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6월 3일에는 당시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한명숙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이날 오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208만6,127표(득표율 47.43%)를 얻어 205만9,715표(득표율 46.83%)를 얻은 한명숙 민주당 후보를 따돌렸습니다.당시 오 당선자는 전날 밤 시작된 개표에서 한명숙 민주당 후보에게 8
박원순 서울시장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19에 걸린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한 검사 대상자가 대폭 늘어났다. 국내 '빅5'라 불리는 대형병원 의료진 중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시장은 "어제 오후 5시께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3명이 추가확진됐다. 모두 함께 근무한 간호사들"이라며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
[오늘의 주요뉴스]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 코로나19 확진박원순 서울시장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19일 밝혔다. 박 시장은 "어제 오후 5시께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3명이 추가확진됐다. 모두 함께 근무한 간호사들"이라며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수술에 함께 참여했거나 식사 등 접촉한 의료인 262명, 환자 15명 등 접촉자 277명 중 26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긴급재난지원금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날이었던 어제 하루 동안 전국 180만7천715가구가 총 1조2천188억3천800만원을 신청했다. 많은 국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한 상황. 이슈체크에서 전 국민이 받는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긴급재난지원금 무심코 동의 버튼 누르면 기부!...사용처는?)2. 이태원 클럽 방문자 명단 확보박원순 서울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사람 5천500여명 중 약 2천명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정부는 기지국 정보와 카드 결제 정보 등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이태원 클럽 방문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되는 시기에 근처에 있었던 기지국 접속자 1만905명의 전체 명단을 서울시가 확보해 이들에게 코로나1
[오늘의 주요뉴스]성소수자 단체 “안전하게 검사 받는데 필요한 정보 제공”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등 7개 단체는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실에서 코로나19 성소수자 긴급 대책본부(대책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성소수자들은 코로나19가 더는 확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방역 당국과 소통하며 검진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을 없애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성소수자들이 안전하게 검사를 받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진을 독려하는 한편 방역당국 및 지방자치단체와 소통을 통해 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유지되는 가운데 기독교의 연중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맞은 서울의 상당수 교회들이 현장 예배를 강행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인 5일 현장 예배를 강행한 시내 교회는 1천914곳이었고 부활절인 12일은 그 수가 10% 가까이 늘어났다.다른 교회 다수는 정부와 지자체의 권고를 받아들여 온라인 예배를 유지했으며, 교회 주차장에 차를 정차해두고 예배를 올리는 '승차예배'(drive-in worship)를 하기도 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오늘 교회
26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와중에,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인력 공급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개학이 연거푸 지연되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재고 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에 따르면 해마다 농촌인력 수요는 4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서 5월~6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9월부터 다시 늘어나서 10월~11월 급증세를 보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농협중앙회 미래경영연구소측은 “코로나19
[오늘의 주요뉴스] 전국의 학교 개학 4월 6일로 연기...총 5주일 미뤄져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학교 개학일은 원래 3월 2일이지만 코로나19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면서 총 5주일 미뤄지게 됐다. 개학이 연기되는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은 오후 7시까지 계속 제공한다.보수 성향 시민단체, “광화문 집회 금지는 기본권 과도하게 제한한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코로나19 지원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의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시행을 정부에 건의했다.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정책들은 분명 필요하다. 그러나 고스란히 국민의 부담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관련 ‘상품권’ 등 지원정책...세금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 109명 확인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109명이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구로구청에서 한 온라인 기자설명회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각 지역 발생분으로 잡힌 것을 모두 합하면 109명이다. 이 중 인천과 경기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각각 17명, 18명이었고 서울에서 확진된 이는 74명으로 전날 오후 5시 기준 발표와 똑같았다.서울시, 모든 임신부에 1인당 5매씩 마스크 지급...대리
[오늘의 주요뉴스]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102명 집계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입주한 운영 콜센터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밝혔다. 이는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207명과 7∼9층 콜센터 직원 553명, 13∼19층 오피스텔 거주자 200여명 등을 검사한 결과다. 박 시장은 "코리아빌딩의 집단감염 사례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느냐 아니면 그렇지 못하냐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코리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으로 전국의 중위소득 이하 가구에 상품권 60만원어치씩을 주는 내용을 포함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시행을 정부에 건의했다.정치권의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역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이어 박 시장이 세 번째다. 참고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8일 좀 더 구체적인 안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4·15 총선을 51일 앞둔 24일 여야가 지역구 출마자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수도권 격전지의 대진표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진 서울 종로는 전날 미래통합당이 황교안 대표를 단수 공천하면서 '빅매치'가 공식화 되었다. 승리하는 쪽이 이번 총선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대권 가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는 점에서 양측 모두에 물러설 수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떻게든 신천지 교인 명단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3일 박 시장은 자신의 SNS에 "신천지 특성상 그들이 제공한 명단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정부는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한시라도 빨리 전수조사를 위한 신도 명단을 확보해야 한다"고 게재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단 사람 중 서울 소재 참석자 17명의 명단을 (신천지로부터) 받아 추적을 마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광화문광장 등에서 집회가 금지됐음에도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등은 서울 시내 집회를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앞서 서울시는 법 조항을 근거로 이번 주말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10여개 단체에 집회 금지를 통보한 바 있다. 참고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49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회를 제한할 수 있다. 금지 조치를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23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전염
[오늘의 주요뉴스]신종 코로나 8번 확진자 다녀간 목욕탕 접촉자, “이상 없어”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8번 확진자 A씨가 다녀간 군산 시내 대중목욕탕을 방문한 여성 접촉자가 83명으로 파악됐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목욕탕 입구 폐쇄회로CCTV에 찍힌 여성들로, 건강 이상자는 없다고 도는 전했다. 태국 여행 후 귀국해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광역시 16번 환자의 전북 접촉자는 6명으로, 전날과 변화가 없다. 전북도는 신종코로나와 관련해 검사를 받은 도민은 32명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중
26일 이른 새벽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6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오전 4시 51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난 불로 투숙객과 호텔 직원 5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6시 33분께 큰불은 잡혔으며 10시 06분 진화 작업과 연기 배출 작업 등이 마무리됐다.해당 불은 호텔 지하 1층 알람 밸브실에서 시작됐으며 호텔 전 층으로 연기가 확산해 투숙객과 직원 등 633명이 대피했다.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화재 현
1년여간 해외에서의 생활을 통해 정치 활동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2일 오전 안 전 의원은 SNS 글을 통해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라고 밝혔다.그는 "국민들께서 과분한 사랑과 큰 기대를 보내주셨지만 제 부족함으로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면서도 "그러나 '정치는 국가의 미래를 위한 봉사'라는 제 초심은 변치 않았음은 확실하게
▶누가 : EBS 캐릭터 펭수▶언제 : 2020년 1월 1일 0시▶어디서 : 서울 종로구 보신각▶무엇을 : 제야의종 울림▶어떻게 : 시민대표 11명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왜 :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