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산호초’로 국내에서도 익숙한 일본 국민 아이돌 마쓰다 세이코(松田聖子)가 데뷔 4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선다.
공연은 내년 2월 2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쓰다 세이코 45주년 기념 콘서트 투어-싱!싱!싱! 인 코리아’다.
![마쓰다 세이코 내한 콘서트[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sisunnews.co.kr/news/photo/202511/231253_453891_327.jpg)
14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는 이번 공연이 자체 기획한 일곱 번째 라인업이라고 소개했다.
마쓰다 세이코는 1980년 ‘맨발의 계절’로 데뷔한 뒤 ‘푸른 산호초’, ‘여름의 문’, ‘붉은 스위트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영원한 아이돌’로 상징되는 존재가 됐다.
청초한 이미지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전지역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고, 1980년대 트렌드를 주도한 대표적 문화 아이콘으로 꼽힌다. 특히 1980∼1988년에는 무려 24곡을 연속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리며 최전성기를 구가했다. 그의 대표곡 ‘푸른 산호초’는 지난해 뉴진스 하니가 도쿄 돔 무대에서 부르며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내한 공연은 45년 음악 활동을 아우르는 대표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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