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아주 자그마한 ‘티끌’티끌은 티와 먼지를 통틀어 이끄는 말이자, 몹시 작은 것을 가리킬 때 쓰입니다. ‘티끌’이라는 표현만이 전달할 수 있는 느낌이 있어 속담에서 비유할 때도 사용됩니다. 속담으로는 ‘티끌 모아 태산’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그만큼 알려져 있진 않지만, 사실 사자성어에서도 티끌에 빗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흉중생진(胸中生塵)’입니다.→ 가슴 흉(胸)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다양한 곳에 활용되는 ‘가죽’한자어처럼 느껴지는 ‘가죽’은 사실 순우리말입니다. 가죽은 의복, 책, 각종 소품 등 다양한 곳에 쓰이고,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탄력과 내구성 등 대체 불가능한 가죽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저기에 많이 쓰이는 만큼, 다양한 사자성어에서 매번 다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위편삼절(韋編三絶)’입니다.→ 가죽 위(韋) 엮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가벼우면서 아름다운 ‘깃털’깃털은 무게가 아주 가볍고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어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이불, 베개, 겨울철 옷 등에도 쓰이고, 과거에는 필기구로도 사용했습니다. 아름다운 빛깔을 지닌 깃털도 다양해 장식품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과거의 북방 유목민들은 머리에 깃털을 꽂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가벼움’을 말하기 위한 사자성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사자(四字)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다가오고 있는 ‘봄’과 만개할 ‘꽃’추웠던 날씨가 조금씩, 입춘이 지나면서 제법 봄의 향기가 조금씩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꽃들도 활짝 피고, 온 세상이 다채로워집니다. 꽃은 특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봄이 되면 사람들이 만개한 꽃을 보기 위해 나들이를 가기도 합니다. 특정 시기에만 피는 꽃들은 계절을 상징해 사자성어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낙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재배 환경이 중요한 ‘벼’일반적으로 벼는 논을 만들어 키우는데, 마른 땅에서 기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곡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식량 자원인 만큼, 벼는 농사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곡물입니다. 주로 약 15cm의 얕은 논에서 잘 자라고, 어떤 땅에서 자라든지 상관없이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합니다. 자라는 시기에 영양분이 모자라면 수확량이 적어질 수 있어 적절한 비료 공급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파란색 염료로 사용하는 ‘쪽’우리는 한해살이풀인 쪽의 잎을 파란색 염료로 사용합니다. 쪽을 이용한 다양한 염색법이 있는데, 쪽 잎의 즙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잿물과 발효 등을 이용한 방법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나주시에서는 색소를 조개껍질이나 굴 껍데기에서 얻은 석회에 침전시키는 니람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푸른색을 상징하는 ‘쪽’은 사자성어에서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사자(四字)야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용맹함을 자랑하는 ‘범’고양잇과의 포유류인 호랑이는 범이라고도 불립니다. 한자어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범’은 사실 순우리말입니다. 오늘날 범은 호랑이를 가리키는 데만 쓰이지만, 예전에는 호랑이와 표범을 통틀어 범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범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하기에 범에 비유한 사자성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위호부익(爲虎傅翼)’입니다.→ 위할 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생명이 자라나는 ‘알’조류와 파충류, 어류 그리고 양서류 대부분이 태어나는 알. 일반적으로 알의 모양은 계란과 같은 조류의 알이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산란할 수 있도록 타원에 가까운 형태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알 안에 있는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단단하거나 물컹한 껍질에 싸여 있습니다. 오늘은 외부의 충격을 받으면 깨질 수 있는 ‘알’과 관련된 사자성어를 알아보겠습니다.‘사자(四字)야! 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오래된 식용작물 ‘콩’한해살이풀, 콩은 기원전 10세기~기원전 4세기 만주 지방에서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콩은 비 발효 식품 두유, 그리고 발효 식품 간장, 낫토 등을 만드는 데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작고 동그란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특징을 활용해 사자성어에 쓰이기도 합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양두색이(兩豆塞耳)’입니다.→ 두 량(兩) 콩 두(豆) 막을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새의 몸을 감싸주는 ‘깃털’깃털은 새의 몸 겉면을 덮고 있는 털로, 무게가 가볍고 보온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간혹 방수 효과를 갖춰 새가 물에 뜰 수 있게끔 해주는 깃털도 있습니다. 깃털은 ‘가벼운 무게’와 ‘날개’ 등 상징하는 것이 많아 사자성어에서도 종종 쓰입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우화등선(羽化登仙)’입니다.→ 깃 우(羽) 될 화(化) 오를 등(登) 신선 선(仙)‘우화등선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많이 쓰이는 ‘쇠’일상에서는 스틸 종류부터 비철금속까지 쇠라고 부르지만, 일반적으로 쇠는 ‘철’을 가리킵니다. 철은 구리보다 단단하고 제련법이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며, 다른 산업용 금속 중에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편이라 오래전부터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자성어에서도 ‘金’은 다양하게 쓰입니다. ‘사자(四字)야! 놀자’ ‘중구삭금(衆口鑠金)’입니다.→ 무리 중(衆) 입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 많은 생명체들이 탄생한 ‘바다’바다에는 플랑크톤, 해조류, 어류, 포유류, 파충류 등 다양한 생명체가 살고 있습니다. 특히 상어의 경우, 종 대다수가 바다에 삽니다. 바다는 지구 표면의 70.8%를 차지하고 있어, “매우 넓거나 깊다”라는 말 대신 “바다와 같다”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바다’는 이름에도 많이 쓰이고, 사자성어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자(四字)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 돌멩이부터 암석까지 다양한 ‘돌’돌은 보통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하는 암석을 가리키지만, 크기와 상관없이 단단한 돌덩어리를 ‘돌’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주 작으면 돌멩이, 좀 더 크면 바위라고 부르는데, 원석이나 보석도 가공되기 전에는 돌과 비슷한 모습을 가집니다. 어떤 ‘돌’인지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져 사자성어에서 돌은 다양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사자(四字)야! 놀자’ ‘타산지석(他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이슬은 공기가 식어서 이슬점 이하로 내려갈 때, 수증기가 작은 물방울이 되면서 만들어집니다. 보통 새벽에 생겨나서 기온이 오르는 아침이 되면 사라지고, 바람이 없는 맑은 날 밤 습도가 높을 때 가장 잘 맺힙니다. 문학적으로는 새벽이나 순수함 등을 비유할 때 사용되는 순우리말로, ‘아름다움’이나 ‘인생의 덧없음’ 등을 은유하기 위해 사자성어에도 쓰입니다. ‘사자(四字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강아지 꼬리를 닮은 ‘강아지풀’개꼬리풀이라고도 하며, 길가나 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꽃은 한여름에 피고, 왕성한 번식력으로 토양을 가리지 않고 자라며 흔히 잡초로 취급됩니다. 강아지풀이 건조되면 씨앗 모양의 특성 때문에 옷이나 반려동물의 몸에 쉽게 붙는데, 피부에 찔리거나 파고들어 치명적일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다양한 풀이 있듯 사자성어에서도 ‘풀’과 관련된 사자성어가 여럿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귤’과 ‘탱자’귤은 겨울 제철 과일로, 풍부한 수분과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겨울철 귤은 쉽게 볼 수 있지만, 탱자는 쉽게 보기 어렵습니다. 탱자는 중국과 한반도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 강화군에 있는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귤과 비슷해 보이지만 색깔도 크기도 다릅니다. 많은 이들이 순우리말로 착각하는 ‘귤’은 사실 한자어이고, 귤에 빗댄 사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층층이 쌓인 ‘퇴적암’암석, 흔히 돌이라 부르는데 자연의 고체 알갱이들이 모여 단단하게 굳어진 덩어리를 암석이라고 합니다. 그중 퇴적암은 오랜 시간 동안 물이나 바람에 의해 진흙, 모래, 자갈 등이 층층이 쌓여 굳어지면서 만들어진 암석입니다. 퇴적암은 층층이 쌓여 굳었기에 줄무늬 모양이 여러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돌’은 예로부터 물건의 재료, 문학의 소재 등으로 사용됐는데요. 사자성어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비 온 뒤 날이 개면 보이는 ‘무지개’무지개는 비가 그치고 나서 보이지만 자연적으로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무지개가 나타나는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한쪽에는 태양이 있고, 반대 방향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야 하기에 소나기가 그칠 때 나타날 확률이 그나마 높습니다. 보기 어려워서인지 서양에서는 무지개가 행운을 상징하기도 하고, 동양에서는 무지개·구름 등과 관련된 의미를 가진 사자성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봄철에 부는 ‘꽃샘바람’꽃샘바람은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바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꽃샘’의 ‘샘’은 물이 솟아나는 샘이 아니라 ‘시샘’의 줄임말입니다. 입춘도 지나고 봄이 시작되는 첫머리지만,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여 매우 차갑게 느껴지는 바람을 말합니다. 어감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으스스함이 느껴지는 매서운 바람입니다. 다양한 바람과 이야기가 있듯, 바람과 관련된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아름다움과 화려함을 상징하는 ‘꽃’꽃은 아름다운 형태와 향, 색깔로 사람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줍니다. 그래서 선물에도 화환, 꽃다발 등 꽃이 자주 쓰입니다. 시상식 등의 각종 행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꽃마다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고, 색깔마다 다른 것을 의미해 선물을 하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마음을 특별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특출난 것’을 표현할 때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