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2022년 01월 10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홍준표, 윤석열 병사월급 인상 공약에 "그 공약 헛소리, 군대 안가봐서 몰라"10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청년의꿈'의 '청문홍답' 코너에서 윤 후보의 병사월급 인상 공약에 대해 "그 공약 헛소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대를 안 가봐서"라며 "모병제를 공약하지"이라고 전했다. 그는 '후보의 메시지가 국민들 귀에 안 먹히기 시작한다'는 질문에 "메신저가 신뢰를 상실하면 메시지는 안 먹힘"이라고 적었
[시선뉴스]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선대위 김종인 원톱체제 구성되나... 선대위 구성은 20일 넘길지도17일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선대위 구성과 관련,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 '원톱 체제'에 대해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의원에 대해서는 "대선 경선이 치열하게 치러진 뒤에 패배한 후보가 곧바로 선거에 도움을 준 사례는 거의 없다"며 "결국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있다"며 "윤석열
박용진 국회의원이 “모병제 도입을 위한 논의가 이제는 시작할 때”라면서 △남녀평등복무제 △군인연금의 적용 △건강보험 가입의 아젠다를 제시했다.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오늘(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우스(How’s) 카페에서 열린 에서 ‘온국민 병역, 행복을 위한 국민의 권리와 의무’라는 주제로 모병제 도입에 대해 말했다. 양현아 서울대 교수와 이상목 국방대 교수, 김흥규 아주대 교수와 의병 전역자 박재현 씨가 참여했다.박용진 의원은 “정치권에서 모병제에 대한 논의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여성 징병제’. 정치권은 물론 청년들 간 성대결 양상마저 보이고 있는 여성 징병제에 대한 합당한 논의가 절실한 상황이다. 여성도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하도록 하는 ‘여성 징병제’는 기존에도 수차례 수면 위로 떠오른 바 있다. 최근에는 지난 달 16일 ‘여성 징병제’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다시 논란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지난 달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여성도 징병대상에 포함시켜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나날이 줄어드는 출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4-19 청원마감 2021-05-19)- 여성 징병 대상 포함 요구- naver - ***카테고리- 외교/통일/국방청원내용 전문 나날이 줄어드는 출산율과 함께 우리 군은 병력 보충에 큰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남성의 징집률 또한 9할에 육박하고 있습니다.과거에 비해서 높아진 징집률 만큼이나 군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8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해영 최고위원 "모병제 전환은 개헌 사항, 시기상조"8일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김해영 최고위원은 전날 민주연구원의 내년 총선 공약으로 모병제 단계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며 공론화에 나선것에 대해 "모병제 전환 논의는 대단히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현재 대한민국 상황에서 모병제 전환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모병제 전환은 개헌 사항"이라며 "헌법 39조 1항은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진다고 규정하며 입법형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한 나라의 안위를 지키는 국방력. 그 국방력을 상징하는 큰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군대이다. 국가의 보여 지는 군대의 규모와 능력 자체가 안보를 유지하는 기능을 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군사력을 보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상대적으로 안보가 불안한 국가는 국방비에 더 많은 비용을 들여 위협이 되는 국가에 밀리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국민에게 국방의 의무를 주어 국가 안보 유지에 힘을 더하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몇몇 국가는 ‘징병제’를 실시함으로써 군인의 수를 유
[시선뉴스] 군복무 기간이 단축된다.국방부가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군복무 기간 단축 시행방안에 따르면 복무 단축 혜택은 오는 10월 1일 전역 예정 병사부터 주어진다. 복무 단축은 2주마다 하루씩 3년여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궁극적으로 2020년 6월15일에 입대하는 병사부터는 육군과 해병대의 경우 현행 21개월이 아닌 18개월, 해군의 경우 23개월이 아닌 20개월 복무 후 전역한다. 공군의 경우 지난 2004년 1개월 단축했던 것을 반영해 2개월만 줄어든 22개월 복무 기간을 목표로 하며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기간
[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 남성에게는 병역의 의무가 있어 일정 기간 동안 군대를 가야 한다. 이때 대상자들은 육군, 해군, 공군과 의무전투경찰 등을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는데 우리 국군에서 군생활을 하는 것이 아닌 미군과 군 생활을 하는 군대도 있다. 바로 카투사이다. 카투사(KATUSA)는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의 약자로 주한미군(미8군)에 증원된 한국군 육군 요원(한국군지원단 소속)이며 한미연합 관련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카투사는 1950년 8월 15일 이승만
[시선뉴스 이호기자]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부부가 공관병에게 개인 사역을 시키고 전자팔찌를 채우는 등의 갑질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 저런 사람들이 있냐고 하겠지만, 아직 군에서는 비일비재한 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름도 생소한 공관병. 공관병은 대체 어떤 일을 하는 보직이길래 박 대장 부부의 노예처럼 부려진 것일까? 공관병은 말 그대로 공관을 관리하는 병사를 말한다. 군인은 원칙적으로 부임하는 부대의 위수지역을 이탈할 수 없어 외진 곳에 있는 군부대 특성상 숙소를 군에서 자체적으로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대한민국은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다. 종전이 아닌 정전의 상태이기 때문에 전쟁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의 남성에게군대를 가는 것은 ‘의무’로 자리 잡았다. 나이가 되면 징집이 되어 군 복무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징병제로 운영되던 군대를 모병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실 그동안 대한민국의 군인, 특히 사병은 최저시급도 받지 못하는 등 열악한 대우를 받았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병장의 월급은 10만원을 겨우 넘기도 했다. 이러한 현실은 군대
[시선뉴스 이호기자] 국가의 특성에 따라 국방의 의무는 강제적일 수도, 자율적일 수 도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분단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성인 남성은 모두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반면 미국 같은 경우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약 30년 정도의 징병제를 유지하다 1973년부터 지원병제(모병제)를 실시해 대표적인 모병제 국가가 되었다. 지난 2010년부터 스웨덴 역시 징병제를 폐지하고 지원병제(모병제)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현지시간으로 2일 스웨덴 정부는 다시 징병제를 재도입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스웨덴은
[시선뉴스]남경필 경기지사가 오늘(25일) “혁신으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남경필 지사는 오늘 오전 10시 여의도 바른 정당 당사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새 정치,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제 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지사는 ‘코리아 리빌딩’이라는 모토
[시선뉴스 문선아] 지난 18일 광주지법 형사항소 3부는 종교적 신념으로 입영을 거부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 그동안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유·무죄 판결이 엇갈린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처음 무죄가 선고돼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다.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양심적 병역거부’란 자신의 양심이나 종교적 신
[시선뉴스 이호기자/디자인 이정선 pro]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
[시선뉴스 이호] 12일 국방부는 민관군 병영혁신위원회가 이날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마지막 전체회의를 갖고 군 사법제도 개혁을 포함한 22개 병영혁신과제를 국방부에 권고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본 권고안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의 의견을 수렴, 오는 18일 최종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중점이 되는 병영혁신위의 권고안에는 4단계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