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서해 북단 대청도서 면사무소 동료 살해한 40대 공무원 체포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Wikimedia]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Wikimedia]

서해 북단 대청도 면사무소에서 함께 근무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공무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40대 공무원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0시 5분쯤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길가에서 동료 공무원 B(52) 씨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해 차량을 몰고 B 씨 집 앞으로 찾아가 범행한 뒤 “내가 친구를 죽였다”며 스스로 119에 신고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만7360명...오미크론 대유행 초기 급증세와 비슷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36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7,360명 늘어 누적 18,561,861명이 됐다고 밝혔다. 직전일이 휴일인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었던 전날(11일)의 12,693명에 비하면 2.9배로 치솟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월요일에는 줄었다가 화요일에는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런 패턴을 고려하더라도 증가세가 뚜렷하다.

포그바, 6년 만에 유벤투스로 돌아온다...2026년까지 계약

[사진/유벤투스 트위터 캡처]
[사진/유벤투스 트위터 캡처]

폴 포그바가 6년 만에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유벤투스는 현지시간으로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가 다시 돌아왔다. 2026년 6월 30일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올여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 포그바는 이로써 자유 계약 선수(FA)로 6년 만에 옛 팀에 돌아왔다. 유벤투스는 그와 함께한 4시즌 동안 세리에A 우승 4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회 등의 성적을 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