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올해 3분기도 한국 경제가 저성장을 벗어나지 못했다. 3분기(7∼9월) 한국 경제가 전 분기보다 0.7% 성장하는 데 그쳤다.삼성 갤럭시노트7 리콜과 자동차업계 파업으로 제조업이 7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1.0%)을 기록했고 지난해 4분기(0.7%)부터 4분기 연속으로 0%대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해 저성장 장기화 가능성이 커
[시선뉴스] 18일 일본 언론들은 내년부터 월말 금요일에 '프리미엄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일본판 블랙프라이데이' 쇼핑행사가 도입된다고 보도했다.이 행사가 도입되면 내년 2월 말부터 월말 금요일에 각 정부 기관과 기업의 직원들이 평소 정해진 퇴근 시간보다 일찍 업무를 끝내 퇴근 후 장보기를 하거나 외식을 할 수 있게 한다. 일본 정부는 이 행사를 통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기자 / 일러스트 – 화백)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품질문제와 파업 등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수년간 경기침체로 짓눌렸던 한국의 경제는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는데요.이와 더불어 애초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성장이 주축이 되었
[시선뉴스] 국세청이 올해 7월까지 거둔 세금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조 원 1천 억원 더 걷혔다.7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올해 1∼7월 국세청 소관 세수는 총 150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29조9천억원)에 비해 늘어난 것이다.한해 걷기로 한 세금 중 실제 걷힌 세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진도비는 6
[시선뉴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는 ‘전기공사 산재예방 유공기업인 전국대회’를 지난 9.2(금) 상암동 소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했다.해당 대회는 국가기간산업인 전력설비 구축의 최일선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첨병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여 전 국민이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전기공사기업인중 안전하고 쾌적한 사
[시선뉴스 한성현] 8월 16일 화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1. 지난해 한국 경제 규모 세계 11위지난해 한국 경제의 규모가 9년 만에 다시 세계 11위로 올라섰습니다. 16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세계은행이 집계한 2015년 한국의 명목 GDP규모는 1조 3천 779억 달러로 전 세계에서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시선뉴스 한성현] 7월 26일 화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었을까요. 퇴근뉴스 시작합니다.1. 2분기 경기 성장률 0.7% 경기 성장률이 3분기 째 0%대 저성장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2분기 경제 성장률은 0.7%로 3분기 째 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실질국내
[시선뉴스] 지난해 가계와 비영단체의 평균 순자산은 가구당 3억 6천만원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작성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민순자산은 2년 전보다 5.7% 늘어난 규모로 현재 1경2359조5000억 원으로 추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1년 동안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생산한 부
[시선뉴스]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이 교역조건 개선 등의 영향으로 3%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5%로 잠정 집계됐다.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 자료에 따르면 1분기(1∼3월)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393조 3천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작년 4분
[시선뉴스]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6%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의 3.1% 성장 전망보다 크게 낮춘 것으로 우리 경제가 올해 침체 상태를 벗어나기 힘들다는 판단이다.KDI는 오늘(24일) 발표한 '2016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GDP는 3/4분기 2.4%, 4/4분기 2.2% 등 연간 2.6% 상승에
[시선뉴스 심재민/디자인 이정선 pro] 국회의원을 일컬어 ‘금배지’라고 한다. 그들이 국회의원으로서 가슴에 달게 되는 금배지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많은 연봉과 그 밖의 혜택을 두고 상징적으로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과연 국회의원들에게는 어떠한 혜택이 주어질까?국회의원 1인당 연봉은 약 1억4000만원으로 이는 국민 1인당 GDP 대비 5.2배 (미국 3.3
[시선뉴스 정유현] BHC법안이란 베넷-해치-카퍼의 약자를 사용한 법안입니다. 베넷-해치-카퍼(Bennet-Hatch-Carper:BHC) 법안이란, 미국 무역적자 축소를 위해 통화가치 하락을 유도하는 국가를 제재하는 법안입니다. 즉, 미국이 자국 통화인 달러를 지속적으로 저평가하는 환율조작국가에 직접 무역제재 조치를 내릴 수 있는 법안입니다.이름이 이렇게
[시선뉴스 심재민] 4월1일. 대망의 ‘2016 KBO’리그가 개막했다. 한국 프로야구의 열기는 갈수록 높아져 KBO리그 관람객 또한 매년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가족, 친구, 연인 간 야구경기 관람은 나들이 코스 중 하나로 떠오르는데, 야구 지식이 부족해 관람이 어려웠던 사람들을 위해 야구 용어와 규칙을 알아보려고 한다. 이번 주는 ‘야구 선수(PAR
[시선뉴스] 올 1분기(1∼3월) 경제성장률이 0.4%를 기록했다. 최근 3개 분기 만에 최저치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지난 1분기 GDP는 371조 8450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0.4% 늘었다. 이에 따라 GDP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7%에 이어 2분기 연속 0%대에 머물렀다.
[시선뉴스 박진아] 2016년 4월 둘 째 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북한 핵실험 정당화북한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2030 지속가능 개발목표(SDG) 고위급회의'에서 회원국 대표 연설을 통해 북한에 가해지는 제제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19일 한국은행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8%로 하향시켰습니다. 그동안 비교적 낙관적으로 전망해왔던 한국은행마저 3% 성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 한국 경제가 심각한 수준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저성장 국면이
[시선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1~3일 이란을 방문한다.이번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 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주형환 장관이 이끈 이란 경제사절단은 27개 중소기업을 포함해 95개 기업과 단체로 구성됐다. 이번 이란 경제사절단은 일대일 상담회 외에 비즈니스 포럼, 개별 상담, 문화 행사 등에도 참여할 예
[시선뉴스] 중국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2009년 1분기 6.2% 이후 7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지만, 시장 전망치 6.7%와는 부합했으며, 올해 중국 경제의 성장 목표 구간 6.5~7%에 들었다는 점에서 시장 충격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선뉴스] 지난해 국가채무가 6백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오늘(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심의·의결했다.국가결산을 보면 중앙과 지방정부가 반드시 갚아야 할 빚인 국가채무가 590조 5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57조 3천억 원이 늘었다. 지난해 통계청 추계인구인 5천61만 7천45명으로 나눠 계산한 국민 1인당
[시선뉴스 이호 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 국민들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경제적인 풍족함일까? 발전된 기술일까? 여기, 행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하는 국가가 있다.인구 76만, 면적 47,500km², 일인당 GDP(국내 총 생산) 6,500달러의 결코 크지 않은 국가 부탄.평균해발 2,000m에 위치한 이 작은 국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