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온라인 예배 전환, 중소교회에 무료 데이터와 기술 정부 지원

[사진/한국기독교총연합 제공]
[사진/한국기독교연합 제공]

수도권 내 교회에서 비대면 예배만 허용됨에 따라 정부가 온라인 예배 전환에 따른 무료 데이터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1일 "일부 중소교회들이 비대면 예배를 위한 기술적 인프라를 갖추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온라인 종교활동을 위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 의암호 실종자 1명, 사건 발생 16일 만에 발견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로 실종된 춘천시청 기간제 근로자 2명 중 1명이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이로써 남은 실종자는 1명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경기 가평군 청평댐 상류 1㎞ 지점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21일 춘천시청을 대상으로 재차 압수수색을 하며 사고 경위 규명을 위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하철 불법촬영 김성준 전 SBS 앵커,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지하철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준 전 SBS 앵커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류희현 판사는 2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로 기소된 김 전 앵커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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