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하이라이트인 남자 축구의 승기는 오는 9월 1일 그 주인을 찾는다. 앞서 준결승은 29일 열렸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한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3대 1 승리를 거두었다. 같은 날 밤 9시 30분부터 경기를 시작한 일본은 아랍에미리트를 1대 0으로 꺾으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과 일본은 피파랭킹 57위와 55위 국가다. 이 때문에 오는 9월 1일 열릴 결승전은 예측 불허의 접전을 예상케 한
[시선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을 앞둔 한국과 베트남 국민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29일 오후 6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이 준결승 경기를 치른다.베트남 현지에서는 베트남 대표팀의 상승세를 한국이 꺾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만큼 박항서 감독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신뢰가 두텁다. 박항서 감독도 결코 한국과의 경기에 물러설 생각이 없다. 박항서 감독 역시 한국인이지만, 현재 베트남 대표팀의 감독으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베트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연선]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김병용 기자(용용이), 김태웅 기자(단연코)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지난 23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의 전통 강호 이란을 상대로 16강전을 펼쳤다. 이 경기는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한국과 이란이 만나 '군면제 더비'를 성사시키면서 큰 이슈
[시선뉴스] 한국 일본전에서 임선주가 또다시 뼈아픈 경험을 했다. 4년 전 북한전에서의 실수가 리플레이 되듯 관중 눈앞에 펼쳐졌다.28일 치러진 한국 일본 여자축구 4강전은 임선주 자책골로 마무리됐다. 그의 머리에서 튕긴 공은 야속하게 한국 골대로 향했고 결승으로 향하는 문은 닫혀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여론은 여자축구팀을 비난하기보다 박수를 보내며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일전은 여느 경기보다 민감하고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경기지만 대표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졌지만 잘 싸웠다"는 위
[시선뉴스] 박항서 감독의 ‘매직’이 제대로 통했다.박항서 감독은 2018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4강에 진출한 것에 큰 힘이 됐다. 지난 27일 진행된 베트남 시리아 경기에서 베트남은 연장전 끝에 쐐기골을 넣어 4강에 안착한 것.베트남 현지에서는 온 국민들이 축제에 빠져 박항서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취임 당시부터 베트남 국민들은 마냥 반기는 기색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베트남의 라이벌 태국을 격파했으며 지난 1월에는 23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시안 챔피언십에서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지난 8월 18일 개막을 알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TV 중계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종목들뿐 아니라 여지껏 볼 수 없었던 종목들도 눈에 띈다. ‘이게 무슨 종목이야?’ 다소 생소한 이름의 종목들을 소개한다.▶ 아시안게임: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의 국가들을 위한 종합 스포츠 대회로 아시아 총 45개국이 참가한다. 올해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팔렘방이라는 도시에서 펼쳐지며 총 64개 종목이 진행된다. 1. 브리지(bridge)일반적으로
베트남 사회가 박항서 신드롬에 빠졌다. 축구 대표팀 박항서의 귀화 요청이 쏟아지는가 하면 ‘파파 리더십’이라며 극찬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팀은 2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부터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사상 첫 8강에 오른 베트남은 시리아를 꺾고 사상 최초로 4강에 올랐다. 베트남 사회는 박항서 감독에게 극찬을 쏟아 부었다. 특히 용병술에 대해서는 “탁월한 능력”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당시 박 감독은 후반 33분
[시선뉴스] 아시안게임 롤 중계가 지상파를 통해 전파를 타면서 e스포츠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이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롤) 대표가 27일 2018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조별 풀리그 1일차 경기를 펼쳐 첫 경기인 베트남전에서 16대8로 승리했다.특히 ‘페이커’ 이상혁은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다. 월드컵 챔피언십에서 3번(2013, 2015, 2016)이나 정상에 올랐고, 현재 대표 팀에서도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26일 열린 대만과의 B조 예선 1차전에서 1-2로 완패했다.역대 최고로 꼽히던 타선이 정작 실전에선 단 1홈런에 그친 처참한 패배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타구 질이 나쁘지 않았던 점은 그나마 위안이라는 평이다. 아시안게임 야구 '숙적' 대만에 발목 잡혔지만, 이제야 첫 경기를 치렀을 뿐 가야 할 길이 멀다. 27일 인도네시아전과 28일 홍콩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슈퍼 라운드를 넘어 결승 라운드로 나아갈 수 있다. 이를 위해선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시선뉴스] 한국과 필리핀의 8강 경기에서 라건아가 대학교 후배인 조던 클락슨을 상대로 승리를 맛봤다.한국은 27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필리핀전에서 91-82로 승리를 거둿다. 특히 라건아의 활약이 돋보였다.라건아는 원래 한국 출신이 아니지만 귀화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나왔다. 라건아의 원래 이름은 리틀리프로 지난 1월 ‘라건아’라는 한국이름으로 여권도 만들었다. 라건아는 인도네시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왜 한국으로 귀화했나?’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시선뉴스] 한국과 우즈벡의 경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27일 한국 우즈벡은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으로 맞붙는다. 이날 경기 중계는 오후 6시 시작한다.한국과 우즈벡 경기에 앞서 한국 대표팀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했다. 바로 ‘수문장’ 조현우의 부상으로 인한 경기 출전 여부 때문이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후반전에서 조현우가 부상을 당했다.당시 경기에서 역시 조현우는 선방으로 맹활약을 벌였다. 하지만
[시선뉴스] 정혜림이 아시안게임 육상 허들에서 금메달을 따냈다.정혜림은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2018 아시안게임 여자육상 허들 100m 결선에서 13초2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혜림이 허들에서 금메달은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최상의 컨디션과 다양한 경험이 바탕이 됐다. 정혜림은 경기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번의 아시안 게임에서 충분히 많은 경험을 했다. 부담은 덜하다"고 밝힌 바 있다. 자신감은 그대로 이어져 금메달이라는 결과를 냈다.정혜림의 자신감은 네티즌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500m 경기에서 남북단일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에 문재인 대통렁이 SNS에 '환상의 호흡'이라며 축하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카르타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500m 경기에서 남북단일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 20일 함께 훈련한 우리팀이 시상대에서 아리랑을 울렸다. 참으로 장하다"고 글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카누 용선은 신바람나는 경기다. 고수부터 패들러, 키잡이까지 모두 한 마음으
오늘(26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이 대만과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겔로라 붕카르노 야구장에서 대만과 예선 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경기 생중계는 KBS2와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각 방송국의 편성표에 따르면 KBS2는 8시 10분, SBS는 저녁 8시 20분부터 야구 중계가 편성됐으며, 이로 인해 KBS2는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은 결방, SBS는
[시선뉴스] 최용수 SBS 축구해설위원의 입담이 한국 이란 경기의 하이라이트로 꼽혔다.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에서 이란에 2-0으로 승리했다.이날 SBS에서 중계방송을 한 최용수 위원은 경기 내내 재치 있는 입담과 FC서울 감독 생활에서 비롯된 생활밀착형 해설로 한국 이란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연출해냈다. 특히 최용수 위원은 앞선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셀프 디스를 비롯한 각종 돌발 발언으로 중계진을 당황
[시선뉴스] 조현우가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해 한국 우즈벡 경기에 적신호가 켜졌다.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후반전에서 조현우가 부상을 당했다.조현우가 부상으로 비운 골문은 송범근이 맡았다. 이날 한국은 이란을 2대 0으로 누르며 8강에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지만 마음 놓고 웃지 못했다. 조현우의 부상이 다음 경기인 한국과 우즈벡의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시선뉴스] 이승우의 첫 골이 터졌다.이승우는 지난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에서 첫 골을 성공시켰다.이승우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지켰지만 국민들에게 극찬을 받을만 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이는 이승우의 컨디션 난조 때문이었다. 지난 15일 펼쳐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이승우는 후반 13분 한국 대표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한 황의조와 교체돼 경기장을 밟았다.교체 투입된 이승우는 장윤호의 패스를 힐킥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16강전에서 이란을 2대 0으로 따돌렸다. 이란 축구팀은 거칠고 저돌적인 공격 성향을 가진 상대로 경기 전부터 우리 대표팀을 긴장케 했다. 23일 밤 열린 한국-이란 경기에서는 난항을 거듭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황의조, 이승우의 골로 우리 대표팀은 어려운 상대를 눌렀다. 여기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면서 국민 골키퍼가 된 조현우 선수의 활약도 눈부셨다. 하지만 후반 11분 조현우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송범근이 투입됐다. 이란을 만나 2대 0의 쾌거를 거둔 대표팀
[시선뉴스] 이승우가 터뜨린 골은 스스로에게도 팬들에게도 큰 기쁨이 됐다.러시아 월드컵 당시 제대로 뛰지 못했던 그에게 23일 이란전에서 터진 골은 팬들의 가슴까지 뻥 뚫어주는 골이었다.이승우는 러시아 월드컵 내내 교체 멤버로 출전, 마음껏 필드를 누비지 못했다. 멕시코, 페루 등 매체는 그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재능있는 선수" "한국의 보석"이라며 코리안 메시라는 별명을 현지에 소개했다. 하지만 정작 국내 팬들에게서 얻은 별명은 '시간요정'이었다. 월드컵 당시 경기를 빠르게 속개하고
[시선뉴스] 이러다 정말 박항서 감독이 귀화할 지도 모르겠다. 베트남 바레인 경기에 현지가 들썩이고 있다.23일 아시안게임 베트남 바레인 경기는 바레인 공격수 퇴장으로 베트남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같은 날 한국 대표팀도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박항서 감독은 일본에 이기는 등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쓰는 중이기에 초미의 관심을 받는다. 베트남은 바레인과 맞붙기 전 아시안게임서 '무패'라는 기적적인 성과를 올렸다. '박항서 매직'이란 찬사를 이끌어낸 베트남 조직력은 일본전에서 빛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