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포스코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가 포스코 건설사 협력사 D 조경의 인천 사무실과 G 조경의 부산 사무실 등을 지난 14일 압수수색한 것으로 21일 밝혔다.검찰은 D사와 G사의 대표 이 모 씨와 남 모 씨가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해 이들 회사의 회계장부와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
[시선뉴스] 항소심에서 횡령·배임·탈세 등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뒤 상고심이 진행 중인 이재현(55) CJ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가 다시 연장됐다.19일 대법원 2부는 21일로 만료되는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11월 21일까지로 4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회장 사건은 지난해 9월 대법원 2부에 배당됐으나 그동안 재판이
[시선뉴스]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학회 사무국에 취업시킨 제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년간 가혹행위를 일삼은 대학교수가 경찰에 구속됐다.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도 모 대학교 교수 A(52)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가혹행위에 가담한 A 씨의 제자 B(24) 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시선뉴스] 'BBK 의혹'을 폭로한 BBK 투자자문 전 대표 김경준(49) 씨가 이른바 'BBK 가짜편지'로 손해를 봤다며 가짜편지 작성에 관여한 인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대전지방법원은 김 씨가 가짜편지 작성에 관여한 양승덕·신경화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각각 1,500만 원과 이자를 지급
[시선뉴스 이호기자] 부산 동래경찰서 사직지구대는 8일 오전 11시 20분께 사직동에 있는 한 횡단보도 인근 도로에서 윤모(50)씨가 지갑을 주워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윤 씨는 출근길에 횡단보도에서 지갑을 발견했는데 지갑 안에는 수표와 현금 등 10억 290만원이라는 거액이 들어있었다.경찰은 지갑 안에 있는 명함 등을 통해 주인을 수소문한 끝에 결국 부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시선뉴스 이호기자] 고대 삼국시대는 지
[시선뉴스] 배우 오지은이 영국 여행 중 만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유쾌한 파티 사진을 공개해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김밥과 떡볶이 등 즐거운 분식 파티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임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여행 도중 알게 된 외국인 친
[시선뉴스] 분식 프랜차이즈 '아딸' 대표 이 모(42) 씨가 식자재와 실내장식 업자에게서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아딸 본사가 반박 입장을 냈다.검찰을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음식재료 업자와 실내장식 업자에게 아딸 전국 가맹점에 음식재료와 실내장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특혜를 주고, 이 과정에서 업자들로부터 6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11일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한나라당 대표 경선자금은 부인 비자금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부인이 비자금을 갖고 있다면 그야말로 대단한 거죠. 저도 그런 부인이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더불어 업무 추진비 등 횡령
[시선뉴스] 전정도 세화엠피 회장(전 성진지오텍 회장)이 최소 540억 원 이상의 포스코플랜텍 자금을 유용한 정황이 포착됐다.검찰 관계자는 "포스코플랜텍이 세화엠피에 맡긴 이란 석유플랜트 공사대금 992억 원(7,100만 유로) 중 540억여 원이 국내로 유입된 사실을 파악했다"며 "나머지 450억 원 역시 세화엠피 이란 계좌에서 대부분 빠져나가 일부
[시선뉴스] 이명박 정부 시절 자신이 운영하던 성진지오텍을 포스코에 특혜를 받고 매각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전정도(56) 세화MP 회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7일 오전 9시부터 전 회장의 울산 자택과 관련 업체 3∼4곳에 수사관들을 파견, 회계자료와 개인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전 회장은
[시선뉴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회사 자금을 횡령해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구속됐다.장 회장은 두 번의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100억 원 넘는 돈을 갚았지만 25년 만에 다시 도박 때문에 구치소에 수용됐다.검찰을 따르면 장 회장은 2005년부터 올해 3월까지 회삿돈 210억여 원을 빼돌려 일부를 도박에 쓴 혐의를 받고 있다. 회삿돈 횡령에는 거래대금 부풀
[시선뉴스] 한 차례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중 결정될 예정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장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고 밝혔다.오늘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는 지난달 28일장 회장에 대한 1차 사전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후 지난 1일 검찰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지 닷새 만에 열리는 것이다. 서울
[시선뉴스] 포스코플랜텍이 전 대표이사 등의 횡령 혐의 피소 소식에 약세다.포스코에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 성진지오텍을 고가에 매각해 특혜 의혹을 받아온 전정도(56) 세화엠피 회장이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의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검찰에 고소됐다.포스코플랜텍은 2013년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강화되자 미국과의 마찰을 우려해 이란 석유공사와의 직접적인 자
[시선뉴스] 23일 호남의 대표 건설사인 중흥건설이 200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어 '제2의 경남기업 사태'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검찰은 중흥건설이 순천 신대지구 개발 과정에서 200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차명계좌 10여 개를 확보하고 회계담당 직원들을 소환 조사, 정 사장에 대한 사전
[시선뉴스] 배우 오지은이 나 홀로 캠핑족으로 완벽 변신했다.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오지은이 자유로운 영국 여행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영국 현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들판에서 직접 모닥불을 피운
[시선뉴스] 검찰이 수백억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48)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중흥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20일 정 사장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정 사정은 회사 채무를 과다 계산하는 방법으로 분식회계를 통해 자금을 횡령했으며
[시선뉴스 신승우] “(검찰이) 자원 쪽을 뒤지다 없으면 그만둬야지, 제 마누라와 아들, 오만 것까지 다 뒤져서 가지 치기 해봐도 또 없으니까 1조원 분식 얘기를 했다.”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9일 목숨을 던지기 직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의 수사방식을 두고 한 말이다. 이 말에서 볼 수 있듯 성완종 전 회장은 검찰의 ‘별건수사’에 대해 큰
[시선뉴스] 충북 옥천경찰서는 14일 공금을 빼돌린 옥천의 한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A(61) 씨 등 전·현직 임직원 5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을 따르면 이들은 2011년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경매를 통해 확보한 채권 배당금 가운데 감면한 연체 이자와 채권을 확보하지 못해 결손 처리된 대출금 상환액을 금고에 넣지 않고 빼돌리
[시선뉴스]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 모 전 상무를 기소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장으로 근무했던 박 전 상무를 구속기소를 했다고 15일 밝혔다.박 전 상무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과정에서 협력업체인 흥우산업을 통해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