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8월 22일에는 아동과 청소년을 유인해서 음란물을 찍은 뒤 인터넷에 유포한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서울 혜화경찰서는 인터넷 불법 성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미성년자의 나체 사진을 찍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아마추어 사진작가 오 모 씨와 회사원 민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2월 11일에는 전남 보성군 보성읍의 한 교회 사택에서 목사 박 모 씨의 8살 난 딸과 8살, 5살 난 아들 등 어린이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목사 박 씨의 자녀들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감기 증상을 보였으나 병원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안에서 기도를 받으며 방치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가 향년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지난 2020년 7월 뇌출혈로 쓰러진 조 목사는 이후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결국 이날 오전 7시 13분 별세했다.1936년 경남 울산 울주군 출생인 그는 1958년 하나님의성회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5월 18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시초인 천막교회를 열었다.조 목사의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 차려졌으며, 이날 오후부터 조문이 가능하다.고인의 장례예배는 18일 오전 8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한국교회장으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7명...거리두기 1단계 하향 첫날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 늘어 누적 24,7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8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39명 늘었으며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공교롭게도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한 첫날 세 자릿수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온 상황을 주시하면서 고위험시설 등의 방역 상황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기로 했다.사랑제일교회
[오늘의 주요뉴스] 법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보석 취소...풀려난 지 140일 만 재수감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법원의 보석 취소로 재수감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전 목사에 대한 보석 취소를 결정했다. 지난 4월 20일 전 목사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140일 만이며 검찰은 이날 오전 중 구인장을 집행하도록 지휘해 전 목사를 다시 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전 목사가 보석 조건을 어겼다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5·18단체, 계엄군 헬기사격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광복절 도심 집회를 주최한 사랑제일교회와 보수단체들은 코로나19 확산에 교회의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다.이들은 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광훈 목사 입장문을 대독하고 "사택과 교회 건물을 압수수색하는 것이 코로나 방역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의문이다"며 "(사랑제일교회를) 코로나 감염의 주범으로 말하는 것에 대해 단 한 가지도 동의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예배 금지를 일괄적, 전면적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20일에는 정부의 승인 없이 무단 방북했던 한상렬 목사가 판문점을 통해 돌아오자마자 체포됐습니다.시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평양을 떠난 한 목사는 판문점에서 안경호 6.15 북측 위원장과 포옹한 뒤 오후 3시에 남쪽으로 넘어왔습니다. 군사분계선을 넘을 경우 UN사령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북한은 정전협정을 지키지 않
검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보석 취소 청구를 검토 중이다.16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전 목사의 보석 조건 위반 여부와 보석 취소 청구의 필요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다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형사소송법상 보석으로 풀려난 피고인이 보석 조건을 위반하면 법원은 직권이나 검사의 청구에 따라 보석을 취소할 수 있다.전 목사는 광복절을 앞두고 한 달 전부터 전국 신도들의 서울 집회 참가를 독려했고, 집회 당일엔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 설치된 집회 무대에 올라 발언까지 했다.정부는 전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
서울시는 16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19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브리핑을 열어 이런 내용을 밝혔으며 이 중 145명은 서울에서 검사를 받아 서울 지역 환자로, 나머지는 16개 타 시·도 환자로 각각 등록돼 관리되고 있다고 전했다.서 권한대행은 "전광훈 목사는 책임 있는 방역의 주체이자 자가격리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를 위반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신도들의 진단검사를 고의로 지연시킨 바
[오늘의 주요뉴스]기상청, 고성 등 강원 3곳 호우경보 발효기상청은 10일 오후 1시 20분을 기해 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강원북부산지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양양군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성폭행 목사, 항소심서 징역 18년 구형검찰이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하거나 상습 성추행한 혐의(강간 및 강제추행)로 기소된 전북의 한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이광영 부장판사)는 피해자 7명이 만민중앙성결교회(이하 만민교회) 이재록 목사(77)와 교회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청구 일부를 받아들여 성폭행 피해자 4명에게 각각 2억원씩, 3명에게 각각 1억6천만원씩 총 12억8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수년 동안 이 목사는 만민교회 신도 9명을 40여차례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원에서 징역 16년형을 확정받은 바 있다.이에 피해자들 이 목사의 성폭행으로 입은 피해를 호소하며 2018년 10월 민사 소
[오늘의 주요뉴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교회 철거 시도 비판...“청와대 앞 농성 들어갈 것”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재개발로 교회에 대한 명도 집행(철거)이 거듭 시도되자 이를 비판하며 청와대 앞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반발했다. 전 목사와 변호인단은 24일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 5개 단체가 우리 교회 건물 안에 정당한 점유권을 갖고 있다"며 "집행관들이 점유 부분을 제대로 조사하지도 않고 명도 집행을 했다"고 주장했다.쿠팡, 이천 덕평물류센터서도 코로나19 확진자
21일 구로구청은 관내 77∼80번 환자 등 이날 확진판정이 난 4건을 공개했다.구로구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 중 항동 거주 52세 남성(구로 77번)은 온수교회 목사다. 그는 함께 사는 부인(검사받은 지역인 경기 부천시에 160번 환자로 등록)이 20일 확진된 것을 계기로 구로구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함께 검사받은 동거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하지만 구로 77번 확진자는 이달 7일과 14일 교회에서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어 신도들에 대한 감염 우려는 남아 있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온수교회 앞에 임시 선별진
경기 수원시 한 교회의 목사와 신도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인 서울 구로구 38번 환자와 접촉한 수원 거주 모녀(수원 57번·58번 환자)가 이 교회에 다니고 있어 예배 등 교회 활동과 관련해 목사와 신도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수원시는 31일 영통 3동 신나무실 신명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59번 환자) 씨와 매탄3동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B(60번 환자) 씨가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확진자 중 A 씨는 수원동부교회 목사이고 B 씨는 신도인 것으로
제주도로 단체 여행을 다녀온 목사와 가족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안양시와 군포시에 따르면 31일 안양 일심비전교회(만안구 소곡로 16) 목사인 A(61, 안양9동 거주) 씨 가족 7명 중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은 2학년과 6학년생인 A 씨의 손자로 2학년생은 지난 28일 재학 중인 안양 양지초등학교를 하루 등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군포시의 은혜신일교회(산본2동) 교회 B 목사 부부(48세·41세, 안양 비산동 거주) 등 군포 관내 4명도 전날과 이날 잇따라
만민중앙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서울 동작구는 만민중앙교회에 근무하는 50대 여성 목사 최 모 씨가 2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교회 당회장 직무대행인 이수진 목사는 자매들과 함께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대방2동에 사는 이수진 목사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딸이며, 수감중인 아버지 대신 당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이 교회 직원이며 신대방2동에 사는 50대 여성도 동작구 19번 환자로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경기 광명시 소하동에 사는 50대 여성도 광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광화문광장 등에서 집회가 금지됐음에도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등은 서울 시내 집회를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앞서 서울시는 법 조항을 근거로 이번 주말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10여개 단체에 집회 금지를 통보한 바 있다. 참고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49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회를 제한할 수 있다. 금지 조치를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23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전염
[오늘의 주요뉴스]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자제 요청...8일 시험 그대로 진행교육부 소속 국사편찬위원회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응시 자제를 요청했다. 국사편찬위는 6일 홈페이지 공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지원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과 관련, 응시를 자제해달라고 안내했다. 이와 함께 7일 오후 11시까지 접수된 원서를 취소하면 응시 수수료를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다. 8일 치러지는 시험이 취소된 것은 아니며 시험 당일 모든 응시생이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시험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전 목사 등은 개천절인 10월 3일 범투본을 주축으로 한 보수 성향 단체가 서울 광화문에서 연 대규모 집회에서 불법·폭력 행위에 개입하고 이를 주도한 혐의 등을 받는다.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 대표인 전 목사와 단체 관계자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법원에 청구했다. 다만 같은 혐의를 받는 단체 관계자 1명에 대해서는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다.10월 3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청와대 앞 불법 집회 주도 혐의 전광훈 목사에 구속영장 신청경찰이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청와대 앞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이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 대표인 전 목사와 단체 관계자 등 총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월 집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고 탈북민 단체 등 일부 참가자가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을 폭행하는 등 폭력을 행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