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는 자살률 1위라는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삼성생명과 협력되어 만들어진 다리로, 다리 위에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문구들이 적혀져있는 다리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추성호)

하지만 서울시에 따르면 삼성생명 측이 '저성장, 저금리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상황 아래서 경영 위기에 대비, 비용 최소화를 위해 생명의 다리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추성호)

따라서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는 9월부터 볼 수 없게된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었을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 조금은 아쉽지만 철거되기 전에 꼭 한 번 다녀온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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