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파울루 벤투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10월 A매치 경기에 나설 대표팀 선수를 발표한 가운데 박지수와 이진현이 뉴페이스로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1일 축구회관에서 파울루 벤투 한국대표팀 감독은 오는 12일 우루과이와 친선경기에 이어 16일 파나마 전에 뛸 선수 2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명단의 뉴페이스 2인으로 박지수와 이진현이 속해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벤투감독은 박지수와 이진현에 대해 "두 사람은 우리가 원하는 성향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세부적으로 벤투감독은 박지수와 이진현의
[시선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 친선경기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첫 입장권 판매분은 급속도로 매진된 상황이다.1일 대한축구협회는 12일 한국-우루과이 친선경기 1차 티켓 2천300여장이 매진이라고 밝혔다. 첫 판매는 같은날 오전 9시 KEB하나은행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20분만에 이례적으로 매진사태가 발발됐다.한국축구대표팀은 2018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국민적 관심이 부활하고 있다. 지난 9월 코스타리카에 이어 칠레와의 경기에서 매진사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국내에서 A매치가 두경기 연속으로 매진되며
[시선뉴스 이유진 / 디자인 최지민] 지난 9월 2일 막을 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경기의 승패만큼 이슈가 됐던 것은 손흥민의 군면제 이슈였는데, 이때 92년생인 손흥민은 23살까지 나이 제한이 있는 아시안게임 축구팀에 ‘와일드카드’로 뽑혀 경기에 참여했다.와일드카드라는 용어는 카드 게임에서 유래했다. 카드게임에서 모든 카드의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자유패, 만능패를 와일드카드라고 부르는데, 훌라게임의 조커를 그 예로 들 수 있다. 그리고 이 의미는 컴퓨터 용어, 스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미양]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대표팀은 다양한 종목에서 총 49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비록 6연속 아시안게임 2위는 실패했지만 대회 최종 3위라는 좋은 성과를 내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종목은 단연 축구와 야구였다. 축구와 야구 두 종목 모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면 올해 안에 군 입대를 해야만 하는 선수들이 있었다. 이를 두고 선수들의 군 면제를 걸고 싸우는 경기라는 우스갯소리도 흘러나왔다. 대회
[시선뉴스 김병용]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FA(Free Agent) 계약 직전에 이전해보다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활약을 펼치는 것을 우스갯소리로 ‘FA로이드’라고 한다. ‘FA로이드’는 ‘FA’와 근육의 양과 강도를 높여주는 약물인 ‘스테로이드’의 합성어로 선수의 FA가 마치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한 것처럼 기량을 올려주는 데에 강한 동기부여를 한다는 의미이다. 이와 비슷한 의미로 ‘면제로이드’가 있다. ‘면제로이드(免除roid)’란 ‘군 면제’와 ‘스테로이드’ 약물을 합쳐서 만든 신조어이다. FA로이드에서 파생한 용어로 군 면제가
[시선뉴스 김태웅]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처럼 자고로 집보다 밖의 생활이 어려우며 고향보다 타지 생활이 어려운 법이다. 하지만 오히려 자국에서보다 타국에서 더 빛을 발휘하는 사람이 있는데! 최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축구의 돌풍을 이끈 박항서 감독도 그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다. 자국보다 타국에서 더 영웅이 된 사람들을 알아보자. 첫 번째, 아시안게임 4강! 베트남 히딩크 ‘박항서 감독’ 최근 열렸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종목에서 베트남은 4강이라는 사상 최
[시선뉴스] 아시안게임 은메달 리스트 이아름이 주변에서 음주운전을 말렸지만 기여코 운전대를 잡아 공분을 사고 있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태권도 선수 이아름이 지난달 28일 오전 1시 35분 경기도 수원시청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이아름의 혈중 알코올 농도 0.151%로 면허 취소에 해당한다. 이아름은 귀가길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순순히 측정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주변 일행들이 이아름이 음주운전을 하려하자 말렸다는 사실까지 전해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시선뉴스] 황인범이 아시안 게임 축구 우승으로 달콤한 선물을 받게 됐다.황인범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부문에서 금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현재 복무 중인 황인범에게 조기 전역의 길이 열린 것.과거에는 군복무 중인 선수는 올림픽 메달 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도 남은 기간을 다 채워야했다.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 남자 농구는 엄청난 투혼으로 중국을 꺾고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당시 우승의 일등공신이 현주엽이었다.하지만 현주엽은 대회가 끝난 직후 부대에 복귀해 남은 복무
[시선뉴스] 오지환이 마지막까지 대중의 비난을 견뎌야 할 처지에 놓였다.3일 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018 아시안게임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오지환은 이날 논란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고 자리를 뜨면서 또 한 번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오지환이 비난을 받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KBO리그에서 보여준 몇몇 비매너적인 플레이 때문이다. 자칫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었던 플레이가 재발되자 그는 인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게다가 성적의 영양가 논란도 있었다. 오지환은 리그 정상급 유격수로서
한국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24년 만에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일 폐회식을 앞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9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70개로 총 176개 메달을 획득, 중국(금 132개·은 92개·동 65개), 일본(금 75개·은 56개·동 74개)에 이어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는 1994 히로시마대회 이후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한 건 24년 만이다. 줄곧 중국에 이은 2위를 지켰다.일본이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엘리트 체육에 집중 투자하면서 2위 자리를 가져갔다.
[시선뉴스 김병용/디자인 최지민] 2018년 8월 마지막 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낙태 수술 거부산부인과의사회가 앞으로 인공임신중절수술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낙태 수술을 시행한 의료인에게 1개월간 자격을 정지하겠다며 처벌을 명문화한 데 따른 반발인데요. 임신중절수술, 낙태수술 거부 사태와 보건복지부의 답변을 담아봤습니다. ([이유진의 이슈체크] 산부인과의사회 낙태 수술 전면 거부...보건복지부의 입장은?)2. 일베 박카스남‘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요즘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쁨을 주는 것이 있다. 바로 축구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전체적으로는 크게 좋은 결과는 아니었지만 세계 최강의 독일을 이기는 이변을 연출하여 즐거움을 주기도 하였다. 베트남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이 4강에 오르면서 베트남에 희망을 주며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그리고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에서는 한때 말레이시아에 지는 수모를 겪었지만 이후 결승에 진출하여 일본과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운재 선수가 감독으로 있는 늘품 연예인 축구단
[시선뉴스]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동메달을 두고 다툰다.베트남은 1일 아랍에미리트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4위전을 치른다. 베트남은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맞아 아시안게임 최초 메달 획득을 노릴 예정.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님은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이다. 동남아 축구 약체로 꼽히던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부임한 후 매서운 기세로 각종 A매치에서 자체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에 모든 베트남 국민들이 박항서에 열광하고 있다.베트남 총리
[시선뉴스] 한국 유도대표팀이 혼성 단체전에서 패배했다. 패배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지도(반칙)승과 관련한 점수 규정에 대한 논란이 터져나왔다.한국 유도 대표팀은 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혼성 단체전 8강에서 일본에 패배했다.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포인트에서 밀려 4강 진출이 좌절된 것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포인트 규정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승패를 가른 것은 지도승에 주어진 포인트 10점이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은 해당 규정을 알지 못한 듯하다. 경기 후 금호연 감독은 지도승을
[시선뉴스]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결승전만을 앞두고 있다.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캡틴’ 손흥민의 골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일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결승전에 한일전. 모두가 승리만을 기원하는 경기다. 이에 주장 손흥민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등의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손흥민은 그동안 대표팀의 대표 골잡이로서 팀의 득점에 기여해왔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동료가 골을
[시선뉴스]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이 1일 열린다. 선동열호는 논란을 극복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까.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날 일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을 치른다. 하지만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야구 대표팀을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이유가 무엇일까. 일단 논란의 발단은 아시안게임 엔트리를 발표 당시 시작됐다. 내야수 오지환과 외야수 박해민의 선발은 곧 병역 특혜 논란으로 이어졌다.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을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9월 1일 오후 8시 30분부터 대한민국과 일본 양 팀은 금메달 쟁탈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한일전을 앞둔 양국의 전력을 비교해보고 우리 대표팀의 전략 및 우승 가능성을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첫 번째 이슈체크, 양 팀의 전력 분석입니다. 상대 전적과 스트라이커의 활약 등을 통해 양 팀의 전력을 알아보겠습니
한국 일본 축구 결승을 앞둔 가운데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 차이에 우리 국민들의 시선이 모인다. 한국 일본 축구 결승은 오는 9월 1일 저녁 8시 30분 열린다. 금메달을 두고 벌이는 양팀의 혈투에 각국 국민들의 염원도 모였다. 아쉽지만 한국이 일본과 축구 결승에서 승리를 쟁취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순위를 뒤바꾸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전 1시 현재 일본은 금59개, 은49개, 동66개로 종합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금39개, 은46개, 동56개로 일본의 뒤를 이어 3위다.
[시선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한일전이 30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펼쳐진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을 무조건 이겨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승리와 함께 점수차도 중요하다.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는 4개팀이 각각 한 경기씩 치른다. 그 중 조별리그에서 경기를 치렀던 팀과는 대결하지 않는다. 슈퍼라운드 4개 팀 중 한국과 중국은 1패씩 안고 각각 일본과 중국, 한국과 대만과 맞붙어 최종 결승전에 올라갈 팀이 결정된다.만약 한국이
[시선뉴스]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다.일본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아랍에미리트와의 4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이에 한국 네티즌은 결승 상대를 반기는 분위기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일본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손흥민과 조현우, 황의조를 와일드카드로 뽑았다. 그러나 일본은 와일드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게다가 모든 선수가 21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됐다. 아시안게임보다는 올림픽에서 더 힘을 주겠다는 의중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