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일주일 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어제(20일) 결렬을 선언했다. 안 후보는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며 단일화 결렬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오늘은 야당 후보 단일화 불발과 관련된 내용을 이슈체크에서 Q&A로 자세히 알아보겠다.Q. 먼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결렬 선언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나?A.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어제(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일주일 기다리고 지켜보았다며 더 이상의 무의미한 과정과 시간을 정리하
1일 오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보건복지부가 노정 협의를 갖고 막판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만일 이번 협상이 최종 결렬 될 경우 보건노조는 2일,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양측의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입장차가 커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공공의료 확충 분야에서 조속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전국 70개 중진료권마다 1개씩 공공의료 확충 등과 인력 확충·처우 개선 부문에서는 직종별 인력 기준 마련 및 간호등급제 개선,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29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회여야, 원구성 협의 결렬... 여당 의원으로만 상임위원장 선출29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30분가량 회동한 끝에 전날 회동에서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에도 불구하고 결국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되었다. 이에 오후 본회의에서 여당 의원으로 18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되었다. 1985년 구성된 12대 국회 이후과반수 여당의 상임위원장 독점 체제는 35년 만이다. 한민수 국회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유찬형 수습)29일 여야가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최종 합의에 결국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으나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했다.이번 국회의 원 구성 법정시한은 이미 20일이나 지난 상황으로, 21대 국회의 파행은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된다.이처럼 여야의 합의가 끝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제 박 의장의 현명한 결단이 이루어져야
[시선뉴스 홍탁] 2020년 6월 15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회여야 원 구성 막판 협상 결렬... 민주당은 ‘단독 선출’, 통합당은 ‘강한 반발’15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핵심 쟁점인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국 결렬됐다. 이에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예정된 본회의에서 단독으로라도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겠다는 방침이고 통합당은 강행 처리에 반발해 본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의 주요뉴스] 임금 협상 결렬로 고양 버스 270여대 파업...한파에 출근길 시민들 발 동동경기도 고양지역 버스회사인 명성운수 노조가 19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임금협상 관련 조정 결렬 이유다. 경기도와 고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첫차부터 명성운수 20개 노선 270여대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 경기도는 고양시와 함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려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으나, 평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8만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출근길에 나선 시민은 추위와 더불어 대체 교통수단을 찾느라 이중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다.교육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당국 간 임금교섭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7∼18일 2차 총파업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대회의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가 속해 있으며 조합원은 학교급식 종사자와 돌봄전담사 등 약 9만5천명이다.연대회의는 12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교육당국과 임금교섭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전날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에서 교육당국과 집중교섭을 벌였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연대회의 관계자는 "파업을 준비하
[오늘의 주요뉴스] 국립암센터, 개원 18년 만에 첫 파업...노사 임금협상 결렬국립암센터가 2001년 개원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사태를 맞았다.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설립된 노조와 사측 간 올해 임단협 협상이 5일 최종 결렬되면서 노조가 6일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돌입, 외래진료와 지원업무 등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 노조는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국립암센터 본관 1층 로비에서 노조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파업에는 암센터 전체 직원 2천800여명 중 노조원 1천명이 참여하고
[오늘의 주요뉴스] 세계인과 함께하는 보령머드축제 개막'진흙의 향연'으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이벤트 보령머드축제가 19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막을 올렸다. 보령시는 이날 오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금순 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피서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머드 체험시설 개장식을 하고 제22회 보령머드축제 시작을 알렸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 체험'이란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대형 머드탕 체험, 머드 셀프 마사지, 머드 캐릭터 및 비
부산지하철 노조가 10일 새벽 2년 10개월 만에 파업에 돌입해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사태를 정리해보면 노조의 파업결정하기 전인 9일 오후 열린 부산지하철 노사 마지막 교섭에서 노조는 임금인상률을 4.3%에서 정부 지침인 에서 1.8%로 낮추는 수정안을 제시했다.노조가 임금인상률에서 한발짝 물러나는 모양새를 보이자, 협상이 급물살을 타는 것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왔으나 그러나 사용자 측은 끝내 임금 동결 방침을 굽히지 않았다.결국 마지막 협상을 시작한 지 5시간 30분 만인 9일 오후 8시 30분
르노삼성차 노조가 재협상 협의 결렬로 5일 오후 5시 45분을 기해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22일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실무급으로 이뤄진 노사 대표단 축소 교섭을 갖고 재협상 일정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이날 오후 협의가 결렬됐다.노조는 지난 2일 재협상 협의에 앞서 회사 측에서 전향적인 제시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노조는 당시 전면파업에 돌입하면 회사 측 제시안이 나올 때까지 파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해
[오늘의 주요뉴스] 노동부 "탄력근로 도입때 '사용자 선출' 근로자대표는 무자격“고용노동부는 13일 노/사/정 합의에 따라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최장 6개월로 확대할 경우 노동자 건강권 침해와 임금 감소 방지 장치가 실효성 있게 가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선 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탄력근로제 관련 입법이 마무리되면 미조직 사업장의 경우 요건을 제대로 갖춰 도입했는지 면밀히 파악하겠다"고 강조했다.'등 돌린 르노삼성 노사' 집중교섭 결렬 후 닷새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