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靑 국민청원 4주년, 104만건-2억명 동의...최다 동의 n번방 신상공개

[사진/Flickr]
[사진/Flickr]

청와대 국민청원이 문을 연 지 오는 19일로 4년이 된다. 청와대가 1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8월 1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국민청원에 올라온 게시글은 104만5천810건, 누적 방문자는 4억7천594만372명, 누적 동의자는 2억932만4천50명에 이른다.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청원은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2020년 3월)로 무려 271만5천626명이 동의를 표했다. 

부산시, 어반루프 등 신교통수단 도입 필요성 논의...18일 토론회 개최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미래혁신 신교통수단 도입 온라인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어반루프' 등 부산 100년의 미래혁신을 이끌 신교통수단 도입 필요성을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시는 정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연구개발 중인 하이퍼루프 핵심기술을 부산시 도시 여건에 맞게 적용해 어반루프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서 출국하지 못해 도쿄 패럴림픽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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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PC 홈페이지 캡처]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이 2020 도쿄 하계패럴림픽 대회(장애인올림픽)에 불참하게 된다. 수도 카불에 체류 중인 출전 선수들이 패닉 상태에 빠진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프가니스탄 패럴림픽 대표팀 아리안 사디키 단장은 한국시간으로 17일 런던에서 진행한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두 선수는 카불에서 나오지 못했다"며 "우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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