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의원(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29일 철도산업클러스터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국가철도공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철도산업클러스터는 국가기간산업인 철도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해외 철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철도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정부 국정과제와 대통령 지역공약에 포함되어 추진 중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발표된 ?제4차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철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역 내에 소재한 철도종합시험선로, 완성차시험센터, 한국철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보다 쾌적한 다중이용시설 공기 제공을 위해 7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국가연구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세스코 성기재 법인전략본부장, 조창호 실장, 서경대학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천시 미세먼지 모니터링단의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세스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시청,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서경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국가 연구개발 산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연구개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최로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개최된 ‘대중교통수단에서의 초미세먼지 관리기술’ 국제세미나가 마무리되었다.이번 세미나는 초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의 공기질 개선방안 모색하고 초미세먼지의 관리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특히 이와 관련한 경기도 미세먼지 실증사업 성과 및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의 Shun-Cheng Lee 교수가 대중교통에서의 PM2.
[오늘의 주요뉴스] 靑 국민청원 4주년, 104만건-2억명 동의...최다 동의 n번방 신상공개청와대 국민청원이 문을 연 지 오는 19일로 4년이 된다. 청와대가 1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8월 1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국민청원에 올라온 게시글은 104만5천810건, 누적 방문자는 4억7천594만372명, 누적 동의자는 2억932만4천50명에 이른다.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청원은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2020년 3월)로 무려 271만5천626명이 동의를 표했다. 부
[오늘의 주요뉴스]코레일-프랑스 철도기관, 공동연구 협약 체결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코레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4일 대전 철도 공동사옥에서 프랑스국영철도(SNCF)와 화상회의를 갖고 고속선로 개량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NCF가 한국의 고속선 콘크리트 궤도 운영을 높이 평가해 코레일에 공동연구를 제안해 마련됐다. SNCF는 1981년 개통한 파리∼리옹(573㎞) 구간 고속선로 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동연구로 SNCF는 노후 선로 개량사업에 한국철도의 선로 개량 방식과 유지보수 노하우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차 국무회의에서 향후 20년 국토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토종합계획은 전국 국토개발 및 이용계획의 최상위계획으로 이번에 확정된 5차 계획안은 오는 2020년부터 2040년까지 20년간 우리나라 국토정책의 비전을 담았다.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전국을 2시간대, 대도시권은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도로나 철도의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등 국가교통 네트워크를 보완한다. 특히 대심도 교통수단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극심한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에서 공모 중에 있는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사업을 반드시 판교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라고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는 IT 및 융합 기술 중심의 첨단 혁신클러스터단지로서 2011년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여 2016년 기준 1,306개사에 74,738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등 근로자 수가 날로 증가 추세에 있으나 대중교통은 이에 미치지 못하여 특히 출퇴근 시에 근로자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그간 김병
[시선뉴스 심재민] 교통수단과 철도, 그리고 도로의 발전으로 전국이 일일 생활권이 되면서 전반 적인 산업발전은 물론 지역 간 왕래가 편해졌다. 특히 시속 300km를 넘나드는 KTX가 나오며 편리함을 배가시켰는데 머지않아 무려 1000km/h에 버금가는 운송수단이 나와 부산을 30분 만에 돌파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는 실제 상
[시선뉴스] 서울 서남부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신림선 경전철이 7일 오후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신림선 경전철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샛강역을 출발해 대방역, 여의대방로, 보라매역, 보라매공원, 신림역을 거쳐 서울대 앞을 연결하는 총연장 7.8km구간이다. 정거장은 총 11곳, 차량기지는 1곳이다. 신림선 개통으로 출퇴근시간이 약 40분대에서 16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