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징계 취소 소송, 오늘 2심 결과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때 받은 정직 2개월 징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의 2심 결과가 19일 나온다.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이던 2020년 12월 추미애 장관이 재직 중이던 법무부에서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징계 사유는 주요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작성·배포, 채널A 사건 감찰·수사 방해, 검사로서의 정치적 중립 훼손 등 4건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2021년 10월 1심은 정치적 중립
[오늘의 주요뉴스]한미일 "北 위성발사 불법" 규탄... 북한 “정당한 조치”북한이 지난 24일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을 발사한 것을 두고 한·미·일을 비롯한 여러 국가가 유엔 회의장에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북한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위성 발사 행위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거부하겠다면서 발사 행위가 정당한 자위적 조치라고 말했다. 박은진 외교부 군축비확산담당관은 28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유엔 우주 안보를 위한 개방형 실무작업반(OEWG) 회의에서 "우리는 우주의 안전하
[오늘의 주요뉴스] 안산 빌라 화재로 숨진 나이지리아 국적 어린 4남매 사인, “화재로 인한 질식사”지난 27일 새벽 경기 안산시의 한 빌라주택에서 난 불로 숨진 나이지리아 국적 어린 4남매의 사인은 ‘화재로 인한 질식사’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숨진 남매들의 시신을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한 결과 “화재 연기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27일 오전 3시 28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3층짜리 빌라 1층 A 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4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9월 21일에는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한 북한 어선들이 우리 해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습니다.군 관계자는 이날 “북한 어선 6척이 오전 11시 44분부터 연평도 서북방 NLL을 0.5~0.7노티컬마일(0.9~1.2㎞) 정도 순차적으로 침범했다”면서 “이에 우리 해군 고속정 2척을 오후 3시부터 NLL 인근으로 고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박지원-서욱 자택 압수수색...증거물 확보 주력검찰이 16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기록 삭제·조작 의혹 등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 이날 오전 박 전 원장과 서 전 장관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 사건과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다. 박 전 원장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2020년 9월 22일 북한군에 피살됐을 당시 상황에 대한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오늘의 주요뉴스] 서해 북단 대청도서 면사무소 동료 살해한 40대 공무원 체포서해 북단 대청도 면사무소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공무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40대 공무원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0시 5분쯤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길가에서 동료 공무원 B(52) 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해 차량을 몰고 B 씨 집 앞으로 찾아가 범행한 뒤 “내가 친구를 죽였다”며 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27일에는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원혼을 달래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건립됐습니다.위령탑은 주탑이 8.7m 높이로 치솟아 우리 영해와 영토, 국민을 상징하는 세 개의 기둥이 서로 받치고 있고, 하단부에는 서해바다를 밝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설치돼 조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 실험을 한 것은 북한 정권이 거의 달라지지 않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한국 정부 및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북한은 서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4월 14일 이후 11개월여만으로,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에 미 고위당국자는 유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28일에는 우리나라와 미국이 서해에서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응한 최대 규모의 해상 연합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와 미사일 순양함 카우펜스, 이지스 구축함 샤일로 등 미 제7함대의 핵심 전력이 서해에 총출동했습니다.우리 군에서는 첫 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9일에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남쪽을 항해 130여 발의 해안포를 발사해 서해 5도 해역에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우리 해군은 북한이 해안포를 발사하자 즉각 경계 및 전투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에 경고방송을 했습니다.군당국은 포탄 가운에 일부는 북방한계선을 넘어 백령도 인근 우리 해역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5일에는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실시되는 우리 군 단독의 서해 해상기동훈련이 이날부터 닷새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이날 새벽부터 시작된 서해 합동 훈련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병력 4천 5백여명과 함정 29척, 항공기 50여대가 투입돼 전술기동훈련과 대잠수함 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천안함 피격 현장
[시선뉴스(인천 옹진)] 인천 영흥도에는 100년이 넘은 노송 군락지로 유명한 해변이 있다. 노송지대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앞으로는 자갈모래로 형성된 백사장이 1.5km로 펼쳐져 있다. 백사장에서 일광욕도 즐기기 좋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최고를 자랑하는 곳. 바로 ‘장경리 해수욕장’이다.장경리 해수욕장은 다른 서해의 해변과 마찬가지로 갯벌에서 조개나 낙지 등을 잡을 수 있다. 해수욕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도 설치되어 있어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서해의 낙조는 장관을 이룬다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6월 16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포항 앞바다서 10t급 어선 좌초... 연료유 누출은 없어 – 경북 포항시1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호미곶 대보항 동쪽 1㎞ 바다에서 10t급 어선 한 척이 좌초해 해경이 긴급 출동, 승선원 3명을 모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27일에는 해군이 천안함 사태 이후 처음으로 서해에서 북한의 잠수함 공격에 대비한 대규모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태안반도 서북방 45마일 격비도 부근에서 실시된 해군 2함대 기동 훈련에 참여한 진해함(초계함)은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을 가정해 경고 방송을 내보냈습니다.가정된 상황 속에서 북 경비정이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27일에는 서해에서 작전 중이던 1,200톤 급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하는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전날인 2010년 3월 26일 밤 9시 45분 쯤, 천안함 선체 뒤쪽이 폭발하면서 20cm 정도 솟은 후 가라앉기 시작해 3시간 후 완전 침몰했습니다. 천안함은 침몰 당시 서해 백령도 서남쪽 1.
[오늘의 주요뉴스]서해어업관리단, 불법 조업 중국 어선 2척 나포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9일 오후 3시 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쪽 약 58km 해상에서 중국선적 215t 쌍타망어선 요와어호 등 2척을 나포했다. 이들 어선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어획물 약 70여t을 싣고 들어온다고 보고했지만 승선 조사 결과 실제로 고기창고에 어획물이 없어 조업일지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日, 센카쿠 해역 경비에 순시선 증강일본 해상보안청이 2023년까지 5년간 새로 도입하는 1천
우리 해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다가 도주한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30t급 무허가 중국어선을 나포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중국어선은 이날 오전 7시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남서방 114㎞ 해상에서 서해 특정해역을 6㎞가량 침범한 뒤 해경의 정선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중국인 선원들은 해경 경비함정이 검문검색을 하기 위해 접근하자 어망을 절단하고 달아났다가 붙잡혔다.해경은 선장 A(55)씨 등 중국인 선원 4명을 서해5도 특별경비단 전용
북한의 우라늄 공장에서 방출된 방사성 폐기물이 서해로 흘러 들어갈 수 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다. 21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북한 분석가인 제이콥 보글이 "인공위성 사진 분석 결과 북한 황해북도 평산 강변에서 나온 검은 물질은 우라늄 공장 폐기물"이라며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공장에서 저수지까지 폐기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있는데 그 파이프 양쪽이 새고 있으며 파이프에서 흘러나온 폐기물이 강물에 유입된 것이다.문제는 이 물이 결국 서해를 오염시킨다고 주장했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8월 10일에는 피서 막바지 서해에서 대형 식인 상어가 잇따라 발견돼 ‘조스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해경은 특공대까지 배치했습니다.당시 길이 5미터가 넘는 거대한 백상아리가 서해 바닷가에 올라왔는데요. 피서인파가 몰린 서해 해수욕장 해변에서 상어가 산 채로 발견되자 해안가는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포획 후 남자 여섯명이 힘
[시선뉴스(전북 부안)] 변산반도는 1988년 6월 11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것으로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이 변산반도 안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지만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격포해수욕장이 있다.격포해수욕장은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사가 완만하고 물이 맑기 때문이다. 또한 닭이봉과 채석강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채석강의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백사장의 길이는 약 500m이며 수성당에서 서해안을 바라보거나 외변산 봉화봉에서 내려다볼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