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4월 15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교육부- 초등교원 양성 규모 적정화 추진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4월 12일(금),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정원을 12%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번 입학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양성을 위한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의대교수들, 오늘 회의 열어 대응책 논의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료 공백’ 사태 해결과 전공의·의대생 보호를 위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댄다. 의대 교수들은 환자도 지켜야 하지만, 면허정지와 유급 등 불이익에 처할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스승’으로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이날 저녁 8시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집단휴학과 전공의 미복귀 사태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수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전의교협과는 별개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1월 26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복잡한 지하상가, 실내 내비게이션으로 길찾기 쉬워진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월 25일(목), 2024년 첫 중앙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실내 내비게이션 실증을 진행하고 수도권 제2고속도로(경기 포천-남양주) 일부 도로구간 변경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중앙주소정보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주소정보를 이용한 실내 내비게이션 길안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부 운전자들의 과속과 신호 위반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끊임 없이 발생하며 도로 위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특히 일부는 단속의 사각지대 안에서 단속을 비웃듯 위반을 일삼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장비가 도입된다. 양방향에서 오는 자동차의 앞번호판과 뒷번호판을 동시에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더 효과적으로 적발할 수 있는 신형 단속 카메라가 바로 그것이다. 경찰청은 자동차 전·후면을 동시 촬영하는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를 개발해 이달 13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범 운영 장소는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10-26 ~ 2023-11-25)- 철도안전을 위협할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제38조 개정안’ 논의 중단 요청에 관한 청원- 청원인 : 홍**- 청원분야 : 국토/해양/교통청원내용 전문철도안전을 위협할 ‘철도산업발전기본법 38조 개정안’ 논의를 중단해 주십시오.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발의한 ‘철도
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확대되자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가 가동됐다.행정안전부는 30일 오전 7시 30분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라 동부와 경북 서부에 많은 곳은 120㎜ 이상, 31일까지 경상권에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된다.중대본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되는 만큼 산지, 급경사지, 비탈면 등과 인접한 민가 세대는 사전에 대피하라며, 필요한 경우 관할 지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 |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3년 08월 24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8.22~24일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2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강수에 따라 지난 20일 오후 5시에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10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다음의
시선뉴스=심재민 선임기자, 정혜인 수습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1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2주간의 휴회기를 마치고 8월 임시국회가 16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김관영 전북지사의 행정안전위원회 출석 여부를 두고 여야 합의가 되지 않아 약 30분 만에 파행했는데요. 여야는 임시회 첫날부터 잼버리 사태와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등의 현안을 놓고 정면충돌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출석 대상자들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오늘의 주요뉴스] 북한전문 여행사, “북 조만간 국경 개방”북한전문 여행사가 조만간 북한이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베이징 소재 북한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11일 홈페이지 게시글에서 "북한이 매우 조만간 국경을 공식 개방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다만 개방 시점과 관련해서 "공식적인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며 "여러 북한 측 인사들로부터 '곧'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개방은 북한인을 대상으로 한다"며 "중국 등에 있던 노동자, 학생, 사업가,
[오늘의 주요뉴스]참사 대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내부 무전기나 다름없어재난 대응 기관 간 공조를 위해 1조 4천억 원을 들여 마련된 재난안전통신망이 사실상 각 기관 내부 무전기처럼 쓰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7월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당시에도 최초 신고 접수로부터 공통 그룹 통화가 이뤄지기까지는 1시간 가까이 걸렸다. 이태원 참사에 이어 이번 오송 참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사실상 '무용지물'이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훈련 외에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조선서울 관악경찰서는 4명의 사상자를 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33·구속)을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지난 21일 신림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을 비롯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 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경찰은 신림역 흉기난동범 조 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살인 예고글은 올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지만,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신임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특보 지명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언론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인간관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방송·통신 국정 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과 대통령 언론특보를 지냈다. 이 후보자는 취임 후 공영방송 개혁 등 미디어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오송 참사 전날 ‘제방 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지독한 피해를 낳았던 장마가 끝이 났다. 하지만 앞으로 태풍은 물론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가 언제 쏟아질지 몰라 경각심을 풀어서는 안된다. 이번 장마가 야기한 다양한 피해 가운데 차량 침수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실제로 국내 차량 침수 피해 대부분은 여름 장마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손해보험협회 및 중고차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침수 피해의 무려 약 95.5%는 장마철에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침수차는 차량의 심각한 고장으로 재산 피해를 야기하는 것은 물론, 중고차 시장에 유입되어 다수의 소비자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차량 이용에 여러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하천변 도로, 지하차도 등 저지대의 도로는 피하고, 고지대의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또 물이 고인 도로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흔히들 물 높이가 타이어의 반 이하라면 지나가도 된다고 하지만 도로의 높이가 변하는 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기에 주의해야 한다. 주의사항을 지켰음에도 예기치 못한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침수된 차 안에 갇혔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지하 공간 창문 활짝 열고 진입침수가 이미 시작
[오늘의 주요뉴스]청주 ‘오송참사’ 차량 블랙박스 영상... 절박한 상황 담겨지난 15일 일어난 ‘오송참사’ 현장의 상황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었다. 블랙박스 차량은 물이 들어오기 시작할 즈음에 지하차도에 진입했으나, 몇 초 만에 물이 차올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이어 주위의 승용차들이 물 위로 떠다니기 시작했다. 위험을 느낀 운전자들은 차량을 빠져나와 지하차도 출입구로 향했으나, 이동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센 물살이 일었다. 겨우 침수된 한 차량 위로 오른 남성 한 명이 주변에 다른 사람들을 차량 위로 끌어 올렸다.
[오늘의 주요뉴스]검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기관 압수수색청주지검은 24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부실 대응이 의심되는 흥덕경찰서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날 충북경찰청, 충북도청, 청주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충북소방본부도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다. 충북 경찰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1시간 전에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받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고, 감찰 과정에서 이를 숨기고자 다른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것처럼 허위 보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프란치스코 교황, 오송 참사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해병대원 순직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구명조끼도 지급받지 못한 채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대 일병(상병으로 상급) 사건. 제대로 된 기본 메뉴얼이 지켜지지 않은 채 수색이 진행된 것이 알려지며 재난구조마저 인재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https://ww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 |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7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는 미호강 제방이 터지며 6만t의 물이 쏟아져 들어와 14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지난 17일 밤, 당국은 사고 이후 실종 신고된 명단이 모두 확인됨에 따라 사실상 수색 작업을 마무리했다. 수색 종료 후 발표된 사망자는 무려 14명에 달했고, 막을 수 있었던 참사였던
[오늘의 주요뉴스] 국조실, 대검에 오송 참사 관련 경찰관 수사 의뢰국무조정실은 21일 폭우로 인해 차도가 침수하며 발생한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경찰관 6명을 대검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국조실은 감찰 결과, 112 신고 사건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과오를 발견했으며, 사고 발생 이후 경찰의 대응 상황 파악 과정에서 총리실에 허위 보고까지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참사 발생 1시간 전에 있었던 112 신고에도 대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후 인근 다른 사고 현장 출동으로 참사 현장에 대한 경찰의 대응이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이어지자 손해보험사들이 인력과 견인 차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작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강한 집중호우가 내려 역대급 피해가 발생하자 손해보험사들은 올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부터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해왔다.올해 장마철에 집중 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가 1천500대에 육박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