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중국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 [사진/프리픽]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2009년 1분기 6.2% 이후 7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지만, 시장 전망치 6.7%와는 부합했으며, 올해 중국 경제의 성장 목표 구간 6.5~7%에 들었다는 점에서 시장 충격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의 3월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늘어 시장예상치(5.9%)를 크게 넘어섰다. 3월 소매판매와 고정자산지출도 전년 동기 대비로 각각 10.5%와 10.7% 증가해 시장예상치(각 10.4%)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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