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민주당, ‘암컷 발언’ 최강욱에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더불어민주당이 ‘암컷 발언’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 논란을 빚은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자격 6개월 정지’ 비상징계를 의결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최 전 의원에 대한 비상징계를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당내 인사들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기강의 해이함이 드러나고 있는데 일련의 상황은 당에서 볼 때 큰 부담이고 위기의 시작이다”, “경계심이 없고 느슨해졌다는 방증이다” 등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회사를 다니고 있는 ‘성미’는 그 누구보다 열심이다. 하지만 성미에게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남편과 이혼한 아픔이 있었다. 이런 사실을 회사에 특별하게 알리지 않았고 조용히 숨기고 다녔지만 마음이 맞는 회사 동료에게만 이혼 사실을 말해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회식을 하게 되어 많은 직원과 저녁 식사 자리가 마련되었다. 그런데 마음 맞는 동료가 술이 좀 취했는지 성미에게 “이혼한 것 흠 아니다. 이제 남자 좀 만나라”며 성미의 이혼 사실을 다른 직원들이 들릴 정도로 말
시선뉴스=허정윤 Pro,박대명 수습ㅣ#NA남편과 이혼한 성미. 소극적인 성격의 성미는 친한 동료 한 명에게만 이 사실을 알렸다.그러던 어느 회식 날... 친한 동료가 다른 사람들에게 성미의 이혼 사실을 알린다.모든 직원이 알게 된 성미의 이혼 사실. 창피하고 화도 나고 회사 생활이 어려워진 성미.성미는 동료를 고소하기로 마음먹는다. 직장 동료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될까?#INT형법상 명예훼손죄는 ①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②공연히 허위의 사실
[도움 : 법률사무소 시우(부산) 최재원 변호사]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몇 개월 남지 않았다. 선거철이 다가오면 각 후보자와 그를 지지하는 자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선거 유세하기 바쁜데, 이와 관련해 금품 등 이익제공행위, 허위사실공표, 부정선거운동 등으로 후보 간 고소·고발은 물론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커서 선거철만 되면 법률 자문을 구하기 바쁘다. 최근에는 특히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거나, 재판에 넘겨지는 일이 잦은 편인데, 선거는 곧 국민의 뜻이어서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글 : 제일법률 가사전문 최우석 변호사] 백 년을 두고 하는 아름다운 언약이라는 뜻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 결혼을 '백년가약'이라고 부르지만, 평생을 두고 소중한 약속을 이어가는 일이 생각보다 쉬운 것은 아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2016년 기준 인구 1,000명당 2.1명이다. OECD 평균 이혼율인 1.9명을 상회할 만큼 이혼이 우리 사회에서 흔한 일이 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결혼한 부부라면 이혼이 남의 일이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내 일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흔한 일이라고 해서 당사자의 고충
[오늘의 주요뉴스] 같은 로펌 근무 후배 변호사 성폭행 혐의 40대 변호사, 숨진 채 발견후배 변호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변호사가 사망했다. 2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변호사 A 씨는 이날 오전 4시 7분쯤 서울 서초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초 같은 로펌에 근무한 후배 변호사 B 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로 같은 해 12월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아 왔다.온라인상 패륜적인 글 작성 초등학교 교사, 임용자격 박탈 불가경기도교육청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수습] 대성은 평소 남들에게 관심 받는 것을 즐기며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하면서 관련 뉴스들이 쏟아져 나왔고 대성은 이때가 장난칠 기회라고 생각했다. 대성은 곧바로 가짜 공문을 만들기 시작했다. 확진자의 인적 정보나 지역, 명칭 등 상당히 구체적으로 공문을 만들었고 그것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대성이 게시한 사진은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이로 인해 대성이 살고 있는 해당 지자체에서 공문서가 유출됐다는 논란까지 일게 되었다. 사실을 확인하려는 문의 전화나 민원이
AOA 출신 권민아의 폭로가 이어졌다.권민아는 7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어린 시절 학폭을 당한 사실을 고백하면서 남자 선배에게는 성폭행까지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이어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사실을 폭로했던 민아는 아직 가해자들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권민아는 “가해자든 공범이든 방관자든 소속사든, 피해자의 억울함 호소로 인해 이미지가 깎였다는 것 하나로, 나에게 피해보상, 명예훼손죄로 나에게 고소가 올 수도 있다. 그게 우리나라 법이다. 그리고 돈이 많으면 이긴다”라고 말하기도 했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혜윤은 한 유치원에서 10년 넘게 교사로 일을 하고 있다. 동성애자인 혜윤은 그 사실을 남들에게 알릴 이유도 없었고, 그것이 업무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혜윤이 동성애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때마침 그 옆을 지나가던 원생 엄마 1명이 그 모습을 보게 되었다. 곧장 아이 엄마는 지역 맘카페에 혜윤이 동성애 집회에 참석한 사실을 올렸고 다른 엄마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혜는 7살 된 아이를 혼자서 키우며 직장을 다니고 있다. 이혼을 한지도 7년이 넘었지만 전남편은 생활비는 물론 양육비를 전혀 주지 않았다. 선혜는 전 남편에게 생활의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는 무시하기 일쑤였고 결국 선혜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들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배드파더스에 전 남편을 고발했다. 배드파더스의 힘이 강했던 탓인지 얼마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07월 0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강력범죄자들의 신상을 모아 놓은 사이트인 디지털 교도소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자세한 신상정보가 포함돼있어 여러 논란이 빚어지고도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디지털 교도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하루 종일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입니다. 디지털 교도소, 무엇입니까.디지털교도소는 한국인 강력범죄자, 성범죄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유찬형 수습] 한 관상가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패널들의 관상을 분석해줬다. 그리고 본인이 준비한 연예인들의 사진도 보여주며 자리에 없는 연예인들의 관상까지도 분석했다. 연예인인 이니 역시 집에서 해당 방송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었고, 관상가가 준비한 자신의 사진이 나오자 신기해하며 시청했다.관상가는 이니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관상에 사기꾼 기질이 있고 돈 떼먹을 관상이라며 안타깝다고 말했다. 방송을 통해 이런 내용을 듣게 된 이니는 너무 화가나 해당 관상가를 명예훼손으로 고발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사례를 14일 공개했다.이 단체는 "비교적 처벌이 쉬운 폭행과 달리 폭언을 처벌할 수 있는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파될) 공연성(公然性)을 요구해 가해자와 피해자만 있는 자리에서 폭언이 이뤄지면 처벌이 어렵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가해자 형사 처벌, 친인척·원청·주민 등 법 적용 대상 확대, 조치 의무 불이행 처벌조항 신설, 의무교육 등을 촉구했다.지난 4월 27일 고용노동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신
[시선뉴스 작업자]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률사무소 사람들 / 박지애 변호사#NA평소 남들에게 관심 받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대성.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으로 인해 관련 뉴스들이 쏟아져 나왔고 대성은 장난칠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가짜 공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확진자의 인적 정보나 지역, 명칭 등 상당히 구체적으로 공문을 만들었고 그것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이로 인해 대성이 살고 있는 해당 지자체에서 공문서가 유출됐다는 논란까지 일게 됩니다. 그러다 결국 사실을 확
인터넷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정치면이나 연예면을 보면 하루에 한 번은 꼭 ‘A씨, 명예훼손으로 B씨 고발’이라는 기사를 볼 수 있다. 명예훼손죄나 모욕죄는 정치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신이 지지하는 인물을 돕기 위해, 또는 단순히 상대를 싫어하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등의 다양한 이유로 상대방을 비판하거나 비난할 때 성립된다.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에 누구라도 자신에 대한 명예 감정을 지니고 있으므로 타인이 이것을 훼손하는 경우 분노할 수밖에 없으며, 그 정도가 지나치면 법에 호소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구하게 되는 것이다.
배우 윤상현이 자신에게 갑질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시공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전날 관할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도 증거로 제출했다"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대해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며 "부실시공에 대한 정신적·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 소송도 함께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앞서 시공사는 지난 26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에스엔 정종채 변호사를 통해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경은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뛰지 말고 걸어 다녀야 한다고 아이들에게 교육도 철저히 하고 있었죠. 그런데 한 남자아이가 뛰어다니다 그만 넘어져 무릎에 멍이 들고 말았습니다. 집에서 멍이든 것을 본 아이의 엄마. 부모에게 수차례 설명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어린이집이 아이들 관리를 잘 못 한다며 카페에 글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김이진 변호사#NA한 관상가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패널들의 관상을 분석해줬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준비한 연예인들의 사진도 보여주며 자리에 없는 연예인들의 관상까지도 분석했습니다. 연예인인 이니 역시 집에서 해당 방송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었고, 관상가가 준비한 자신의 사진이 나오자 신기해하며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이니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관상에 사기꾼 기질이 있고 돈 떼먹을 관상이라며 안타깝다고 말하는 관상가. 방송을 통해 이런 내용을 듣게 된 이니
현지시간으로 30일 한인 동포 언론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체류중인 부부가 거리에서 판매하는 식혜 속의 밥알을 구더기에 비유하는가 하면 음식점 앞에 설치된 메뉴판을 두고 '개고기를 부위별로 팔고 있다'며 허위 사실 영상을 SNS에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부부는 상당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여서 브라질 내에서 한국과 한국인의 이미지를 상당 부분 훼손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었고 논란이 확산되자 계정을 비공개 상태로 전환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한인 동포들은 상파울루 총영사관과 한인회에 이 같은 사실
9일(화) 대종교가 '사바하' 제작사 외유내강을 고소했다.대종교는 독립운동가이자 대종교 교조인 홍암 나철(1863~1916)의 합성 사진을 영화에 사용했다는 이유로 "특정 종교관에 심취해 의도적 모독과 심각한 명예훼손의 자행에 큰 분노와 좌절감과 자괴감을 느낀다"고 전했다.이어 "추가로 제기될 유족들의 민·형사 소송과는 별도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대종교 명예훼손에 대한 형사 고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사바하' 제작사는 나철 사진에 배우 정동환이 연기한 사이비 교주 얼굴을 합성해 사용했으며, 논란이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