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브레게

248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메이킹 명가 브레게(Breguet)에서 20세기 항공 운항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던 브랜드의 유서 깊은 역사에 경의를 표하며, 혁신적이고 지극히 모던한 디자인의 타입 XX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브레게는 1950년대부터 군용 및 민간 항공기의 조종석 계기판에 탑재될 크로노그래프를 납품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아왔고, 이후 프랑스 항공국, 시험 비행 센터, 해군항공대 및 민간 조종사들에 크로노그래프가 탑재된 손목 시계를 납품하며 타입 XX 컬렉션은 70여년이 넘게 그 명맥을 이어왔다. 

관계자는 “이 상징적인 컬렉션은 군용 유산을 물려받은 ‘타입 20’와 민간용 버전의 ‘타입 XX’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기대를 충족한다. 4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칼리버 728에는 칼럼 휠, 수직 클러치, 5Hz의 진동수, 초기화 시의 혁신적인 활성화 시스템과 같이 현대 크로노그래프를 위한 모든 디자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정밀 시간 측정을 의미하는 크로노메트리 분야의 최신 기술로 구현한 획기적인 설계가 돋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브레게
사진 제공 – 브레게

또한 “군용과 민간용 버전 모두 ‘플라이백’ 기능이 탑재되어 크로노그래프 기능 작동 시 어색한 움직임 없이 즉각적이고 정확한 시간 측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밀함과 정확성을 자랑하는 이 아이코닉한 컬렉션의 신제품은 6월 7일부터 전국의 모든 브레게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