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코레일-프랑스 철도기관, 공동연구 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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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코레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4일 대전 철도 공동사옥에서 프랑스국영철도(SNCF)와 화상회의를 갖고 고속선로 개량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NCF가 한국의 고속선 콘크리트 궤도 운영을 높이 평가해 코레일에 공동연구를 제안해 마련됐다. SNCF는 1981년 개통한 파리∼리옹(573㎞) 구간 고속선로 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동연구로 SNCF는 노후 선로 개량사업에 한국철도의 선로 개량 방식과 유지보수 노하우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주시 금고 운영 기관 신청접수 마감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24일 광주시 금고 운영 기관 신청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광주은행, 국민은행, NH농협, 하나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평가 결과 1순위는 일반·특별 회계 10개와 지역개발 기금을 담당하는 제 1금고로, 2순위는 특별 회계 4개와 기금 17개를 담당하는 제 2금고로 지정한다. 금융 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과 예금 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충북경찰, 추석 연휴 단계적 특별 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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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충북지방경찰청은 25일부터 열흘간 추석 연휴 단계적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1단계로 25∼28일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변을 중점 관리한다. 이후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2단계로 전환해 공원묘지, 국도·고속도로 등 주요 정체구간에 경찰 헬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정체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실시간 교통상황을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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