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4월 11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카보베르데 방문 및 민주주의 포럼 참석홍석인 공공외교대사는 4.7.(일)-8.(월) 간 카보베르데를 방문하여 카보베르데 정부가 주최한 「민주주의, 자유, 선정(Good Governance) 포럼」에 참석하고, 동 계기 △호세 실바(José SILVA) 카보베르데 총리, △패트리스 트루부아다(Patrice TROVOADA) 상투메프린시페 총리 등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도 우수공항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특히 인천국제공항은 지리적으로 동북아시아 교류의 중심지에 위치해 국제적인 허브공항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국제공항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해외여행객이 급증한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자유로운 해외여행을 기약하며, 우리나라 국제공항의 성장을 살펴본다.우리나라 국제공항이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에서 1960년대 초반, 당시 국제공항이 새로 지정되고 국제노선이 개설되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회사 디즈니가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 이를 맞아 장편 애니메이션 ‘위시’(Wish)를 개봉했고 여러 시상식에서 후보에 오르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최초의 미키 마우스의 저작권이 만료되면서, 미키 마우스를 이용한 공포물이 나오
합굿마을이 한국의 전통공연을 재해석해 창작한 넌버벌 마당놀이 ‘와르르 가족’을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지난 12월 16일(토)에 종료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중장기 공연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와르르 가족’은 한국의 민속적인 요소들을 비언어 퍼포먼스(넌버벌) 형식으로 창작한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와르르 가족은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여덟 남매가 노부모를 돌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충돌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이어 “전통공연의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넌버벌(비언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몇 년 전, 자신과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이 전국에 몇 명이 있는지 조회해 보는 게 유행한 적 있다. 지금도 여러 플랫폼을 통해 동명이인이나 현재 유행하는 이름을 조회해 볼 수 있다. 몇십 년 전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유행한 이름들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시대별 유행한 이름에 대해 알아보자.첫 번째, 70년대 이전의 영수와 영숙2016년, 대법원은 출생신고를 중심으로 가장 인기 있는 이름들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1940년대와 1950년대에는 남녀 모두 ‘영’ 자가 들어간 이름이 대표적이었다. 1940년대 남자
시선뉴스=(서울 중구)ㅣ근대에 지어져 서양식 건물인 양관(洋館)이 여러 채 도입된 덕수궁. 이곳은 본래 월산대군의 집터였으나 임진왜란 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며 정릉동 행궁으로 불렸다. 광해군 때에는 또 경운궁이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그러다 고종이 이곳에 머물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로 다시 ‘덕수궁’(德壽宮)이 되었다.월산대군의 집터였을 때의 덕수궁은 ‘궁’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왕이 거처로 사용하면서 궁이 되었다. 그래서 덕수궁은 기존 궁들과는 다르게 조선 후기에 제작된 고지도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고종 말년에
문화포털(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종합문화정보포털’)에서 ‘공감리포트’를 통해, 문화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콘텐츠를 발행했다.01. 임진왜란의 첫 승리를 현장감 있게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군은 과거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큰 승리였던 이치대첩이 일어났던 곳이다. 임진왜란의 첫 승전보를 올린 이치대첩을 메타버스로 실감나게 재현한 이 전시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상영되는 15분 분량의 3D영상은 관람객의 몰입도를 확 높여 줄 것이다.직접 방문은 물론 금산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지난주 멕시코 태평양 휴양 도시 아카풀코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오티스’로 인해 사망자와 실종자 규모가 1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 허리케인허리케인은 북대서양, 북동태평양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발생한 열대 저기압 중 최대 풍속이 시속 119km 이상인 것을 말한다. 폭풍의 신, 강대한 바람이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뉴욕타임스(NYT)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특허를 획득하면서 관련 산업 확대에 기여한 마틴 괴츠가 별세했다.1. 소프트웨어란?소프트웨어는 컴퓨터를 비롯한 시스템에서 특정 작업을 처리하는 무형의 부분을 말하며, 하드웨어, 펌웨어와 함께 컴퓨터를 구성하는 요소이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최근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배우 주윤발(저우룬파·周潤發·67세)의 전재산 기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원한 ‘따거(큰형님·大哥)’ 주윤발을 비롯해 전재산 기부로 찬사를 받은 유명인 누가 있을까?무려 8,100억 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 주윤발. 1976년 데뷔해 이후 '영웅본색'(1986), '첩혈쌍웅'(1989), '도신'(1989), '종횡사해'(1991) 등을 비롯해 '방탄승'(2003),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2006), '상하이'(2010) 등 할리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뮤지컬을 보고 나면 ‘한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고 한다. 그만큼 뮤지컬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 가격, 장소, 에티켓 등 다양한 제약 조건에도 사람들이 뮤지컬을 찾는 데는 이유가 있을터. 올 하반기 입문하거나, 꼭 보면 좋은 작품 세 가지를 들고 왔다.첫 번째, (2023. 07. 21. ~ 2023. 11. 17. / 샤롯데씨어터)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이 13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찾아왔다. 2001년 초연 이후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방역’. 사전적 의미로 전염병 따위를 퍼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을 뜻한다. 인류는 오랜 과거부터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새로운 질병과 전염병의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도 방역사업은 인류의 중요한 과제인 상황. 과거 1950년대에서 70년대의 방역, 특히 여름철 방역의 모습은 어땠을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는 음식이 부패하기 쉽고 해충도 기승을 부리며 휴가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에서의 야외생활 등으로 각종 전염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존경 받는 사람들.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이자 국가나 기업을 ‘글로벌 리더’라고 부른다. 역사 속 그리고 현재의 시대를 이끌고 존경받는 사람들은 누가 있을까. 그들의 삶의 기록과 가치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국내에서도 지난 15일 개봉한 이후 상반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작품은 세계 역사에 대반향을 일으킨 인물 ‘오펜하이머’의 삶을 다룬 전기 영화로, 그가 실제로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에서 전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커뮤니티 브랜드 예일과 1950년대 감성이 담긴 뉴질랜드 기반의 하이엔드 스포츠 악세서리를 제작하는 MVP(Modest Vintage Player)가 만나 오는 8월 28일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MVP(Modest Vintage Player)는 디자이너 조시 카모디가 2015년에 론칭한 1950년대 감성이 담긴 스포츠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뉴질랜드 브랜드로, 세련된 로고와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야구공, 축구공부터 복싱 장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운동 장비 컬
몽클레르(MONCLER)가 살레헤 벰버리(Salehe Bembury)와 협업한 몽클레르 X 살레헤 벰버리 컬렉션을 공개했다.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아웃도어 헤리티지에 대한 공통된 감상을 바탕으로 그의 시그니처 지문으로 강조된 컬러 팔레트, 형태, 실용성을 탐구해 새롭게 정의한 아웃도어 컬렉션이다."라고 전했다. 살레헤 벰버리는 “이 캠페인은 인간적인 요소를 더한 럭셔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 목표는 몽클레르 DNA와 아웃도어 헤리티지를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에요. 이번 컬렉션은 그 어느 환경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철학적인 대조를 담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최근 정부가 수신료 분리 징수를 추진함에 따라 여러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영방송 KBS는 운영자금 마련 명목에서 TV 수신료를 통합 징수해 왔고,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는 수신료 인상, 분리 징수 등 공영방송의 운영 방식 전환에 대해 꾸준히 언급되었다. 해외 공영방송들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첫 번째, 세계 최초이자 영국 최대의 공영 방송사 ‘BBC’BBC는 영국 국왕이 내리는 설립 허가증과 같은 ‘Royal Charter(칙허장)’를 근거로 존재한다. 이를 통해 BBC는 막강한 공영성을 가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세계 보건 기구(WHO)에 따르면 실내 오염 물질이 폐로 전달될 확률이 실외 오염 물질보다 약 1천 배나 높고 공기오염 사망자 중 실외보다 실내공기 오염 사망자가 더 많다고 한다. 이런 현대인에게 필수품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 바로 공기청정기다.공기청정기의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요즘은 각 가정에서도 공기청정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이 늘고 있으며 가정이나 사무실, 심지어 차량까지 정화해주는 공기청정기가 나왔다. 정화 규모와 크기, 필터 등급에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매년 6월 26일은 ‘마약퇴치의 날’이다. 우리나라의 마약과의 전쟁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마약소굴이 되어 버린 미국의 필라델피아의 모습이 각종 매체에 등장하면서,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이미 골든타임을 놓쳐버린 미국은 지난해 마약 퇴치를 위해 500억 달러, 50조 원의 기금을 마련했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이처럼 마약은 삽시간에 도처로 퍼져 중독되기 때문에 무서운 범죄다. 이에 애초에 마약이 퍼지지 않기 위해 정부 당국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데, 이에 입각해 매년 6월 26일을 ‘마약퇴치
248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메이킹 명가 브레게(Breguet)에서 20세기 항공 운항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던 브랜드의 유서 깊은 역사에 경의를 표하며, 혁신적이고 지극히 모던한 디자인의 타입 XX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브레게는 1950년대부터 군용 및 민간 항공기의 조종석 계기판에 탑재될 크로노그래프를 납품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아왔고, 이후 프랑스 항공국, 시험 비행 센터, 해군항공대 및 민간 조종사들에 크로노그래프가 탑재된 손목 시계를 납품하며 타입 XX 컬렉션은 70여년이 넘게 그 명맥을 이어왔다. 관계자는 “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인간의 수명은 20세기 후반부터 크게 늘어났다. 불과 70여년 전인 1950년대만 하더라도 인류의 평균수명은 50대 언저리였다. 그런데 페니실린이 등장하면서부터 인류의 평균수명은 80대 이상까지 늘어나게 된다. 인류의 기대수명을 크게 늘리는데 기여한 과학자 ‘플레밍(Fleming)’에 대해 알아본다. 인류가 세균을 발견한 것은 언제일까. 프랑스의 미생물학자 루이 파스퇴르는 1855년 포도주가 상하는 원인을 연구하던 중, 세균의 존재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이를 계기로 세균이 질병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