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다양한 사업을 벌이는 기업들을 보면 그 기업을 대표하는 상품이나 사업 분야, 이른바 ‘캐시카우(Cash Cow)’가 있다. 캐시카우가 든든하게 버텨주기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또 다른 사업을 펼쳐나가기도 한다. 캐시카우(Cash Cow)는 확실히 돈벌이가 되는 상품이나 사업을 말한다. 이미 안정권에 접어든 사업이나
[시선뉴스 정유현]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SNS가 생활화됐다. 이에 SNS를 통해 뉴스, 생활정보 등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셀카 사진을 평가받을 수 있게 되었다. ‘좋아요, 멋져요, 슬퍼요’ 등을 표현할 수 있는 누르기 버튼이 생기면서 셀카에 대한 평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선뉴스 박진아] 금융‧경제 용어로 사용되는 ‘세 개의 화살’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이른바 ‘한국판 세 개의 화살’이라는 용어입니다. 한국판 세 개의 화살은 최근 한국 정부가 펴고 있는 경기 부양책으로 ▲유연한 통화정책 ▲재정 부양책 ▲채무 재조정이 꼽힙니다. 본래 이 말은 일본에서 먼저 사용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2012년
[시선뉴스 정유현] 대한민국에서 현재까지는 배후령터널(춘천시 신북읍 발산리~화천군 간동면 간척리)이 5.1km로 가장 긴 터널이다. 그런데 올해 말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이 바뀔 예정이다. 인제터널이 완공되기 때문이다.총 길이 10.96km로 지어질 인제터널은 완공되면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긴 터널이 된다. 제한속도 시속 100km로 달려도 터널을
[시선뉴스 이호기자] 높은 계단을 오르내리면 힘이 드는 것은 물론이고 관절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 이렇게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발명되어진 것이 바로 에스컬레이터(자동계단)이다.현재의 에스컬레이터의 원형은 1898년, 엘리베이터를 발명하고 제조한 오티스 사에 소속되어 있는 C.D.시버거에 의해 설계 되었다. 에스컬레이터라는 이름은
[시선뉴스 정유현] 최근 배우 하정우가 영화 ‘암살’을 통해 받은 러닝개런티로 아버지인 김용건 씨에게 B브랜드 슈퍼카를 선물해 큰 화제가 된 바 있었다. 또한 배우 류승룡은 영화 ‘7번방의 선물’을 통해 10억이 넘는 러닝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영화 수익에 따라 고액의 개런티를 받을 수 있어 러닝개런티로 계약을 하는 배우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시선뉴스 이호기자] 지난 6월 11일 저녁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약 1,000여 명의 하얀 드레스 코드를 맞춘 사람들이 파티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프랑스에서 건너 온 디네앙블랑 행사가 열린 것이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치러진 이 행사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디네앙블랑은 28년 전인 1988년 프랑수아 파스키에에 의해 시작되었다. 오랫
[시선뉴스 정유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많이 기다리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트레일러다. 어떤 영화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고 하면 큰 화제가 되고는 하는데 왜 영화에 트레일러라는 단어를 쓰는걸까?트레일러(Trailer)는 Trail, ‘끌다’라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Trailer라 하면 끌려가는 것 혹은 추적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의미에서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달 12일 한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과 남녀조연상 등 주요 연기 부문 4개상을 모두 흑인이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때문에 이 시상식은 인종의 다양성에 있어서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올해 2월 개최된 아카데미상에서 남녀주조연상 4개 부분에 20명의 백인만 후보로 지명되며 백인들의 잔치로 큰 비난을 받았던 것과 대조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
[시선뉴스 이승재] 최근 전시회나 경매 등 미술 관련 이벤트에서 낯익은 이름들이 자주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배우나 가수로 활동하면서 미술 작품을 만들어 다른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아트’와 ‘엔터테이너’를 합쳐 ‘아트테이너’라고 부른다. 각종 전시회에 출품을 하는 연예인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외국에서 전시회를 여는
[시선뉴스 심재민] 안철수 국민의 당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지난 6월29일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했다. 이처럼 4·13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리베이트’ 파문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국민의 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리베이트는 상품이나 용역을 이용하고 지급한 대가의 일부를 다시
[시선뉴스 이승재]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혼자 밥 먹는 것이 부끄러워 화장실에서 몰래 숨어 밥을 먹는 ‘변소밥’이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적이 있다. 혼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친구가 없는 것, 혹은 조직이나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혼자’는 부끄러운 것이 아닌 게 됐다. 대학교에서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솔플(
[시선뉴스 박진아] ‘석 삼(三), 높을 고(高), 두 양(兩), 낮을 저(低)’의 한자로 만들어진 용어 삼고양저(三高兩低). 이는 고오염, 에너지 고소모, 고배출, 저효익, 저생산성을 의미하는 용어로 최근 중국 정부가 환경 관리를 이유로 퇴출 대상으로 지목한 업체들의 특징을 일컫는 말입니다.중국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급속한 도시화가
[시선뉴스 정유현] 이청준의 소설 의 배경이 된 소록도. 소록도는 일제강점기 때 한센병에 걸린 환자들이 격리되었던 공간이다. 이 소록도에 있는 국립소록도병원이 지난 5월 17일 개원 100주년을 맞아 한센병 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개관한 박물관을 통해 사회와 사람들로부터 철저히 격리당하고 살았던 서글픈 한센병 환자들의 삶을 살펴볼 수
[시선뉴스 문선아]◀MC MENT▶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인터넷과 휴대폰 사용 등에서 빠지지 않는 것. 바로 줄임말과 이모티콘입니다. 특히나 이모티콘은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죠. 예를들어 ‘밥은?’이라는 말 뒤에 웃음 표시가 있다면 기분이 좋을 수 있지만 무미 건조하게 ‘밥은’이라고 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
[시선뉴스 심재민] 영화의 묘미는 무엇일까?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이 정성들여 만든 장면과 대사들을 그대로 즐기는 것도 커다란 재미이다. 거기에 추가로 영화에 담긴 감독의 ‘의도’를 파악해 낸다면 재미를 넘어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인지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보며 잡힐 듯 한 그 의도를 파악해 내, 쾌감을 느끼는 관객도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상영시간
[시선뉴스 정유현] 출산율 1.24명(2016년 기준)의 시대. 바야흐로 어린이가 귀한 시대가 왔다. 결혼연령이 갈수록 늦어지고, 맞벌이에 따른 아이 기피 현상과 환경변화에 따른 불임률 증가가 그 원인이다.이처럼 아이들이 귀해지다보니 집안에 아이가 생기면 온 집안사람들이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을 아까워하지 않고 있다. 이를 빗댄 말이 바로 ‘원 차일드 에잇
[지식용어 심재민]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범죄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묻지마 범죄의 경우 불특정 다수를 노리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만약 이러한 범죄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시나 건축물이 설계된다면 어떨까.지난 24일 서울에 이러한 마을을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랑구는 면목 4‧7동 안전마을 만들기
[시선뉴스 이승재] 인간은 탄생과 동시에 수많은 관문을 거치게 된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라면서 성인이 되고 누군가와 만나 결혼을 하고, 언젠가는 부모님을 떠나보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소중한 순간들을 기억해야 할 관문으로 제도와 의식을 만들어왔다.그 중 공동체를 이루는 구성원들에게 소속감을 주고,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게 만드는 의식 중 하
[시선뉴스 이승재] 1GB의 영화를 받는데 2분도 채 걸리지 않을 만큼 우리나라의 무선 인터넷 속도는 상당하다. 거기다 이제는 4G에 비해 20배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5G 통신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유선인터넷 속도를 능가하는 우리나라의 무선 인터넷 속도는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전 세계 어디나 이처럼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