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의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이 4%대의 안정적인 시청률로 출발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어쩌다 사장> 첫 회 시청률은 4.1%(유료가구)로 집계됐다.
도시에서만 생활해 본 도시 남자인 이들은 한 시골 마을의 오랜 터줏대감 같은 가게를 맡아 영업을 이어갔다.
식료품점부터 철물점, 매표소, 분식점까지 마을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가게의 사장이 된 두 사람은 물건 가격을 몰라 손님에게 묻는 등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2회부터는 두 배우가 가게의 주인으로 적응한 모습과 함께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인 배우 박보영, 남주혁 등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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