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이 건의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국민들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면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광복절특사에 대해 의지를 밝히고, 이에 따라 법무부도 관련 검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
[시선뉴스 이승재] ‘날 보러와요’는 아무 이유 없이 정신병동에 100일 넘게 감금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이 내용은 극에서나 가능해 보이지만 사실 실제로 정신 병원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감금되는 사례들이 벌어지기도 해 사회 문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1995년에 제정된 정신보건법 24조에 따르면 보호의무자 2명의 동의와 전문의의 입원 의견
[시선뉴스 이호]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버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자 47%, 여자 53%가 모두 커플링을 꼽았다고 한다. 이처럼 실버데이에는 보통 은반지가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이다. 그렇다면 왜 목걸이도, 귀걸이도 아닌 반지가 주목을 받는 것일까? 이는 앞서 지나갔던 다른 기념일들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실버데이의
[시선뉴스 이승재] ‘사기꾼’과 ‘공무원’이 합심을 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tvN드라마 가 그 주인공이다. 이 드라마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협력해 위장전입, 탈세 등 온갖 위법을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게 하는 통쾌 사기극이다. 사기꾼이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설정은 시청
[시선뉴스 문선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은 제헌절입니다. 우리나라의 헌법이 제정된 날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날인데요. 일요일에 가려서 그 의미가 자칫 축소될 수 있는 올해의 제헌절. 제헌절은 어떤 날이고,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NA▶이번주 일요일인 7월 17일 오늘은
[시선뉴스 박진아] 부자 직장인. 말만 들어도 무언가 왠지 부럽고 기분 좋은 단어다. 이 기분 좋은 단어, 부자 직장인의 의미는 월급 이외의 부동산과 배당 등으로 고소득을 올려서 추가로 건강보험료는 내는 사람을 뜻한다.이처럼 월급 외 소득이 많아서 건보료를 더 내는 '부자 직장인'이 4만 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부동산과 금융소득 증가 등에 힘입어 '한
[시선뉴스 이승재]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월 4일 새로운 국가브랜드 슬로건으로 ‘Creative Korea’를 발표했다. 국가의 슬로건에도 Creative(창의)라는 말이 들어갈 만큼, 현 시대에서 새로운 것 혹은 색다른 발상을 떠올리는 창의성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성장의 속도가 현저히 줄어든 우리 사회에서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것은 곧 새로운 시장
[시선뉴스 이호, 정유현] 재판에 회부된 한 남성 A씨가 있다. A씨가 재판에 회부된 이유는 이렇다.어느날 A씨가 차를 몰다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쓰레기 청소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는데, 사고 당시 피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측정되지 않았지만 술에 취해 운전했을 것이라는 증거에 따라 재판에 회부됐다. 왜냐하면 A씨가 사고가 나기 전 한 파티에서 보인 다음
[시선뉴스 이승재]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최운열 의원이 한 라디오에 나와서 화폐 단위에 대한 개혁을 주장했다. 화폐단위가 너무 커져서 앞으로 많은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역시 우리 경제 규모에 비해 화폐단위가 높다는 논의가 있다고 언급하며 화폐 단위 조정에 대한 언급을 했었다. 이들이 이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6일 울산에 발생한 규모 5.0 지진. 많은 전문가와 사람들은 더 이상 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대가 아니라며, 주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진에 대한 사람들과 미디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단 지진뿐 아니라 또 관심가지고 주의해야 할 재난이 있습니다. 바로 ‘쓰나미’입니다. 삼면이 바다로 되어있는 우리나
[시선뉴스 이호기자] 본격적인 태풍의 계절이 돌아왔다.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태풍은 때로는 큰 피해를 동반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강력하고 거친 태풍 안에 매우 잠잠하고 맑은 부분이 있는데 이를 ‘태풍의 눈’이라고 한다.태풍은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의 수증기를 공급받으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
[시선뉴스 박진아]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수족구병이 또 다시 유행하고 있다. 특히 수족구병 환자가 3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보건당국도 경계에 엄중해지고 있으며,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선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관리가 최선이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5세 이하의 영유아가 자주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입 안, 손과 발의 붉은 반점
[시선뉴스 심재민기자] 지난 6월28일 배우 고(故) 김성민이 5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김성민은 앞서 지난달 24일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6일 오전 ‘뇌사’ 판정을 받았다. 김성민은 뇌사 판정 후, 생전에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음을 바탕으로 장기기증 절차가 진행된 것이다.뇌사란, 뇌가 정상적인 기능을
[시선뉴스 이호기자] 경제의 위기를 논할 때 자주 등장하는 새가 있다. 바로 백조다. 백조는 색이 대부분 하얀 색이기 때문에 그 외의 색이 등장 할 때는 예측에 대한 가능성을 논하게 된다. 경제에 있어서 이들 백조는 색에 따라 어떤 의미를 가질까?백조(白鳥)는 이름부터가 하얀 새다. 따라서 옛날부터 백조의 색은 하얀 색이라고 여겨왔다. 그래서 1697년 오
[시선뉴스 이승재] 최근 일본에서는 고령의 범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교도소 신규 수감자 중 60대 이상의 비중이 2004년도에는 9.8%에서 2014년에는 17.2%로 가파르게 올랐다. 60대 이상의 노인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사회에서 도저히 생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의식주가 해결되는 교도소로
[시선뉴스 심재민기자] 지난 달 19일 망망대해에서 빚어진 참사가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바로 원양어선에서 빚어진 참사로, 참치 잡이 원양어선 '광현 803호'에서 베트남 선원 B(32)씨와 V(32)씨가 선장과 기관장을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었다.원양어선은 본토의 기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즉 원양(뭍에서 멀리 떨어진 큰 바다)으로
[시선뉴스 이승재] 성냥갑처럼 세워진 듯 보이는 건물들. 그러나 그 건물들이 생각보다 복잡한 규제를 받으며 세워 진다는 것을 아는가? 건물의 높이와 평수 등은 주변 환경에 따라서 다양한 규제를 받으며 지어진다. 특히 대지면적 중 얼마나 건물을 지을 수 있는가는 도시의 공간 활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 기준을 마련해놓았고, 이를
[시선뉴스 심재민] 전설이 돌아왔다. 약 20년 전 많은 이들을 열중하게 만들었던 전설의 만화가 연재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당시 유소년들의 머리를 식혀주던 그 ‘아이큐 점프’에 그대로 연재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만화 자체의 컴백은 물론, 당시 감성으로의 회귀라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다.주인공은 바로 9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모
[시선뉴스 이호기자, 정유현 인턴] 현대사회는 기업이나 개인이나 다각적인 면에서 스스로 윤리적인 행위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기업은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손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려 하는데, 그렇게 되면 사회가 불투명해지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어렵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이나 정부, 그리고 개인까지도 감시하는 시스
[시선뉴스 문선아]◀MC MENT▶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약 한 달 정도 남겨둔 올림픽.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지카바이러스와 대통령 직무정지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아 무사히 잘 개최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올림픽의 정신을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올림픽의 기원과 경기의 기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