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11월 둘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코리아세일페스타, ‘신차’ 할인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오는 11일~30일 개최되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완성차 업계도 참여해 차량 할인을 시작한다. 지난 1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업계는 공식 축제 기간에 앞서 이날부터 한 달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판매한다.우선 현대차
[시선뉴스 심재민]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5위(2021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월 첫째 주 ‘핫한’ 주요 신차를 살펴보자.현대차 캐스퍼 새 트림 '디 에센셜'지난 6일 현대차는 경형 SUV 캐스퍼의 신규 트림 '디 에센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 에센셜은 지난해 9월 캐스퍼 출시 이후 1년 동안 고객 의견을 분석해 가장 많이 선호되는 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인조가죽 시트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4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3월 국내 완성차업체 판매량국내 완성차업체들의 3월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수급난이 해소되지 않은 데다 지난해 코로나19 반사효과로 누린 내수 특수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1일 국내 완성차 5개 사가 발표한 올해 3월 실적을 취합한 결과 국내외를 합한 글로벌 판매는 63만9천37
[시선뉴스 심재민] 1월 첫째 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차의 2021년 판매 실적이 공개되었다. 반도체 품귀현상 여파가 반영된 지난 해 국산차 업계의 실적을 들여다 보자.현대차, 전년 대비 3.9% 증가현대차의 지난해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72만6천838대, 해외 316만4천14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89만981대를 판매했다고 공시했다. 2020년 실적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7.7% 감소, 해외 판매는 7.0% 증가한 것이다.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
[시선뉴스 심재민] ‘산업(공업)디자인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자동차에는 현재 트렌드인 디자인과 기술이 집약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되고 있다. 외형 디자인부터 디스플레이, 음향시스템, 소재공학 등 다양한 요소가 총 집약되어 있기에 각 제조업체들은 가능한 많은 요소를 자사의 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해 많은 투자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자동차의 핵심인 ‘커넥티드 카’를 구현하기 위한 움직임이 바쁘다. 차에 타지 않고 조종할 수 있는 원격 조종,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 얼굴 및 지문 인식 기능들이 대표적으로
[시선뉴스 심재민] 가격, 성능, 실내 공간 등 소비자는 자동차를 구매하기에 앞서 많은 것을 고려한다. 그런데 이러한 요소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다. 바로 자동차의 엔진의 위치와 동력이 걸리는 바퀴가 어느 쪽인지를 결정한는 구동방식이다. 흔히 국산 승용차의 경우 앞 엔진 앞바퀴 굴림 방식이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앞 엔진 뒷바퀴 굴림 방식부터 사륜구동 방식 등 다향하게 이용되고 있다.앞엔진 앞바퀴 굴림 (FF, Front engine Front wheel)적용차종 – 한국GM 말리부 , 르노삼성 SM6, 현대/기
[시선뉴스 심재민] 9월 첫째 주, 다양한 사건과 소식이 자동차 업계에서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현대 첫 경형 SUV ‘캐스퍼’ 공개현대차가 19년 만에 선보이는 경차 '캐스퍼(CASPER)'가 공개됐다. 현대차는 지난 1일 첫 경형 SUV 캐스퍼의 외장 디자인을 처음 선보였다. 차명은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Casper)' 기술에서 영감을 받았다. 위탁생산을 맡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이달 중순 양산에 들어가며 공식 출시는 다음 달로 예상된다
[시선뉴스 심재민] 7월 한 달간의 자동차 판매량과 현대자동차 그룹의 해외 수상 소식이 반가웠던 8월 첫 주.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개별소비세 인하폭 축소...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감소코로나19 여파로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4% 감소했다. 7월부터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폭이 축소된 가운데 내수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와 한국GM은 판매가 늘어난 반면 르노삼성과 쌍용차의 판매가 줄어드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시선뉴스 심재민] 잦은 비소식과 함께 본격 휴가철로 접어든 7월 셋째 주,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피아트크라이슬러, 푸조와 합병 후 '스텔랜티스'로 개명지난 1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 시트로엥 브랜드를 가진 프랑스 PSA그룹이 합병 후 사명을 '스텔랜티스'(Stellantis)로 결정했다. 스텔랜티스는 "별을 총총히 박다", "반짝이다"는 뜻의 라틴어인 "스텔로"(stello)에서 따온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 여파로 판매 감소를 우려하는 국내 자동차 업계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에 더해 공격적인 판촉전에 나섰다. 4월 각사의 판매 조건을 살펴보자.현대-기아차현대자동차는 매월 특정 차종에 대한 할인 또는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4월은 벨로스터, 더 뉴 아반떼, i30, 제네시스 3종으로 현금 50만원 할인(i30) 또는 1.0~2.5%대의 금리를 적용한다.또 특정 영업사원과 동의서를 작성한 뒤 1개월 뒤 같은 영업사원과 구매 계약을 맺을 경우 10만원을 할인해주는 굿프렌드 제도를 운영하며, 기존 수입
[시선뉴스 심재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시아를 넘어 중동, 유럽 등지로 퍼지면서 자동차 업계에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며 주요국 경기가 가라앉으면 자동차 업체들은 불과 몇 달 전에 잡은 판매목표를 줄줄이 낮춰야 하는 상황이고 유럽은 오는 5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네바 국제 모터쇼가 취소되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다.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국내 업체들이 신차를 내놓고도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지 못하고 있고, 차량의 판매가 주로 이루어지는 각 업체
[시선뉴스 심재민]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의 2020년 경자년 첫(1월) 판매 실적이 작년보다 감소했다. 설 연휴 등으로 국내 판매가 줄어든 데다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수출도 좀처럼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3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쌍용차 발표에 따르면 1월 5개 업체의 국내외 완성차 판매는 55만3천558대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6.0% 줄었다. 국내 판매는 9만9천602대, 해외는 45만3천956대로 각각 15.2%, 3.7% 감소했다.현대-기아현대차는 전체 판매가 30만4천76대
[시선뉴스 심재민] 내수부진을 겪으며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 특히나 썰렁했던 10월 한 달간의 판매량 성적표를 쥔 국내 제조사들은 어떤 표정일까?역시 쏘나타-그랜저...현대차의 효자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완성차 판매가 39만9천906대로 작년 동월보다 2.5%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6만4천912대로 2.1% 줄었고 해외에서 33만4천994대로 2.6% 감소했는데, 해외시장 판매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흥 시장 수요 위축 등이 감소 요인으로 꼽혔다.차종별로 보면 세단은 2만8천4
[시선뉴스 심재민] 9월 기아자동차가 소폭 판매량이 증가한 것 외에 나머니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판매량이 하락하며 울상을 지었다. 이에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가격 할인과 경품 증정 등 고객 유치를 위한 행사를 대거 마련했다.현대차, 그랜저 등 주요 차종 최대 10% 할인현대자동차는 1일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1만8천대를 정상가 대비 3∼10% 할인하는 현대 세일즈 페스타를 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선착순으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한다.가장 고급 트림(등급) 기준으로 최대 할인액이 아반떼 1.6
[시선뉴스 심재민] 1일 각 자동차 업계의 7월 판매 성적이 일제히 공개됐다. 비교적 신차 발표가 많았던 지난 달 업계에서 누가 웃고 누가 울었을까.현대자동차현대차는 7월 세계 시장에서 차량 판매가 35만2천468대로 작년 동기보다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는 6만286대로 0.1% 줄고 해외는 29만2천182대로 2.0% 늘었다. 현대차 판매는 국내시장에선 감소세가 계속됐지만 해외 판매는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내수 부진을 만회했다.세단에서 쏘나타 판매가 8천71대로 작년 동월보다 35.7% 뛰었다. 현대차는 이달부
지난 6월 25일 차에 부탄가스를 싣고 서울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으로 돌진했던 40대 남성이 5일 검찰에 송치됐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5일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SM6 승용차를 몰고 미 대사관 앞 도로를 지나다 갑자기 방향을 틀어 대사관으로 돌진해 철제 출입문을 망가뜨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 안에서 인화성 물질인 시너가 발견됐으며 트렁크에는 부탄가스 캔 20여개가 든 박스도 실려 있었다.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자신이 '공안검사'라면서 "공안검사라 변호인도 필요 없다"고 말하
지난 25일 오후 5시 45분께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을 향해 승용차로 돌진한 남성이 붙잡혔다.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박 씨(40세)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 씨(40세)는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SM6 승용차를 몰고 대사관 앞 도로를 지나가다 갑자기 방향을 틀어 정문을 들이받았으며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박 씨의 자동차 안에서는 박스에 담긴 부탄가스 캔 20여개가 발견됐다.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도주가 우려되는 만큼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4월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은 판매량을 두고 희비가 교차했다.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맞이한 가운데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를 앞세운 쌍용은 웃었고, LPG 모델의 약진에도 르노삼성은 판매량이 크게 하락하며 울상을 지어야 했다.그랜저-펠리세이드-제네시스 약진...현대차현대차는 4월 완성차 판매가 국내 7만1천413대, 해외 29만7천512대 등 모두 36만8천925대로 집계돼 작년 동월 대비 5.8%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0%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9.3% 감소했다.
[시선뉴스 심재민] 차량을 구매하기에 앞서 ‘어떤 자동차를 살까’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 직업의 특성상 많은 지인들이 자동차 선택에 앞서 어떤 자동차를 추천하느냐는 질문을 해오는데, 이 때 필자는 예산은 얼마를 생각해 뒀냐며 되묻곤 한다. 이 때 상당수가 제시하는 금액은 바로 3,000만 원대!3,000만 원대. 자동차 구매 예산으로 적다면 적고 많으면 많은 이 금액 대에는 어떤 매력적인 모델을 구매 할 수 있을까.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국산차 중 선정해보았다.‘BASIC IS BEST’, 브랜드파워 막강한 '그랜
[시선뉴스 심재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 이 기간에는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큰 폭으로 할인이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가 KSF 기간을 이용해 그 동안 '찜'해두었던 물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업계 역시 마찬가지로 각 제조사마다 KFS 기간 동안 할인 판매에 나선다. “최대 7% 할인...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모닝, K5, K7 등 7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천대 한정으로 최대 7%까지 할인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