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경주)]

경북 경주 교동에 위치한 경주 교촌한옥마을은 경주최씨고택과 경주교동법주가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9대에 걸쳐 진사를 배출해 냈던 경주 최부자의 얼이 서린 곳이다.

교촌 한옥마을은 경주시에서 조성하였으며 최부자가문의 생활현장을 교육과 체험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최민혜)

또 경주하면 신라 천년의 역사가 떠오르지만, 경주시에서는 신라 천년의 역사에 조선시대와 근현대 그리고 한국역사문화도시의 오늘을 더해 만든 곳이 바로 교촌 한옥마을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최민혜)

경주 교촌은 신라 신문완 2년에 설립됐던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으로 이 국학이 고려시대에는 향학,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불려졌으며 교촌이라는 이름은 향교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린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최민혜)

최씨 고택과 전통한옥들이 모여있으며 주변에는 첨성대, 월성 등의 유적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신라 천년의 역사와 조선시대의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볍게 산책하며 한옥을 둘러볼 수도 있지만 다도예절교육장, 누비체험장, 유리공방, 천연염색체험장, 토기공방, 국악체험장 등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더라도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다.

아름다운 사진 '최민혜'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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