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일본 정부가 저출산 대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부터 국민 1인당 월 500엔(약 4,500원) 수준의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나섰다.1. 일본의 출산율일본의 2022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출생아 수)은 1.26명이었다. 이는 한국(0.7명)보다는 높지만 1947년 관련 통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코로나19 규제 완화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로 입국하는 외국 관광객 역시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생활을 많이 바꾼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변경된 사항도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태국은 오는 6월부터 외국인 여행자에게 ‘관광세’로 불리는 입국세를 부과하는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관광세’는 관광객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숙박세, 출국세, 입국세, 체류세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나라마다 명칭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관광세로 통칭한다. 프랑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 7월 정부는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통해 국세기본법과 소득세법 등 17개 관련 법률안에 대한 올해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그리고 부처협의 및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2년 세제개편안’을 최종 확정했다.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 개편인 만큼 항목별로 어떻게 바뀌는지 살펴보자.주요 내용을 보면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22%까지 낮추기로 했다. 그리고 과세표준(세금을 매기는 기준금액) 4단계 구간에 따라 10~25% 세율을 적용하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9월 1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지난30일 2023년 정부 예산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우선, 2023년 국세수입 얼마로 전망되나?(조 기자) : 지난 30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국세수입 예산안'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세계적인 에너지대란 속에 최근 국내 역시 기름값 상승세가 무섭다.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인하하고 있지만, 상승폭이 너무 높아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면서 국민들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고유가 덕분에 오히려 국내 석유회사들은 '초호황'을 누리고 있어 이들의 횡재 이익을 환수하자는 이른바 ‘횡재세’ 도입 주장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횡재세'(Windfall Profit Tax)는 세계적인 에너지대란 속에 정유사들의 초과 이윤을 세금으로 환수하자는 것으
[시선뉴스 조재휘] 갈수록 전셋값이 오르고 있는 요즘. 전세보증금이 매매 가격보다 높거나 비슷한 ‘깡통주택’이 속출해 주의가 요구된다. 깡통주택은 임대차 계약 만기 이후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세입자는 꼭 알아야 하는 점들이 있다. 나중에 전세금을 떼이지 않도록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세입자 유혹하는 ‘전세대출 이자 지원 주의’ 최근에는 세입자를 유혹하는 ‘전세대출 이자 지원’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주로 신축 오피스텔이나 빌라를 대상으로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더 많이
[시선뉴스 박진아] 돈은 모든 활동에 필수 요소다. 나라 살림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인도나 자동차가 달리는 차도, 거리의 가로등 모두 나라에서 짓고 또 관리하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나라의 세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도 하고 나라를 지키기도 한다. 따라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세금이다. 하지만 세금은 종류도 많고 이름도 많아서 헷갈리기 일쑤. 최근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되고 있는 세 가지 세금의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첫 번째, 재산의 소유권을 양도하면서 발생하는 ‘양도세’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재산의 소유권을 양도하
22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1주택자인 서민·중산층의 보유세와 관련해 "세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해주는 보완책을 검토해오고 있다"고 말했이날 홍 부총리의 발언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읽힌다.현재 당정은 내년 보유세를 계산할 때 올해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방안, 재산세·종부세 등 보유세 증가율 상한을 낮추는 방안,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조정하는 방안에 고령자에 대한 종부세 납부 유예
[시선뉴스 박진아] 올해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과되는 세금은 8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98% 국민과는 무관한 과세라는 입장이지만, 취득·양도·재산·종부세까지 잇따라 올라 반발이 제기됩니다. 부동산 투기 억제를 목적으로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도입된 종합부동산세. 그래도 급등한 집값을 잡기 위해 문재인 정부 때 종부세율이 최고 6%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던 것일까요. 결국 100만명의 종부세 고지서 소식에 여야 그리고 정부 또 국민이 서로의 입장을 보이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11월 25일 이슈체크입니다. 올해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송이 시작되면서 ‘세금 폭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종부세를 내는 사람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고, 종부세액은 8조6천억원으로 지난해의 2배로 늘었는데요. 상황이 이런 만큼 야당은 세금 폭격이라고 비난하고, 여당은 정밀 타격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종부세’ 논란을 들여다보겠습니다. Q. 먼저 종합부동산세, ‘종부세’ 개념부터 간략하게 설명해주시죠.종부세는 부동산 보유에
[시선뉴스 조재휘] 단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요즘 13월의 월급으로도 불리는 연말정산에 신경 써야 한다. 13월의 폭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연말정산은 국세청이 매달 월급에서 이미 원천징수한 뒤 세금과 1년을 결산해서 각종 공제 등을 뺀 실제 세금(결정세액)의 차액을 이듬해 2월에 환급해 주거나 추가 납부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해마다 제도가 변하기도 하기에 잘 확인하고 돌려받을 수 있는 세금은 확실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올해가 두 달도 남지 않은 지금, 이미 알고 있더라도 한번 되짚어보고 특히 사회초년생들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11월 17일 이슈체크입니다.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천만원 이상 1년 이상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1만296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올해 공개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늘어났는데요. 이슈체크에서 비양심의 상습 지방세 고액 체납자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Q.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요?네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17일 개인 및 법인 고액·상습 체납자 1만296명을 공개했습니다. 그중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정치권에서 최고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부자 증세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회복지 예산 재원 마련을 위한 방안으로 억만장자세 신설이 가시권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1. 사회복지 예산의 재원 확보현지시간으로 25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는 3조 5,000억 달러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법인세율 인상을 추진했다. 그러나 예산안과 세제 개편안 모두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내 중도 성향 상원 의원의 반대에 부딪히자 방향을 틀었다. 해당 법
[시선뉴스 박진아] 다양한 직업 중 물류와 배송에 특화된 대한민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지입차 운전. 특히 학력, 성별, 나이 등 직업에 도전을 방해하는 제약이 거의 없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뢰와 진심을 나르는 문로지스와 함께하는 건강한 지입 정보. 언택트 시대가 활발해 지면서 변화되는 사회적 모습들. 지입차 운전자들이 알아야 할 지입 서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Q. 서류작업, 차주들이 어려워하나요? Q. 정산팀에서 하는 일은? Q. 신입차주를 위한 교육 직접 하나요? Q. 운행일지 작성법은? Q. 반출증
[시선뉴스 박진아] 다양한 직업 중 물류와 배송에 특화된 대한민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지입차 운전. 특히 학력, 성별, 나이 등 직업에 도전을 방해하는 제약이 거의 없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뢰와 진심을 나르는 문로지스와 함께하는 건강한 지입 정보. 언택트 시대가 활발해 지면서 변화되는 사회적 모습들. 지입차 운전자들을 도와주는 정산팀에서 하는일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Q. 서류작업, 차주들이 어려워하나요? Q. 정산팀에서 하는 일은? Q. 신입차주를 위한 교육 직접 하나요? Q. 운행일지 작성법은? Q. 반출증은? Q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4월 26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국민의힘 가상화폐 연구 TF팀 구성한다... "암호화폐 제도화와 투자자 보호 논의"26일 국민의힘이 가상화폐 투자자와 피해자를 보호하고 제도화를 연구할 당내 TF팀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 문제를 놓고 정부와 여당이 우왕좌왕,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며 "암호화폐 투자자가 2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 마당에, 실제 국민의 자산이 얼마만큼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됐는지조차 파악하지 못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를 구매할 때, 디자인, 성능, 안전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게 된다. 그중 유지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유지비에는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유류비는 물론 구매할 때 내는 취/등록세와 보유하는 동안 내는 자동차세 등이 포함된다. 이 중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은 자동차세가 어떻게 책정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다.단순히 경차, 소형차는 세금이 적고 중형차, 대형차는 세금이 비싸다고 생각은 드는데, 정확히 자동차세는 어떻게 측정될까? 우선 자동차는 승용자동차와 승합자동차 그리고 화물자동차
[시선뉴스 심재민] 나대신 업무를 대신 수행해줄 비서가 365일 곁에 있다면 생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 정부가 앞으로 제공하게 될 ‘국민비서’ 서비스가 우리 생활에 밀착형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국민비서는 개인별 행정 정보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앱으로 미리 알려주고, 필요시 계좌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국민비서는 교통, 교육, 건강 등 3개 분야에 대한 7종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처럼 국민에게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국민비서’ 서비스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과 디지
[시선뉴스 박진아] 서울시가 지난 3일 오전 40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이 거주하는 서울 서초구 자택에 대해 전격적으로 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현금 2,687만원과 고가의 미술품과 가전제품 등 동산 20점을 압류했습니다. 최 회장은 현재 38억90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으면서도 초호화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내는 주민세 6,170원도 안내고 있지만, 가사 도우미를 쓰고 가족들이 수입차를 리스해서 초호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세금 내는 것을 싫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가 알게 모르게 내고 있는 농특세와 교육세 등 ‘목적세’는 왜 계속 내고 있는 것일까? 목적세는 사용 용도가 분명한 특정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징수되는 조세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부과되고 있는 목적세는 농어촌특별세(농특세), 교육세, 교통/에너지/환경세 등이 있다. 농특세는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타결로 농수산물 수입 개방이 현실로 닥친 데 따른 후속대책으로 1994년 7월부터 부과됐다. 교육세는 1982년 학생 수가 급증하자 교육 부문에 투자를 늘려 과밀학급 해소, 의무교육 연한 연장, 교원의 처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