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아침을 깨우는 ‘닭’닭은 전 세계에 분포하며 가장 많이 사육되는 가금입니다.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야생종을 가축화한 새이며, 우리나라에서 닭은 이미 신라의 시조 설화와 관련되어 등장할 정도로 오래된 동물입니다. 닭은 새벽을 알리는 동물로서 닭의 울음소리는 귀신을 쫓는 기능을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닭이 제때 울지 않으면 불길한 징조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설화, 속담에도 많이 쓰이는 닭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1월 19일에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갑자기 오물이 떨어져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백화점 측은 명품 매장 위층에서 공사를 하면서 하수관을 파손해 오물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오물은 위층 식당가에서 리노베이션 공사를 하던 중 하수관이 파손되면서 아래층 루이뷔통 매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장에 있던
[오늘의 주요뉴스] 전북경찰청, 회식하려고 생활관 공기청정기 빼돌려 중고로 판 의경 3명 조사의무경찰이 생활관에 있던 공기청정기를 빼돌려 판 사실이 확인되었다. 전북경찰청은 자체경비대 소속 의무경찰 20대 A 씨 등 3명을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8일 생활관에서 쓰던 공기청정기를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인 당근마켓에 올려 50만원 가량에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 등은 "기동대 전출을 앞두고 회식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손님으로 가장해 금은방 턴 50대 구속,
손님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방 탈출 카페 20대 남성 직원이 경찰에 입건됐다.지난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방 탈출 카페 직원으로 일하는 A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여성 손님 2명의 눈을 가린 채 방으로 안내하면서 휴대전화로 손님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이상한 낌새를 챈 손님이 경찰에 이를 신고해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압수한 A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의 예능프로그램 이 4%대의 안정적인 시청률로 출발했다.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첫 회 시청률은 4.1%(유료가구)로 집계됐다.도시에서만 생활해 본 도시 남자인 이들은 한 시골 마을의 오랜 터줏대감 같은 가게를 맡아 영업을 이어갔다.식료품점부터 철물점, 매표소, 분식점까지 마을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가게의 사장이 된 두 사람은 물건 가격을 몰라 손님에게 묻는 등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2회부터는 두 배우가 가게의 주인으로
[오늘의 주요뉴스] 마스크 제대로 써달라는 요구에 버럭한 손님...그 주인공은 공무원공무원이 지역 커피숍에서 마스크 정상 착용을 요구한 주인에게 화를 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당진시 한 커피숍 주인 A 씨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쯤 커피숍을 찾은 공무원 B 씨가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A 씨 요구에 "왜 이리 불친절하냐"고 소리를 질렀다. B 씨는 "비염이 심한 데다 안경에 김이 서려 턱스크를 했는데, A 씨가 혐오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저를 질책했다"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역 묻지마 30대 폭행범 구속영장 재신청...추가 범행 확인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서울역 묻지마 폭행사건의 피의자 30대 이 모 씨의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철도경찰은 12일 "보강 수사를 통해 추가 범행을 확인했다"며 "범행의 중대성과 재범 가능성,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 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50분쯤 공항철도 서울역 1층에서 모르는 사이인 30대 여성의 왼쪽 광대뼈 부위 등을
[시선뉴스 조재휘] 일본에서 일부 유흥업소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감추고 계속 영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쿄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가부키초의 한 호스트클럽은 종업원과 손님이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이런 사실을 숨긴 채 계속 영업했다고 아사히신문이 9일 보도했다.1. 아사히신문의 보도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업소에서 일하다 확진 판정을 받아 호텔에 격리 중인 20대 남성 접객원은 업소 측이 몸 상태가 안 좋은 일부 직원을 쉬게 했을 뿐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지 않고 계속 영업했다고 전화 인터뷰에서 밝혔다. 2. 남성의
[오늘의 주요뉴스]사천 사찰에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15일 낮 12시 25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에 위치한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찰 내부를 165㎡ 등을 태워 2천만 원 상당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꺼졌다. 사찰에는 2명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요사채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손님 가장해 성매매 수사한 경찰관, 집행유예 선고성매매 범죄 첩보를 입수하고 손님을 가장해 단속에 나선 경찰
대구지법 형사10단독 박효선 부장판사는 식당 손님을 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기소된 승려 A(55)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승려가 식당 손님을 폭행한 이유는 시주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해 7월 15일 오전 3시 15분께 대구 동구의 한 음식점에 들어가 손님 B씨(22)에게 시주를 해달라고 했지만 "가시라"고 하자 길이 28㎝가량의 목탁 채로 B씨의 얼굴 부분을 1차례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박 부장판사는 "승려인 피고인이 목탁 채로 피해자를 때려 상처
부산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손님들이 잇따라 검거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운전자 폭행 혐의로 A(66)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 13분께 택시를 타고 부산 수영구 자택으로 향하던 중 택시기사에게 "뱅뱅 돌아가냐"며 심한 욕설을 하고 운전 중인 기사 목덜미를 수회 잡아끄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손님 행패로 택시 운행을 못 하고 있다"는 기사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 부산 사하경찰서도 같은 혐의로 택시 손님 B(39)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B씨는 이
[오늘의 주요뉴스] '알바생으로 위장 취업' 편의점 9곳 돌며 계산대 턴 30대 구속서울과 경기도 일대 편의점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한 뒤 계산대에서 금품 1천2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한모(36) 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한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강북구, 도봉구와 경기 포천, 화성, 의정부 일대 편의점 9곳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한 뒤 계산대 금고에 있는 현금과 상품권 등 총 1천268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주객지의[主客之誼]입니다.[임금 주, 손 객, 갈지, 정 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주객지의는 주인과 손님과의 사이의 정의(情誼)를 의미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