시아 국가방재청이 6일 전했다.1. 다양한 연령에서 발생한 사망사망자는 14세∼50대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발생했으며 실종자들은 접근 도로와 통신이 끊긴 한 마을 주민들이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오후 2시 50분쯤 스메루 화산이 폭발하면서 최대 11㎞ 거리까지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인근 11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15일에는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에 따른 피해가 속속 확인되면서 사망자가 급증했습니다.지진이 강타한 일본 미야기현에서는 약 4,000여구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이날 공식집계된 지진 사망자와 실종자가 6,000여명을 넘어섰습니다. 1만 명 이상이 연락 두절 상태인 지역이 4곳에 이르러 최소 4만 명 이상이 사망하
[오늘의 주요뉴스] 온라인 예배 전환, 중소교회에 무료 데이터와 기술 정부 지원수도권 내 교회에서 비대면 예배만 허용됨에 따라 정부가 온라인 예배 전환에 따른 무료 데이터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1일 "일부 중소교회들이 비대면 예배를 위한 기술적 인프라를 갖추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온라인 종교활동을 위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춘천 의암호 실종자 1명, 사건 발생 16일 만에 발견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실종된 춘천시청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15일에는 천안함 함미 인양 작업이 침몰 20일 만에 시작됐으며 침몰했던 함미가 마침내 물 밖으로 완전히 나왔습니다.당시 두 동강 난 천안함의 함미가 다시 물 밖으로 나오는 과정은 빠르게 진행됐으며 함미가 대형 바지선으로 옮기기까지 반나절 만에 마무리됐습니다.인양에 앞선 이날 오전 8시 44분, 사고 해역의 독도함에서는
[오늘의 주요뉴스]미국서 입국한 20대 부천 거주자 코로나19 확진경기 부천시는 소사본동 거주자인 20대 남성 A씨가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미국에서 이달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부천 자택에서 계속 자가 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는 A씨가 입국 후 따로 들르거나 머문 곳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택 일대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부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73명이다.경찰, 대구 수성못에서 20대 여성 나흘째 수색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 실종자 집중 수색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사고 발생 39일째만이다.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범정부지원단)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실시한 주간 수색을 끝으로 집중 수색을 마무리했다.지난 10월 31일 응급환자를 태운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 직후 인근 바다로 추락했다. 헬기에는 소방항공대원 5명과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선원 A(50)씨, 또 다른 선원 B(46)씨 등 7명이 타고 있었다.이후 실종자 7명 가운데 이종후(39) 부기장, 서정용(45) 항
[시선뉴스 최지민,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26일) 각 지역의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군산 관리선 실종자, 밤새 수색 – 전라북도 군산시26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김 양식장 관리선(0.5t) 실종자 수색이 밤새 이뤄졌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수색팀은 해경과 해군
대성호의 선수 부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2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해군이 이날 오전 10시께 대성호 침몰 위치로부터 북쪽으로 약 1.4㎞ 떨어진 수심 82m 지점에서 대성호 선수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경남 통영 선적 연승 어선 대성호(29t)는 지난 8일 오전 승선원 12명을 태우고 통영항을 출항해 19일 오전 4시 전후에 발생한 화재로 선체 대부분이 불에 탄 후 침몰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된 상태다.24일 발견된 선수로 추정되는 이 물체는 길이 18m, 폭 5m
[오늘의 주요뉴스] 독도 인근 해상 추락 소방헬기, 유실 추정 실종자 시신 1구 남성 확인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 인양 과정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는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 해경, 해군, 소방으로 꾸려진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6일 "전날 오후 5시 45분 수습한 실종자 시신 1명과 관련해 1차 현장 감식 결과 성별은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신원은 확인이 불가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조종사와 부기장, 정비실장, 구급·구조대원 등 소방공무원 5명과 응급환자, 보호자 등 7명이
소방헬기가 추락한 독도 해역에서 발견된 실종자 시신 3구 중 남성 시신 2구가 2일 오후 9시 30분께 수습됐다.지난달 31일 독도 인근에서 중앙119구조본부 헬기가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추락했다.소방헬기가 추락한 독도 해역에서 2일 발견한 실종자 시신 3구 가운데 기체 밖에 있는 2구는 모두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기체 안에 있는 시신 1구는 구조물에 가린 채 발 부분만 보여 아직 성별을 확인하지 못했다.제병렬 해군 특수전전단 참모장(대령)은 이날 독도함에서 한 브리핑에서 "시신 3구 가운데 2구는 남성으로 확인했지만, 신원을 단
태풍 '미탁'으로 경북 울진에서 실종된 80대 노인이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50분께 울진군 매화면 기양저수지 상류에서 실종자 A(80)씨 시신이 발견됐다.A씨는 태풍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내렸던 지난 2일 저녁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이에 소방당국 등은 매화면 일대에 헬기와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을 해왔다.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발견된 시신이 실종자 A씨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시신은 인근 병원에 옮겼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고흥경찰서는 7일 오전 8시 1분께 고흥군 남양면 하천에 죽은 사람이 떠 있다는 행인 신고를 접수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로, 경찰은 숨진 사람을 지난 1일 실종 신고된 A(35)씨로 추정했다.시신이 발견된 곳은 A씨 주거지에서 1.8㎞가량 떨어진 곳으로, 경찰은 범죄 혐의를 의심할만한 단서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과 사망 추정 시각,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8일 부검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실종자로 추정되는 남성은 지
[시선뉴스 최지민]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악어의 뱃속에서 사람에게 쓰이는 수술용 철심이 발견됐다. 1. 악어 뱃속에서 나온 골절 수술용 철심 호주 퀸즐랜드주 록햄프턴에서 악어 농장을 운영하는 존 레버는 지난 6월 사육 중이던 'M.J.'라는 이름의 악어가 죽자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배를 갈랐다. 길이가 무려 4.7m에 달하는 거대한 악어의 배 속에서는 돌덩이, 자갈 등과 함께 6개의 나사가 박힌 쇳조각이 나왔다. 이 쇳조각의 정체를 알지 못했던 레버씨는 페이스북에 사진을 공개했고, 사람들은 이 쇳조각이 인체에 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